안녕 내 첫사랑. 잘지내니.잠을자려니 잠이 안와서 이렇게 나혼자서 글을 쓴다.난 지금 혼자서 이문세의 옛사랑 노래를 들으며 이런 글을 쓰고있어.술을 마신건 아니야...너를 처음만난 2008년 10월 8일 넌 18살의 어린 소녀였고.난 19살의 학교를 자퇴하고 사업하는 인터넷홈페이지제작및 파워콤 인터넷개통딜러의 꼬마사장님이였지 나는 어린나이에 작은 사업을 하였고 일주일에 잠을 2시간만 잘 정도로 일이 너무너무 힘들고 재밌엇어. 19살의 나이에 맞지않게 한달에 적게는 600에서 800까지 순수이익을 내면서 친구들에게 명함을 주고 다니는 평범하지 않은 그런 19살이였지.음..... 자만심도 컸고.. 자존심도 강했어 무엇보다 자존감도 대단했고.그런 나였지만 ... 일이 점점 편해진다고 해야될까 ... 그럴때 너를 아는 동생에게 소개받았어.그전까지 이런 저런 어린연애를 많이했지... 풋사랑이라고해야될까.. 그런사랑을 많이 했어누구나 그렇듯 청소년기의 연애를 해본 것 같아.그런데 지금 내나이 24살 군대에서도 그랬고 지금 이렇게 새벽에 이문세의 노래를 듣고있는데도 아직까지 너의 얼굴과 너의 웃는 그 호탕한모습이 아직까지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아너를 처음만났을때는 남자같은성격...누군가를 리드하고 털털한 성격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어누군가를 진심으로 이렇게 설레이고 좋아하게 될줄은 나도 몰랐어..어릴때 엄마의 가슴에 파묻혀있다고 해야되나.. 너와 함께 있는 시간들이 너무너무 행복했어.하지만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길지는 않았지...핑계라면 핑계겠지만 너무 내가 덜 성숙한 모습을 너에게 너무 많이 보여준 것 같아.좀더 내가 마음이 바다처럼 넓었다면 좋았을테지만...전 남자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너 모습을 보고있자니 내 가슴의 작은 방 한칸도 너를 감싸줄 마음이 없었나보다.그런 핑계인지 우린 금방헤어졌어 사귄날은 얼마되지 않았도1년을 사귄 것 같은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사랑한다는 흔한말 한번 너에게 해보지 못한게 내 가슴 방 한칸에 꽉 매우고 있나봐.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20살 10월20일에 나는 군대를 가게되고 그전에 싸이월드 비밀번호를 알고있던 너는 내싸이월드 다이어리 비공개로 글을 써놧더라구...나에게는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어.... 어.. 지금 생각해보면 이기적이지만 사귀면서도 너 생각이 많이나더라... 잊혀질줄 알았는데 너가 잊혀지지 않았어..연락한번 하라던 너에 바뀐전화번호를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0107623xxxx 꼭 내인생에 퍼즐의 조각처럼 왜 잊혀지지 않는걸까....이등병까지는 너의목소리를 전화로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우리의 이야기는 대부분 너의 남자친구이야기로 가득했지..하지만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정말 행복하게 다른사람과 웃으면서 찍은 사진들이 싸이월드메인으로 올라왔을떄.. 나도모르게 씁씁하면서도 행복하더라너의 행복을 바라는게 나의 행복이니깐..어쩌다보니 연락이 끊기게 됬어..아 맞다.. 요즘 나는 어떻게 지내냐면난 22살 8월에 군대를 전역을 했어..그리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되나 고민을 하면서 미리 군대에서 대입검정고시를 합격을 하고 내년에 대학을 갈 생각을 하고 공부를하면서 인력시장에서 건설현장일을 하면서 지내다가 사회봉사라는 일이 너무 내가슴에 와닿고 너무 좋은일인 것 같아서. 청소년상담자격증을 따고 내가 그랬듯이 집을나오고 성매매를 해왔던 가출학생들.. 메신저에서 이리저리 조건을 뛰려고 몸을 돈으로 보는 어린 여자아이들을 많이 상담을하고 탈선하지 않게 도움을 주고 누구보다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고 싶어서 노력을 하면서 지내다가... 인생의 굴곡이 생겨서 일까..... 난 아직도 건설현장 노가다일을 해.. 내 꿈이.. 언젠가는 꽃이 필거라고 생각을해.. 내꿈은 말이야 ... 경찰이야 ... 내가 집나와서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을 만한 나쁜행동은 하지않았지만 가출한걸로 어쩌다가 경찰에 잡혓을때 나를 따뜻하게 웃으면서 안겨줬던 대구 파출소의 경찰분의 그 손을 잊지 못하겠더라...지금은 이렇게 하찮고 남들이 말하는 인생의 밑바닥 일을 하고있지만... 난 내 자신이 당당하고 꿈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성공할 거라고 난 믿어 그렇게 믿고 싶어.어.... 내가 하고 싶은말은...그땐 정말 너는 나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해준 소녀야..고맙다...그리고... 난 그 이후로 어떤 여자도 만나지 않았어..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할 마음이 생기고 너를 내 가슴 방 한칸의 문을 열어두고 보내주었을때누군가를 다시 내가슴에 채우기로 마음을 먹었는데..이제는 널 보냈으니... 언젠가는 인연이 찾아오지 않을까?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그인연들이 모여서 연인이 될거라고 난 믿는다.지혜야군대에서도 그랬지만 너에게 항상 좋은일만 있도록 기도를 하고있어.항상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게고맙고 항상 미안했다.이 글을 너가 봤으면 좋겠다
잘지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