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 그나마 간추려서 헤어지기 직전 일들만 적는 부분이 있어서 , 글이 뒤죽박죽이여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사람은 저보다 3살 많은 오빠이고, 둘의 연애 패턴은 한달에 한번, 또는 많으면 두번이였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2시간 10분가량 가야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제가 찾아갔 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만나냐고도 항상 제가 말하는 편이였습니다.. (참고로 그사람 집과 저희집 거리는 차로도 1시간 30정도 거리입니다..차가 있어도 항상 피곤해하는 스타일이여서 제가갔던거구요.. )
여하튼,, 그 사람과 저는 제가 중학교때 15살에 만나서 작년 12월22일에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새로 바꾼 차를 제일먼저 태워 주고 싶다고 했었고, 마침 차 나오던 그날 회사 회식이였던 저를 데릴러 오겠다며 회사 앞으로 왔습니다. 어딜 가고 싶냐기에 바람 쐬러 드라이브 가고싶다고 했고, 평소에 통금도 있을만큼 집이 엄하지만 그 사람과 있다고 하면 부모님 조차도 통금없이 믿어주셨기 때문에,
둘이서 강화도에 바람쐬러 가기로 했습니다. 강화도에 가는 길에 친구들한테 금요일인데 뭐하냐며 전화가 왔었고 들뜬마음으로 새차나와서 제일먼저 태워주겠다고 회사앞에 왔고 지금은 드라이브하러 강화도 간다면서 자랑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운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좋냐~"하면서 아빠미소를 짓더라구요. 그 때까지 정말 아무런 짐작도 아무 의심도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해서 그냥 이곳 저곳 드라이브 했습니다. 둘이 이얘기 저얘기 그리고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등등 정말 행복했습니다.
드라이브 하는 도중에 자신이 운전을 많이해서 피곤하다며 잠깐 쉬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잠깐 숙박업소에 들어갔죠. 들어가서 둘이 잠자리도 했습니다.
물론 자랑은 아닙니다. 근데 이야기에 빠지면 안되는 부분같아서요..
잠자리하고 갑자기 티테이블쪽에 앉으라며 얘기좀 하자더니 헤어지잡니다..
정말 뜬금없이 헤어지잡니다. 10분전에도 사랑한다고 하던 사람이 헤어지잡니다.
그 사람은 성직자의 길을 가려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자기와 길이 맞지 않고 자기는 지금
막 시작하려는 단계이기 때문에 잘 챙겨주지도 못할 것같다. 그러니까 헤어지잡니다..
너무 놀라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니까 미안하다면서 같이울고 안아주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내가 더 노력하겠다해도 소용없이 헤어지자고 해서 더 이상 얘기는 못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 차에 탔고 아무말 없이 집까지 왔습니다..
집 앞에서 갑자기 안아달라하고 뽀뽀해달라 하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저는 "아.. 이사람이 오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진심이아니구나" 싶어서 해달라는대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10년 열애 후 다른여자와 결혼한 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26살 직장다니고 있는 여자입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건지 여러 사람의 생각 좀 듣고 싶어서 용기내어 글을씁니다.
너무 많은 일이 있었고 .. 그나마 간추려서 헤어지기 직전 일들만 적는 부분이 있어서 , 글이 뒤죽박죽이여도 양해부탁드립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그사람은 저보다 3살 많은 오빠이고, 둘의 연애 패턴은 한달에 한번, 또는 많으면 두번이였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2시간 10분가량 가야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제가 찾아갔 던 것 같아요.. 그리고 언제만나냐고도 항상 제가 말하는 편이였습니다.. (참고로 그사람 집과 저희집 거리는 차로도 1시간 30정도 거리입니다..차가 있어도 항상 피곤해하는 스타일이여서 제가갔던거구요.. )
여하튼,, 그 사람과 저는 제가 중학교때 15살에 만나서 작년 12월22일에 헤어졌습니다.
