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어요 정말

니가뭔데2013.07.13
조회672

군대간지 3개월 쫌 넘은 남자친구가 있는 곰신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 보통 군대를 가면 나라사랑카드로 전화하고 싸지방가고 px가고 그러잖아요? 근데 그 나라사랑카드에 한도초과가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남자친구가

그래서 저번달에 8만원이 넘게 나와서 한도초과가 되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 돈이 전화비만 8만원이 나왔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군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전화를 아무리 많이해도 8만원까지는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싸지방이랑 간식이랑 합치면 모를까..

그런데 어제 남자친구한테 1541로 전화가 왔습니다. 한도초과가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1541로 건 이유가 그 부대에 발신이 가능한 공중전화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 전화를 하면 공중전화가 울린데요. 맨날 그러진 않지만 일주일에 2번정도는 그런식입니다. 그런데 아는분도 있겠지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게되면 돈이 나가게 됩니다. 저는 100분 무료가 있어서 그걸로 전화를 하는거죠. 그런데 저번에 전화할때 그 100분 다썼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따로 돈이 다 나가고 있는 거라구 말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내가 이상한 걸 수도 있죠.. 남자친구한테 전화를 하는게 돈이 아깝냐고 욕을 먹을 수도 있죠 근데 그건 남자친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전화를 정상적으로 할수 있는데도 안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내 입장에서는 그게 너무 서운하죠. 한달 월급나오는 거랑 내 전화 100분 합치면 한달 전화하는데 무리가 없을 꺼라고 생각해요 저는. 만약에 모자란다면 그때 내 돈을 더 쓰는거는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한도초과가 되지도 않았는데 전화를 하는 거는 무슨 심보인지 알 수가 없네요. 남자친구는 내가 이기적이라고 말하는 입장입니다. 그것도 맞는 말일 수도 있죠. 그런데 나도 핸드폰 요금이 만만치않습니다. 계속 전화를 하게되면... 솔직히 너무 서운합니다. 부모님한테 돈을 줘서라도 부담을 하는게 어떻냐고 말하는데...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가 궁금합니다. 타협점을 찾아서 잘 조절할수 있는데도 무작정 저러니..할말이 없어서 답답해서 판에 올립니다. 진짜로 궁금한거는 군인남자친구를 두신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 그렇게 돈 부담하면서 전화하고 계신가요??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