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결혼생활 어찌하세요?

2013.07.12
조회206
임신8개월 임산부예요.둘째맘이구요~
전업주부다보니 집에서만있는데요,요즘참 결혼이란걸 왜했나싶고 도망가고싶어지는이마음이..좀그렇네요.
아무리 친구들을만나도 아무리 잘돌아다녀도,나랑사는 내남편 내신랑이랑 함께하는게 그게 행복인데.
신랑은 결혼하더니 자기놀고다니기바쁘고,정말 말그대로 집에선 잠만자다가.밥먹고출근,그저돈만벌어다주는 하숙생같은 형식으로 살고있네요.
나가서 영화한편보자고해도 애놀란다고 핑계대고,정작제가 몸살이나서 아픈데도 술마시고 들어오기바쁘고..신랑은 사업을하기때문에 시간적여유가 많아요.
회식같은것도 잘안하죠.그냥 동네친구선배 다불러서 새벽이고 아침까지 내키는대로 즐기다 들어오네요.
연애때는 안그랬는데..

그래서 한번은 나랑살기싫어서 나정떨어지라고 일부로 이러는거냐,여자생겼냐.등등 물어봤지만 그런말이어딨냐고 그냥자기도 스트레스는 풀고살고싶다고 그말만하네요. 그러면서 자기는 절대 여자문제는 없을거라며..

다들이렇게 사는걸까요.
첫애데리고 가족끼리 보내는게 주말아닌가요.
근데 신랑은 자기 낚시하러다니고..
제가 지금많이 예민한건지,그만하고싶을때가많아요..
나이도 어린 나이도아닌 사람이 뭐가그렇게 즐거운일이 많을까요.
저도 나가 놀고싶어요.
저도 함께하고싶어요.

결혼이란게 뭘까요?
나는 누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