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혼자떠난 일본여행] 3. 교토 기요미즈테라 야사카진자 니넨자카 산넨자카 네네노미치

정다움2013.07.12
조회6,159

 

 

 

 

 

  3   Walk Walk Walk  

 

 

 

 

 

 

아.................쓴거 다 날아가서 . .. .  다시써야해 ................으 ;_; 힝..............

 

 

 

 

 

항항ㅎ아  피곤한데ㅜㅜ

갈 곳이 많은것 같아 9시에 일어났는데 (내 기준에는 빠른기상..ㅋㅋㅋ)

밖에선 빗소리가 들려오니... 더 졸리구.. 뒹굴뒹굴

 

 

 

 

 

진짜 이그림 그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눈도 제대로 못뜨고

이리저리 뒤치락 엎치락ㅜㅜ 이불도 두꺼워서 나를 눌러주는 느낌이 딱좋고...ㅠㅠㅠ  

30분은 저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팠!! 일어나서 나갈준비를 했다ㅎㅎ

 

 

어디를갈까~~ 책을 펼쳐서 애매한데보다 큰 곳을 가볼까나~~ 싶어서

기요미즈테라[ 淸水寺 , 청수사] 로 결정♥ 가까운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기요미즈테라행 버스를 탔다 :)

 

 

 

 

 

헿헿 안내방송을 잘 못 듣고ㅜㅜ 기온에서 내려버렸다..

내리고 보니 어제밤에 린타로와 산책한, 야사카진자가!! 밝을 때 보니까 또 완전 다른분위기네(*_*)

 

잘 못 내린김에 이쪽은 번화가쪽이니까 아침밥이나 먹자 싶어

간단하게 규동을 먹으려는데, 아무리 물어봐도 이 주변은 간단하게 먹을 곳은 없네ㅠㅠ결국 아무것도 못먹었다.

 

 

 

 

 

걷다보니 기온거리가 나왔다! 대충 입구에서 구경하기~

 

 

 

 

 

대충보고 대충찍어서 사진이 별로지만 ㅜ ㅜ 실제론 되게 분위기 좋고 예뿐뎅

 

 

 

 

기온 주변에는 프로나 아마추어같은 포토그래퍼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뭔가 자기들끼리 수다를 떨다가 위에 사진같은 언니가 나타나니까 후다닥 달려들어서

엄청나게 셔터를 눌러댔다! 와우-

 

 

저 언니들은 익숙하다는 듯 미동도 않고 앞 만보고 빠르게 걸어갔다ㅎㅎ

갑자기 저 여자들은 여기서 무슨일을 하고, 입은 옷이 다르면 뭐가 다른것이며, 어쩌다 교토에서 일하고 있으며

엄청나게 호기심이 폭팔했지만 ㅜㅜ 물어볼 사람이 없으므로 아직도 궁금하다

 

 

 

 

 

다시 버스를 타고 원래 목적지인 기요미즈테라로 고고씽 ♥

잘못 내린 정류장에서 그대로 같은번호를 타고 갔다.

 

내리면 바로 기요미즈테라로 가는 표지판이 있어서 사진처럼 쭉 언덕을 올라가면 된다.

 

 

 

 

고등학교에서 견학 ? 소풍을 왔는지 주변에서 교복입은 학생들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다ㅎㅎ

엄청시끄럽기도 시끄러웠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

 

 

 

 

 

올라가는길에, 인력거 꾼-

교토는 다른 지역보다 인력거꾼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분위기도 분위기 거니와ㅡ 이곳저곳 구석구석 다니면서 설명까지 해주니 많이들 이용하는것 같다.

가격은 10분당으로 2천엔 전후로 하는것 같다.

 

근데 이 여름에~.~....얼마나 힘들까ㅠㅠ으악 다들 팔다리 근육이 울큰불큰!

더운날 다니시다보니 살들다 다 까맣고, 흐아흐아 정말 고생많이 하실 것 같다ㅠㅠ

 

 

 

 

 

 

올라가는 길에 팔던 오이! 저런 오이를 교토에서는 자주 볼 수 있다.

200엔정도로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라고 해야하나?

 수분 보충을 위해서 많이 사먹는 것 같다 ㅎㅎ

 

 

 

 

 

 

 

한 10-15분정도 꾸준히 올라가야 한다 ㅎㅎ

으 덥곱 습하고 끕끕해 ~~~~~~~~~~~~~~~~~~~~

 

 

 

짠 뭔가 입구같은 장소에 도착했다!

매표소도 나오고! 300엔을 지불하고 입장권을 받았다.

 

 

 

 

 

비가와서 다들 우산우산♬

 

입장권을 내려고하는데 아저씨가 입장권은 안에서 받고있으니 쭉쭉 들어가라며 소리치고 계셔서

슝~하고 그대로 들어갔다.

