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무개념인지 후배가무개념인지

끼이잉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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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기업 고객관리과 2년째 근무중인 28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직장인분들 아시겠지만 휴가시즌이고 해서 동료와 마찰이 있었는데요

이번 7~8월에 휴일포함 9박10일 보너스휴가를 회사에서 줬습니다. 다른데는 4박5일인데 저희부서가 아무래도 다른부서는없는 당직에 아무래도 업무도 힘든 부서라 사측에서 파격적인 제안을 한거같습니다.

여튼 8명이나되는 인원이다보니 2/2/2/2로 끊어서 가기로 했고 월요일까지제출 화요일부터 특휴시작입니다.

근데 암묵적으로 윗사람들이 먼저 해야는데 일단 나이가 있으신 상사분들은 자식들 방학 끝나기 전인 7월서 8월초로 잡으셔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문제는 젊은친구들 4명인데요

남은 휴가차수가
26일~4일 한자리
5일~14일 한자리
15~24일 두자리 이렇게 나왔는데

남자셋 여자하나에 제가 두번째고 여후배가 막내입니다.
원래대로라면 5일14일이 가장 좋으니까 최고선배가 갖는게 맞는데 10월에 결혼하시는데 신혼휴가쓰는게 회사에 미안하시다고하셔서 휴가반납하시고 대신 신혼휴가를 좀 길게 쓰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장좋은 휴가차수는 제가 가지기로 했는데, 여기서 여후배가 자기주면 안되겠냐 하는데 이유를 물으니 처음엔 동생이아프대서 "그래 그거증명하면 양보해줄게" 했더니 네? 이러는겁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횡설수설하고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야 막내면 막내답게 눈치껏 행동해라 거짓말까지해서 그래야겠냐?"이러니 화내고 그러고..

제가 막내를 별로 안 좋아합니다. 다른부서서 왕따짓하다가 사건터지고 관련여직원 다부서이동해서온 그 사건때 온 애고 뭐만하면 여자여자이러는데 저 이거 절대 못 봐줍니다.

커피심부름 가지고도 남녀차별 이런말 해서 제가 따로 불러다가 "니가 뭘 착각하는 모양인데 니가 여자라 커피를 타는게 아니다. 니가 막내기 때문에 커피건 복사건 니가 다 하는거다. 지켜보겠다" 이렇게 말한 일 이후로 얘랑 사이가 틀어졌는데...

들어보니 이거가지고 인사과를 가니 마니 하는소리가 점심때 나왔더군요...

하..인사과서부르면 개같은데진짜
제가양보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