그 사람은 새로 바꾼 차를 제일먼저 태워 주고 싶다고 했었고, 마침 차 나오던 그날 회사 회식이였던 저를 데릴러 오겠다며 회사 앞으로 왔습니다. 어딜 가고 싶냐기에 바람 쐬러 드라이브 가고싶다고 했고, 평소에 통금도 있을만큼 집이 엄하지만 그 사람과 있다고 하면 부모님 조차도 통금없이 믿어주셨기 때문에,
둘이서 강화도에 바람쐬러 가기로 했습니다. 강화도에 가는 길에 친구들한테 금요일인데 뭐하냐며 전화가 왔었고 들뜬마음으로 새차나와서 제일먼저 태워주겠다고 회사앞에 왔고 지금은 드라이브하러 강화도 간다면서 자랑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운전하던 사람이 갑자기 "그렇게 좋냐~"하면서 아빠미소를 짓더라구요. 그 때까지 정말 아무런 짐작도 아무 의심도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해서 그냥 이곳 저곳 드라이브 했습니다. 둘이 이얘기 저얘기 그리고 나중에 우리 결혼하면~ 등등 정말 행복했습니다.
드라이브 하는 도중에 자신이 운전을 많이해서 피곤하다며 잠깐 쉬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잠깐 숙박업소에 들어갔죠. 들어가서 둘이 잠자리도 했습니다.
물론 자랑은 아닙니다. 근데 이야기에 빠지면 안되는 부분같아서요..
잠자리하고 갑자기 티테이블쪽에 앉으라며 얘기좀 하자더니 헤어지잡니다..
정말 뜬금없이 헤어지잡니다. 10분전에도 사랑한다고 하던 사람이 헤어지잡니다.
그 사람은 성직자의 길을 가려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자기와 길이 맞지 않고 자기는 지금
막 시작하려는 단계이기 때문에 잘 챙겨주지도 못할 것같다. 그러니까 헤어지잡니다..
너무 놀라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리니까 미안하다면서 같이울고 안아주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내가 더 노력하겠다해도 소용없이 헤어지자고 해서 더 이상 얘기는 못하고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하고 차에 탔고 아무말 없이 집까지 왔습니다..
집 앞에서 갑자기 안아달라하고 뽀뽀해달라 하더라구요. 순간적으로 저는 "아.. 이사람이 오면서
생각을 해봤는데 진심이아니구나" 싶어서 해달라는대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인사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나서 집에 들어와서 전화를 했고 다시물었습니다 "우리는 무슨사이야?" 라고 .
그러니까 한숨 쉬더니 "오빠동생.."이라고 둘사이를 끝내는 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끝이냐고 했더니 끝이라고 하더라구요.. 밤새 잠한숨 못자고 다음날까지 안믿겨서 집안에
멍하니 있었습니다. 일요일에 다시 연락해서 정말이냐고 생각 바꾸라고 갑자기 왜그러냐고
했는데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정말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나서 2주 후 쯤 제가 많이 아픈걸 제 친언니에게 듣고서
저녁 11시에 집앞에 약사다 놨다고 가지고 들어가라고 문자한통이 오길래 한겨울에 집에서 입고있던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뛰어나가서 골목을 이리저리 찾아봤더니 다행히 아직 출발안하고 있는 그사람 만났고 그날도 그사람은 저에게 너무미안하다며 아프지말라고 어서 들어가란말하고 또 눈물흘리면서 미안하다고 정말미안하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게 마지막으로 본거였고.
그후에 저희 부모님께 속상해 할까봐 헤어졌다고 얘기도 못하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말씀하시더라구요 직접 전화왔다고 .. 그사람이 죄송하다면서 딸을 끝까지 책임 못져서 죄송하다고 ....
직접전화했답니다.... 그때까지도 되려 제가 미안했습니다. 그 사람 가려는 성직자의 꿈이랑 방향이 안맞아서 헤어진게 모든게 제탓같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지났고 이번년도 5월18일에 그사람이 결혼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그리고 그 아내분의 페이스북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다보니까
날짜상 기간이안맞더라구요..
직접 전화해서 어제 물어봤습니다. 어떻게 된거냐고. 12월 초부터 만났다고 합니다..
저랑 12월22일에 헤어졌는데.. 그렇게 울면서 미안하다고 우리 부모님한테까지 그랬던 사람인데
다른 얼굴을 하고서는 12월 초부터 결혼할 상대를 만났다고 합니다..
오히려 전화상으로 더 당당하게 말하고 미안하게 됫다~ 라고 이러더라구요....
그 사람 말로는 자기 부인도 모든걸 다 알고 결혼했다고 하는데 제 상식상으로는 알고서 결혼했다는게 이해도 안갈뿐더러 이제 그사람 말이 전부다 거짓말로 들립니다. 믿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상황 다시 다 되돌아보면 너무 소름끼칩니다. 그사람에 행동에 대해서. 그리고 끝까지 자신을 포장하는 말솜씨에 대해서...
제가 지금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일까요..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