 

 

 

 

 

소원을 빌어 걸어두는 팻말!

 

 

 

 

 

향을 피우는 사람들 ^**^

 

비가와서 사진을 제대로 많이 못찍었는데ㅠㅠ

기요미즈테라는 뭔가 실제로 가봐야 이 곳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뭔가.... 탁 트인 전망에.. 목조바닥....축축한기분 등등?

 

그리고 쭉쭉 걸어 들어갔는데,  걸어들어 갈 수록 사람들이 엄청 줄어들어들었다ㅋㅋㅋㅋ

그러다가 [기요미즈테라 걸어서 앞으로 5분]이라는 안내판이 철문에 붙어있길래 철문안으로 들어갔다.

 

 

 

 

근데 왠 숲이....................

 

 

 

 

 

여긴 어디 난 누구...

 

관광객이 한 명도 없고 그냥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무셔벙................여기뭐야

제대로 가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ㅜㅜ

 

 

 

 

근데 공기는 정말 맑고 좋았다ㅎㅎ

숲의향이 물씬~~ 비가와서 그런지 몰라도 좀 더 짙게 숲의 기운이 느껴졌다.

새들이 우는 소리도 들리고- 무서운거 빼곤 다 좋았다ㅎㅎㅎ

 

그런데.

 

 

 

여성 혼자 걷는것은 하지맙시다.

라고 써있는 팻말 발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나무섭게 왜구뢔 ;_ ; .....

안그래도 진짜 여기서 뭔일 생겨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보니까 더무셩

 

 

 

 

 

걸어서 5분이래놓고,

10분 걸었더니 나오는 지도가 15분 정도를 산속으로 더 걸어올라가면 진!짜 기요미즈테라가 나오는거다.

그래서 아무래도 관광객들도 거기까진 안들어가고 앞부분에도 충분히 볼거리가 많아서 그쪽만 ㄱㅏ는건가 싶었다.

 

무서우니까 난 돌아나가야징~~~ 절대 귀찮은게 아니얌ㅋㅋㅋㅋ

 

 

 

 

돌아오며 찍은 사진에 내 기분이 담겨있네.. 혼돈과 혼란

혹시 저기끝까지 가본 적 있으시분 알려주세영

 

 

 

 

 

출구 표지판을 따라 걸어나오다 보이던 석상들ㅎㅎㅎ

저 빨간 턱받이 같은건 뭘까? 너무너무 귀엽다♡ 헤헤

 

 

 

 

 

음 뭐 그냥 건물...ㅋㅋ뭔지 몰랑헤헤

 

 

 

 

그리고 아까 팻말이나 향피우던 곳들을 정반대 방향에서 볼 수가 있는데

한눈에 싹 들어온다 ^-^

 

실제론 좀 더 멋지고 분위기도 좋은데 사진에선 잘 나타나질 않네 ㅜ ㅜ ..

 

 

 

 

 

위에서 떨어지는 물을 받아서 마셔보는 사람들 *

 

 

 

 

 

그리고 빙수가 팔던 곳!

먹어보려다가ㅡ 얼음의 갈림(?)이 내스타일이 아니였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안감 

 

 

 

 

 

짠 출구로 나오니 아까 들어온 입구가 다시 보인다.

근데 이때 까지 아무도 나에게 입장권을 달라고 하지 않아서 그대로 들고 나왔다//

 

 

들어가는 사람한테 다시 팔고싶은 심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미스테리야,, 사래놓고 왜 아무도 확인도 안하고..ㅋㅋㅋ힝

 

 

 

 

 

올라온길 그대로 내려가다가, 새로운 길로 내려가고 싶어서 골목으로 빠졌는데

여기가 알고보니 산넨자카였다-

 

책자에서 이쪽부근 오솔길산책~ 이러면서 여러가지 예쁜길들이 소개 되어있었는데 그중에 하나였다.

 

 

 

 

이런 귀요미들도 있구 > <

 

 

 

 

왜이렇게 비싼지 알 수 없는 컵들도 팔고ㅎㅎㅎㅎㅎ

 

이젠 난 너무 배가고파..ㅋㅋ정말 밥도안먹고 너무 걸은 것 같다규!!!!!!!!!!!!!!!!!!!!!

버스타고 나가고 싶은데 자꾸 골목들만 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나갈길을 찾으려 걷다보니 니넨자카......!!

 

니넨자카도 오솔길산책에 소개된 곳이였는데, 사실 오솔길길들 이쁠 것 같아 다 찾아가보려다

 길치라 포기했는데, 그냥 걷다보면 다 갈 수 있는건가 보다ㅎㅎㅎㅎㅎ

 

 

 

 

니넨자카길 입구!!

