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친구사이에서...ㅡMT..

27살뇨자님2013.07.13
조회189

톡을 즐겨보는 흔녀 녀자님임.

나님은 중학교 시절 첫눈에 반한 남자아이가 있었음 ㅋ

 

친구 이야기를 해볼까해서 글을 올려봄 ㅋ

 

중1. 겨울방학

안성이라는 시골에서 아빠사업으로 인하여 안산이라는 곳으로 이사를감

성안중이라는 학교로 전학가게 됐슴.

이학교는 남녀공학임 ㅋ(아주좋은곳임 ㅋㅋㅋㅋㅋ부끄)

 

나님은 성격이 좋은관계로 남녀할것 없이 친구들과 빨리 친해졌슴.

 

2학년 여름 수업중에에 우연히 체육하던 아이들을 보게됐슴.

내자리는 운동장쪽 창가 맨뒤라 딴짖해도 거의 안걸리는 자리였슴.

 

운동장에서 농구하는 남자애들과 피구하는 여자애들이 보였슴 ㅋ

내 명당자리는 다보임 ㅋㅋㅋ 괜찮은 남자있나 스캔중이였음 ㅋ

근데 농구하던 무리들 사이로 한남자애가 한쪽 체육복 바지를 걷고 농구하는걸 봤음

하얀 피부에 웃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인 약간 통통한 체격의 아이였슴. ㅋ

 

사랑첫눈에 반했음....... 진짜 막 콩닥콩닥 거리고 옆짝꿍이 그 소리들을까봐 눈치까지 보였슴

 

쉬는시간 종이치고 난.. 복도로 나가 어떤반이 체육을 했는지 스캔했슴. ㅋ

 

딱걸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책 서랍속에 짱박아놓고 그 아이반에가서

일부러 그 아이한테 말걸었음

 

"너 이름이 뭐야?"

 

"나? Y,N 왜?"

 

"담시간 영어인데..책좀 빌려주면 안될까?"

 

이자식 지도 책 없다면서 친구꺼 빌려주웠슴.. 그래도 이름은 알았으니 OK!!!!폭죽

 

그후로 집요하게 찾아가서 책빌리고 체육복 빌리고 얼굴도장 찍다가 ㅋㅋㅋ

 

그넘 책에 편지를 넣어 보냈었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마...

 

나너 좋아해 사귀자라는 내용이였던걸로 기억함.

 

그래.. 나님은 ㅋㅋㅋㅋ 성격이 이러함..

 

그래서 사겼던 걸로 기억함 ㅋㅋ 하지만 그땐 너무 순순했던 어린아이였슴.

 

손?못잡아봤슴 ㅋㅋ 뽀뽀?따윈 ㅋㅋㅋ 우리에겐 없었슴.

우린 버디버디라는 채팅을 이용했슴 ㅋ그렇게 사귀면서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좋았던

풋풋하고 순수한 글쓴이였슴. 그러다 9개월쯤 지났을무렵

난 다시 전학을 가야했슴.통곡 안성으로 컴백!!!!!!!!!!이라니

하늘이 무너지고 슬펐슴.전학가서도 한달 내내울었슴.ㅠㅠ

우리언니는 그만 처 울라며 매일 때렸슴. ㅠㅠ

울다가 아파서 더 울었슴 폐인 그러다가 고1올라가면서 점점 잊혀져갔슴.ㅋㅋㅋㅋㅋ

 

은근 나쁜 케릭터 인듯 ㅋㅋㅋㅋ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18살이 되던해에 싸이월드라는걸 알게됨 ㅋ

나님은 싸이를 하면서 친구찾기를 겁나 해댔슴.하지만 실패!!!!!!!!

20살이 되고 비오는날 친구랑 커피숍에서  커피마시면서 대화하면서 창가를 보면서 눈팅중이였슴.

그때 고속버스 한대가 지나갔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첫사랑이름이 달린 고속버스였음

YN고속 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먹던 커피를 뒤로한채 친구를 끌고 피방을감 ㅋㅋㅋ

싸이에 접해서 YN를 검색 드뎌 찾음. ㅋㅋㅋㅋㅋ 심봤다!!!!!!!!!!!!!!!!!!

 

방명록에 글을 남김 ㅋ

 

YN나 IO인데 나 기억나? 혹씨 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기에 글을남겨.

혹씨 성안중 다니던 YN 맞다면 XXX-XXX-XXXX로 전화주지 않을래?

 

뭐이랬던 글이였던거 갔슴.

 

그리고 잊혀져 갔슴 ㅋㅋㅋㅋ 5일뒤쯤인가?못보던 번호로 연락이옴 ㅋㅋ

 

내 첫사랑이였슴..........폭죽

 

우리 또 다시 만났슴..........

 

그후엔.......................부끄부끄러워서 말못하겠슴 ㅋㅋㅋ

 

궁금하면 추천꾹!!!!! 눌러주심 내일 2탄 올리겠슴 ㅋㅋ

 

불타는 토요일 되시길..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