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겪은 오싹한 이야기 1(밤나무집)

안생겨요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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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군대에서 겪은 이야기 1~10 까지 적었던 안생겨요에여
이번엔 군대가 아닌  제가 일상에서 겪었던 이야기에 대해서 해보려고해요
군대 있을적 귀신보는 고참이 해준 이야기입니다. 편한 이야기 진행을 위해 음슴
그 고참은 귀신의 형태만 어렴풋하게 보지만 할머니는 무당이시기때문에 소리와 모습이 
보이신다고함. 그래서 고참이 혹시나 커가면서 자신과 같이 될까봐 걱정을 많이 하셨다함,
그래서 혹여나 귀신을 볼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몇번알려주었다함. 다들 아는 이야기겠지만
귀신의 표정에 대한 것이 첫째였음. 귀신에게는 3가지 표정이 있다함. 무표정, 슬픔, 웃음
무표정은 그냥 너한테 관심없다 니 갈길가라~슬픔은 내이야기좀 들어줘 나의 억울함을풀어줘
마지막으로 웃는게 제일 무서운건데 비유를 하자면 숨바꼭질중에 숨어있는 아이를 찾은것같은
느낌? 찾았다!이런느낌이라고함. 이번에 해줄이야기는 그이야기임.
과거 고참의 집은 경상도의 대구 근처에 시골이였다함.(대구는 아님다. 몇군데로 좁혀지겠죠?)
할머니는 그 마을의 무속인이셨음. (이때까지만해도 고참의 눈에는 귀신이 안보임)
이 고참에게는 연년생의 동생이 있었음. 
시골에 아이들이 없어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그마을에는 은근히 어린애들이 좀있었다함.
그친구들중 한놈이 한말이 사건의 발단이 되었음.
"야!! 너 나보다 빨라?"

승부욕이 강한 고참은 달리기 시합을했고 이겼음. 유치하긴하지만 뭐 애들이니깐
분했는지 그 놈은 다른 제안을 함.
"야 너 나랑 담력훈련한번하자. 밤나무집안에서 5분동안 버티기."
밤나무집 흉가는 유명한곳이었다함. 신혼집이었던 그곳은 6.25전쟁에 남편이 끌려가 전사한후
그 아내가 하루하루 앓다가 결국 굶어서 죽은 집이었음. 고참의 할머니도 다른곳에서는 놀아도
되는데 그 밤나무집 근처에서 피하기를 경고하셨음.
그날밤 그들은 밤나무집 근처에서 모였고, 그놈은 무서웠는지 고참에게 먼저 들어갔다 오라고
제안했음. 고참은 무서웠지만 지기는 싫었던 터라 그 집마당에 진입했음. 동생은 형이 걱정되서
그 뒤에서 멀찌감치 따라왔고, 고참은 심장소리가 들릴정도로 긴장한상황에서 문을 열었음. 근데
집안에서 미풍이 조금씩 불어왔음. 마치 누군가 부채질하는것처럼. 근데 이상하게 발을 들이려고
할때마다 바람이 심해지는거임. 그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고참은 정신을 잃음.
그리고서 깨어나보니 옆에 할머니가 시뻘건 얼굴로 버럭 화를  내셨음.
"미쳤다고 묘자리로 들어간거냐 거기가 어디라고 기어들어가. 아주 잡아먹히려고 ㅈㄹ을 하는구나."
한번 이렇게 한번 화내신 할머니는 이어서 차분히 물어보셨음.
"그래서 뭐 이상한점 없더냐""문에서 찬 바람이 불어왔어요"
할머니는 혀를 차시고는 설명해주셨음.
"니 데리러갔을때 그년이 문앞에서 계속 소리치더라 '나가 여기들어오지마' 라고...""그럼 그바람은 뭔데요?""그년이 문앞에서 손을 마구휘저었던거야. 니 못들어오게. 그나마 그년이 악귀가 아니라 다행이지.해코지하려고 했으면 넌 아마 죽었을거야 성불은 나도 진즉에 포기했어. 지가 포기할때까지는 나도 도리가없다 한이 너무강해서." 근데 그사건이후로 고참에게 이상한일들이 벌어짐. 신과 한번 접해서 그랬던것일까? 그이후로 
귀신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목숨의 위협도 많이 받았음. 
대표적 예로 대1때 이야기라고함. 등산을 좋아하던 고참은  새벽쯤 등산중이었음 
근데 위쪽에서 어떤 아저씨가 어떤 여자를 업고 내려오고있었음. 처음엔 여자가 다쳤나보다
하고생각했음. 근데 생각을해보니 그아저씨의 손은 여자의 엉덩이를 받치지않았고 등산용 스틱에
가있었다함. 소름이 돋아서 뒬를돌아보니 그여자가 자신의 앞에서 웃고있었다함. 그리고는 목쪽에
압박을 느끼는 찰나 여자의 비명소리와 함께 압박감이 사라졌음. 그와 동시에 할머니가 주신 부적
이 찢어졌다함. 반응 괜찮으면 고참이 말한 지박령에 대해 이야기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