 

 

 

 

 

여긴 사회작가 다케히사유메지? 라고 하는 사람이

즐겨 산책한 길이고, 임시거처였던 집도 있다고 한다!! 책에서..ㅋㅋㅋ

 

 

 

세로버전~~~

 

 

 

 

귀여운 엽서들이 팔고 있었다^^ 우왕 한장에 100엔

 

 

 

 

할아버지께서 안에서 직접 그리고 계셨다 :) ♥

 

 

 

 

니넨자카~~~~~~~~~~~~~~~♡

 

 

 

 

꺄~~~ 지브리스튜디오 물건 파는 곳이당~~~~~~~~~~~~~

 

 

 

 

 

 

내사랑 지브리~~ 사기엔 너무 비싸지만 ;_; 구경을 안할수는 없어~~ㅎㅎㅎㅎㅎㅎㅎ

귀여워구;ㅣ겨워 ♡♡♡♡♡♡♡♡

 

 

 

 

걸어내려와서 찍은 니넨자카^^

 

 

 

 

알 수 없는곳인데 뭔가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홍보 포스터들도 보이고??

이제 뭔가 골목이 아니라 큰 길이 나온것 같았다! 힘내야지 좀만 더 ! 

버스정류장이!! 곧 나올 것 같아 > <

 

 

 

 

 

휴 어디쪽으로 걸어나가야 하나 하고 보니

오른쪽이 네네노미치 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힝 

 네네노미치 도 오솔길산책 페이지에 소개된 곳이여서 이쪽으로 걸어보자 하고 걸었다.

 

 

 

 

네네노미치 입구! 인력거꾼이 많았던 곳!

걸어가다 인력거꾼이 호객행위를 하셨는데 괜찮다고 하고가니

그럼 그냥 지금 찾는길이라도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뭔가 듣지도 않고 호객행위인줄알고

됬다고 대답해서 뭔가 죄송했음 ;_ ; 선의를........................

 

 

 

 

 

전봇대들을 땅 밑으로 묻어서 더 깨끗한 길이 되었다고 한다^^

 

 

 

 

 

헐 고다이지가 나왔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인 '네네'가 남편을 위해 세웠단다

아..그래서 여기 길 이름이 네네였구나!!!!!!!!!!!!!!!!!!!!!!!!!!헐 그랬구나~~~

 

근데 기요미즈테라에서 고다이지는 지도에서 봤을때 꽤 거리가 되는걸로 아는데ㅠㅠ 

내가 많이 걷긴 걸었구나ㅠㅠ하고 생각했다 고다이지는 안들어갔다ㅋㅋㅋㅋㅋㅋ

 

이 땐 힘들어서 안들어갔었는데 왠지 도요토미히데요시를 위해 지은데라니!!!!!!!!!!!!!

안들어가길 잘한거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난 뭣도 필요없어 무조건 뭔가 큰길 같은 쪽으로 걸을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긓긓긓

저 높게 솟은 건축물이 멋지긴 멋지넹

 

 

 

 

 

그러다 왠 신사하나로 길이 이어지길래 들어오게 됬는데

어딘가 싶어서, 지나가는 아주머니에게 여기가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니

 

야사카진자라고 하셨다. 아까 버스잘못내렸다가 다시돌아와 기요미즈테라행 버스를 탔던

그 야사카진자 까지 걸어온거구낭@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길 안잃고 여기까지온게 다행이다 싶었다ㅎㅎㅎ

 

 

 

신사안에서 본 빨간치마의 언니... 뭔가 부르는 이름이나 하는일이 있는 것 같은데

진짜 공부하고싶다ㅠㅠ 옷종류에 따른 차이가뭔지ㅋㅋㅋㅋㅋ

전문가 안계시나여,,,

 

 

 

 

 

 

야사카진자~~

 

야사카진자는 일본 신화에서 폭풍의신을 모시는 곳으로

언제나 참배를 하러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로도 꼽히는 기온마츠리가 이곳에서도 열려서 유명하다고 한다.

 

 

 

 

 

 

 

 

 

비오는 야사카진자의 모습ㅎㅎ

9시에 나와서 이때 시간을 보니 2-3시쯤 되어있었다.

헿헿 배구팡 진짜 미쳐버릴것같아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가츠동이 먹고싶어졌다!!!!!!!!!!!!!!!

 

 

야사카진자는 아까 말 했든 기온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바로 앞이 번화가이다.

맛집이고 뭐고 내가 워킹홀리데이 할 때 자주가던ㅋㅋㅋㅋ싸고 맛있는 야요이켄의 가츠동이 먹고싶어져서~~♡

야요이켄을 찾아가서 가츠동을 시켰다

 

 

 

 

 

 

와구와구와구 > < ♡

배고프니까 더 맛있다ㅡ 냠냠 맛있게 먹고

 

좀 쉬고싶어서 숙소로 다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