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맛집] 창원하면 생각나게 하는 불새다찌와 통술

포포야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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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까지 갔는데 창원맛집을 놓치고 서울로 올라가기가 아쉽더군요.

 

부산에 도착해서 김포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인데 말이죠. ㅋ

 

출국날자를 좀더 늦추고서라도 좀 더 즐기고 싶어지더군요. ^^

 

결국 날자를 변경했답니다. 푸하하하~

 

 

그리하여 세여자는 커다란 여행가방을 택시에 싣고 창원 상남동으로 향했답니다.

 

이미 몇번 다녀온 곳이라 다들 흥쾌히 만장일치가 된셈이죠. ㅎㅎㅎ

 

 

택시가 도중에 길을 잃어 좀 헤메긴 했지만 무사히 상남동에 도착했더랍니다.

 

 

 

 

 

 

 

 

 

숙소를 정하고 우린 바로 불새다찌로 향했답니다.

 

일명 통술집으로 통하는곳입니다.

 

통술은 마산이 원조인데, 통술거리도 존재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전 마산보다 여기가 더 맘에 들더라구요.

 

늦으면 자리가 없어서 몇시간이나 기다려야 될때도 있습니다.ㅠㅠ

 

 

 

 

이곳 시스템은 3인 이상부터 1인 2만원입니다.

 

술값은 별도구요.

 

 

 

 

요렇게 통에 술이 들어서 통술이라고 부릅니다.

 

통에는 얼음이 잔득 들어있고 테이블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저렇게 얼음통에 넣어 둡니다.

 

그것을 손님이 직접 골라서 마시면 되요~

 

술 종류는 주문할때 미리 이야기 하면 바꿔주는데... 저걸 다 마시는게 아니라 나중에 빈병으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취향껏 양껏 마시면 됩니다.

 

뭐...대충 그런 시스템입니다 ^^

 

 

이제 술을 마시다보면 계속 음식이 나옵니다.

 

 

 

 

멸치회

 

 

 

 

청각 초무침

 

 

 

 

오징어 숙회

 

 

 

 

꼬마김밥

 

 

 

 

삶은 소라

 

 

 

 

콩나물 냉국

 

 

 

 

생선조림

 

 

 

 

해삼 초무침

 

 

 

 

가오리찜

 

 

 

 

미더덕

 

 

 

 

멍게

 

 

 

 

게불

 

 

 

 

전복회

 

 

 

 

산낙지

 

 

 

 

생선회

 

 

 

 

꽃게

 

 

 

 

죽순과 마늘대

 

 

 

 

삶은 콩

 

 

 

 

실한 소라라고 언니가 보여줍니다^^

 

 

 

 

미역국

 

 

 

 

계란말이

 

 

 

 

 

 

 

 

갈치구이

 

 

 

 

생선구이.

 

 

 

 

우리는 여기까지 먹었네요.

 

술병이 늘어갈수록 점점 더 많은 음식이 나오는 식이에요...

 

물론 모든 메뉴는 리필도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계절마다 음식의 종류도 달라지구요.^^

 

맛도 좋아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입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좀 불친절합니다.

 

그거 감안하고 가도록 하면 실망이 좀 덜할겁니다.

 

그리고 단골의 입김이 좀 작용하는곳 같습니다.

 

분명히 겨울에 창원지인과 가서 계란찜도 먹었었는데... 죽어도 계란찜 한적 없다고 우기시더라구요.;;

 

그때도 안된다고 하시더니 창원분이 이야기하니 안되는거 해 주신다고는 하셨는데...

 

별도로 지불한다고 부탁드려도 안 통하더라구요, ㅜㅡ

 

불친절한거 빼면 정말 놓치기 힘든 그런곳입니다.^^

 

 

 

참, 다찌집은 통영이 또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통영에도 들려봐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