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아이비201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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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희한한 육교를 보았습니다.

알라스카 페어뱅스에는 총 3개의 육교가 있는데, 두개는 목조로 된 육교고,

하나는 시멘트로 된 제대로 된 육교 입니다.

그런데, 재미난게 육교에 출입문이 있더군요.

매일 차량을 이용하니, 육교 이용할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바람을 쐬다가 발견한 육교를 바라보니  출입문이 있어

신기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모든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것들 입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육교가 자리한곳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고등학교 입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그 옆에 수영장이 보이는데, 학교 수영장은 학교에 같이 붙어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수영장이 있으니 , 참 그건 좋은것 같더군요.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이게 바로 문제의 그 육교 입니다.

오직 하나뿐인 , 시멘트 육교 입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저렇게 출입문이 있고, 자물쇠를 걸수 있는 걸쇠도 있습니다.

도대체 왜 육교에 출입문을 달아 놨을까요?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시청에 물어봐야 하나요?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육교를 건너가면 바로 시립 도서관이라 , 많은 학생들이 바로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여학생 세명이 육교를 지나는 모양새가 이상하지요?

한명은 자전거를, 한명은 롤러브레이드를, 한명은 걸어서 육교를 내려오는 중이랍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마트 화장실을 갔더니 아주 세련된 세면대가 있더군요.

실용적이면서도 아주 수려 하더군요.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오늘 어느 마을에 갔는데, 칠면조 두마리와 암닭 두마리가 있더군요.

그래서 , 닭장을 보니 계란을 두개나 낳았더군요.

신통방통 해서 제가 사료를 주니, 저렇게 정신없이 먹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그런데, 고동색 암닭은 숨어서 다니더군요. 저렇게 칠면조 밑으로 고개를 넣어 눈치를 보면서

사료를 먹는걸 발견을 했습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왜 눈치를 보나 했더니, 저 까만 닭이 머리를 쪼아서 쫒아 버리더군요.

이런 괘씸한 까만 양아치 닭 같으니라구.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심심하면 다가가서 밤색 닭 머리를 쪼아 댑니다. 그러니 재는 매번 저렇게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한답니다. 아주 성질 이상한 까만닭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불쌍한 닭 같으니라구. 그래서 제가 몰래 다시 한줌의 시료를 밤색 닭에게 주었더니,

칠면조들이 어찌 알았는지 , 득달같이 달려오는 바람에 까만닭도 눈치를 채고 와서, 또 다시

밤색 닭을 쫒아 버리더군요.

아,,저 까만 양아치 닭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닭 매운탕을 하라구요?..ㅎㅎㅎ 초복이랍니다.


 

알래스카 " 출입문 달린 육교" 보셨나요? 셀폰으로 찍었는데도 아주 잘 나왔네요.긴가민가 하면서 찍었는데 말입니다.호~ 하고 불어 볼까요?어디까지 날아 가는지 말입니다. 표주박오늘 차량을 거하게 목욕을 시켰습니다.아주 속이 다 시원하네요.날이 따듯해서 , 땀은 좀 흘렸지만 온몸이 개운해 지네요.목욕했으니 또, 내일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습니다.세차 한번 하실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