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과 지금남친..도와줘언니오빠들ㅠㅠ

글쓴이 2013.07.11
조회227

안녕 언니오빠들

내가 필기력이 딸려서 잘쓸지는 모르겠지만 이해좀 해줘..

음 우선 나는 일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
백일도 못가본 나에게는 너무나 특별했고 많이 사랑했던 사람인것같아
걔는 게임을 아주많이 좋아했어
그게 어느정도냐면 나랑 싸우고 헤어질정도였으니까
그렇게 100번은 싸운것같아 고친다고 하면서도 초반엔 잘하다가 나중엔 다시 돌아오고
그래도 내가 완전히 끝을 못냈던건 내가 걔를 정말 너무 사랑했거든
내가 예민하다 생각할지도 모르겠는데 걘 피시방에가면 열시간은 앉아있을정도였어
솔직히 어떤 여자가 자기보다 게임을 더 좋아하는거같은 남자를 좋아라 하겠어
난 외로움도 많이 타는편이거든
생각해보면 일년동안 영화관 한번 안가봤어
노래방 카페 피시방 여행한번 이게 다인것같아
그렇게 그럭저럭 지내고있는데 어떤오빠를 알게됬어
근데 그오빠 나랑 이곳저곳 데이트하고싶어하고 배려해주고 내남자친구랑은 너무다른거야
솔직히 내가 나쁜년이지 거기서 흔들리는거야
그런 내자신이 싫어서 이러면 안된다고 혼자 내자신 다그쳐도 봤어
그런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봐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나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있는거야 결국 내마음은 그오빠를 택했고
우리는 일년이란 세월을 추억으로 마침표를 찍었어
그렇게 우리는 끝내고 난 그오빠를 만났어
그오빠가 지금의 내남자친구야 지금의 남친은 사귀고 한달도 안되서
남산 그리고 여러군대 데이트를 다녔던거 같아
나를 되게 좋아해주고 게임도 안해
나밖에 모르고 나를 되게 사랑해주는 오빠인데 시간이 지나니까
갑자기 전남자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구 이게 정인지 뭔지..
나 진짜 나쁜년이지 근데 그게 생각으로 그쳤으면 됬는데
실행으로 옮기게되버렸어 연락을 하게된거야 잘지내냐고
걔도 다른여자가 생긴거같고 그러더라 솔직히 이러면 안되는대 내가 너무 이기적이였던거같아
조금은 질투도 났던거 같으니까
걔는 나를 완전 냉담하게 대했고 나는 우리가 진짜 끝난거구나 하고 돌아섰어
참웃기지 끝낸건 난데 말이야 그런생각을 왜 했는지..진짜 이기적이야
걔 생각이 나서 남자친구한테 너무 미안할정도였거든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했어 근데 잡는거야
지금 200일이 넘었지만 200일넘는 시간동안 난 몇십번을 찼고 걘 몇십번을 잡았어
솔직히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워 그렇게 나름 긴시간을 내옆에서 고생만하고
그래도나좋다고 내옆에 붙어있는 남자친구를 보면
그래서 나도 시간이 갏수록 더더욱 좋아져서 아주많이 사랑하게 된것같아
전남자친구 생각은 안나고 이제 오히려 남자친구생각만 날정도니깐
태어나서 이런적은 없는데 만나면 헤어지기 싫은 기분이 너무 날 정도로 사랑해
그렇게 잘지내고 있는데 어제 남자친구랑 좀 사이가 안좋았어
싸웠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전남자친구 한테 연락이 온거야

그래 솔직히 흔들리는것같아
퍼즐을 다맞춰놨는데 이제 다 완성인데 누가 흐트러놓은것처럼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정리해야되는것처럼
걔 생각이 너무나기 시작해 어제부터 ..


우선 연락은 저번에 내가 연락했을때의 일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고
혹시나 해서 걔 페북을 들어가봤어 참고로 걔랑 나는 팔로우가 아니야
근데 내이름 써놓고 보고싶다 이런글이 써있더라..

다시시작하자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것같은데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해 그러기엔 지금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하는데
미련없이 거절해버리기엔 내가 흔들린다는거야..내말이 뭔지 알려나
나지금 어떡해야 될지 하나도모르겠고 머리만 복잡해
지금 남자친구 나한테 너무잘해주는데 나너무 사랑해주는데
이렇게 내가 흔들려도되나 싶구 너무 죄진것같아
언니오빠들
언니오빠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내가 너무 어이없고 이기적인 질문이라 욕해도 좋아.
나도 내가 나쁜거 알고 이기적인거 아니까
차마 지금 당장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너무 답답할뿐이야
누구한테 이런말 하지도 못하겠고..막상 생각나는데가 여기밖에없네
두서없고 길기만한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