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덥다 '_;" "ㅎㅎㅎ지후야 그렇게 더워?" "응 여름은 여름이네ㅠㅠ늦겠다 얼른가자" 이른 아침이었지만 오래 걸어서 일까 땀이 비오듯 했다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 동거녀 정순이와 학교에 가고 있었다. 지잡Univ 내가 다는 학교다. 정순이와 동거하고 있는 내 자취방에서는 걸어서 20분거리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요즘들어 부쩍 돼지가 되어버린 정순이를 위해 당분간 걸어서 통학하기로 했다. 학교에 도착하고 정순이와 다른 수업을 듣고 있는 나는 정순이와 인사를 하고 강의실로 헐레벌떡 뛰어 갔다. "휴...더워 죽겠네 씨 부랄★" 오늘도 늙은 교수의 인류학 강의는 등교에 지친 날 잠에 들게 한다. 얼마쯤 지났을까 웅성웅성 대며 강의실을 나가는 학생들의 소리에 잠에서 깼다. 담배나 하나 필까 하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 옥상으로 향한다. 내가 옥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 지잡대 부산 캠퍼스 전경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가방에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꺼내든다. 사진 찍기는 나의 유일한 취미다. 렌즈를 통해 보는 세상은 눈과는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저기 밀레니엄관을 찍어볼까? 하고 눈을 카메라에 가져다 댄 순간 !!!!!!!!!!!! 긴 생머리 청초한 원피스의 그녀가 보였다.
삼각대 -1화-
"ㅎㅎㅎ지후야 그렇게 더워?"
"응 여름은 여름이네ㅠㅠ늦겠다 얼른가자"
이른 아침이었지만 오래 걸어서 일까 땀이 비오듯 했다
나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내 동거녀 정순이와 학교에 가고 있었다.
지잡Univ 내가 다는 학교다.
정순이와 동거하고 있는 내 자취방에서는 걸어서 20분거리
그리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지만 요즘들어 부쩍 돼지가 되어버린 정순이를 위해
당분간 걸어서 통학하기로 했다.
학교에 도착하고 정순이와 다른 수업을 듣고 있는 나는 정순이와 인사를 하고
강의실로 헐레벌떡 뛰어 갔다.
"휴...더워 죽겠네 씨 부랄★"
오늘도 늙은 교수의 인류학 강의는 등교에 지친 날 잠에 들게 한다.
얼마쯤 지났을까 웅성웅성 대며 강의실을 나가는 학생들의 소리에
잠에서 깼다.
담배나 하나 필까 하고 주섬주섬 옷을 챙겨 옥상으로 향한다.
내가 옥상을 좋아하는 이유는 우리 지잡대 부산 캠퍼스 전경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가방에서 삼각대와 카메라를 꺼내든다.
사진 찍기는 나의 유일한 취미다. 렌즈를 통해 보는 세상은 눈과는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저기 밀레니엄관을 찍어볼까? 하고 눈을 카메라에 가져다 댄 순간
!!!!!!!!!!!!
긴 생머리
청초한 원피스의 그녀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