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차이 학원선생님과 연애~ing _ 여덟번째

뱌오뱝2013.07.14
조회24,811

 

 

안녕하세요~ 오랫만이에요!

컴퓨터가 고장났었어서 폰으로 공지를.. 올리긴했었는데

폰으론 첨해봐서 ㅠㅠ 이어지는글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안보신 분들도 많구

으아 ㅠㅠ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통곡

 

아직도 컴퓨터가 정상은 아닌데 어찌저찌하니까 켜지긴했네요...

또 언제 맛가기 전에 얼릉 쓰고 가겠습니다!! 곧 컴퓨터 고치러갈거에요!!

 

그리고 몇일전에 사실 이 글을 한번 올렸었는데

닉네임이 다른걸로 되있길래 바꾸려다가......ㅋㅋㅋㅋㅋㅋㅋ글삭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신분들도 계실줄 알았는데.. 새벽3시여서 그런지 아무도.. 안보셨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하..... 죄송합니다... 엉엉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공책에라도 써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무실에 가자마자 나를 쌤 옆자리에 앉히고 쌤도 쌤 자리에 앉아서 계속해서 상처난부위를 꾹꾹 눌러주심..

그때가 수업시간이라 교무실에 아무도 없었더래서

진짜 정적속에서 ㅋㅋㅋ 둘다 내 손만 빤히 쳐다보면서 주물주물주물주물....

 

 

그러다보니까 피도 조금씩 멈추는것같았음ㅋㅋ

 

그제서야 나도 좀 진정이 되서 정신을 차리고

손에서 눈을 떼고 나를 열심히 지혈해주고 계신 로이쌤으로 시선을 옮김

 

진짜 그림그릴때 이후로 그렇게 진지한 모습은 처음봤었음ㅋㅋ

표정이 완전 굳어서 내 손을 주무르고있는데 진짜 또 ㅋㅋㅋ 설레는거임

 

 

그래서 빤히 쳐다보다가 ㅋㅋ 내가 긴장을해서그런지 숨을 멈추고 있었던거임

그래서 깊게 마시고 내쉬니까 쌤도 덩달아 깊게 숨을 내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니 이젠 진짜로 확신이옴ㅋㅋㅋ

 

 

 

 

 

내가 진짜 꼭 이쌤이랑 결혼하리라!!!!!!!!!!!!!!!!!!!!

 

 

 

 

 

 

 

 

 

 

 

 

 

 

 

 

 

 

 

 

 

 

 

 

 

....가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전에 쌤이 했던말이 생각나는거임

일단 대학부터 가고 생각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다시 당당해져서는,

 

 

 

 

 

"쌤"

 

 

 

 

 

 

 

 

하고 선생님을 부름ㅋㅋ

 

 

 

 

 

"응?"

 

 

 

"좋아해요!"

"..............."

"쌤이 그랬잖아요! 대학가서생각하자고!! 그니까 전 그때까지 계속 쌤 좋아할거에요!"

"................"

"쌤 딴 학원가도 저 계속 쌤 좋아할거에요!! 그래서 대학가서 쌤학원으로 찾아갈거에요!"

 

 

 

 

내가 저 말하니까 손만보면서 주물거리시다가 눈만 치켜떠서 날 빤히 쳐다봄ㅋㅋㅋ

뭔가 이 말하고나면 분위기가 어색해질것같아서 ㅋㅋㅋ 말튼김에 약간 장난식으로 다다다다 계속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리고, 왜. 대학가면 엄청 이뻐진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막 나중에 왠 한가인같은 사람이 쌤 찾아와서 좋아한다 할지 어떻게알아요!!"

"...........최진리"

"네?"

"말 그렇게 막 뱉는거아니다"

 

 

 

 

 

첨엔 쌤도 진지하게 듣더니 저렇게 진지하게 장난을 받아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만에 쌤이랑 말장난한게 너무 기뻐서 내가 막 헤헤헤헤헤 이러면서 빙구처럼 웃으니까

쌤도 진짜 오래간만에 천사표 미소를 보여줌 ㅠㅠㅠㅠ

 

 

아 그리고 어느샌가 피가 많이 멎어서 학원에 구급상자가 있는데 거기있는 거즈?붕대?로 칭칭감아서 잘 고정시켜주시고있었음ㅋㅋ

 

 

 

 

 

"진리야"

"네?"

"일단은 대학가는거에 전념해야돼. 그리고 대학가면 정말 멋진애들이 널렸어 그건 그때가봐서 정해도 안늦어."

"네!!! 대학가서 보고 쌤보다 멋진사람 없으면 와서 고백해도되죠?!!?"

"야!!!!! 목소리 좀 낮춰!!!!!!!"

"ㅎㅎㅎㅎㅎㅎㅎㅎ네 ㅎㅎㅎ"

 

 

 

 

 

 

 

"아, 맞다 그리고,"

"네?"

"쌤 딴학원 안가"

"에???? 그럼 그냥 그만두시는거에요???"

"아니 계속 여기있을거야"

"아 진짜 뻥치지말구 진짜요!!"

"진짜라니까? 아니 난 첨부터 계속 진짜랬는데 니들이 계속 안믿었잖아. 대체 그런 이상한 소문은 어디서 돌기시작한거야?"

 

 

 

 

 

 

 

 

 

 

 

.............................아?

 

 

 

 

 

 

 

 

 

 

내가 막 눈 똥그랗게 뜨고 엥?엥?엥ㅇ???????????이러고있는데 쌤이 내 손을 살짝 툭 치면서 다됬다!!! 하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쌤과 다시 친해진것도 기쁘고 안간다는것도 너무 기뻐서 막 진짜 ㅋㅋㅋ 초초초초초특급빙구웃음을지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랬더니 쌤도 한번 씩 웃더니 교무실 나가는 문을 열면서

 

 

 

 

 

 

"너무 아프면 짐싸서 집가고, 아니면 곧 끝나니까 좀 기다렸다가 쌤차타고가."

"그래도되요??"

"그 손으로 어떻게 버스를타. 여기서 버스타면 맨날 서서가잖아"

"그럼 기다려야겠다~"

 

 

 

 

하고 내가 막 흐흐흐흫 이러니까 쌤이

 

 

 

 

"그럼 빨랑 들어와서 그림그리는척이라도해. 그냥 있음 이상하니까."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다친손은 왼손이라 그림그리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음ㅋㅋ

그래서 좀 그리다보니까 금방 끝났고 정리하고 나는 뒷정리도 마치고 나와서 친구한텐 그 동네에서 약속있다고 하고 헤어진다음 다시 주차장쪽으로 가서 쌤차를탐ㅋㅋㅋㅋ

 

 

오랫만에 타는 쌤차라 그런지 더더욱 느낌도 좋았음 ㅎㅎㅎㅎㅎㅎ

막 내가 한참동안 두리번거리니까 정신사납다고 ㅋㅋㅋㅋ

 

 

그렇게 출발해서 가고있는데 또 기분이 엄청 업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

쌤 전에도 좋아했던사람은 한명밖에없지만 매번  누굴 좋아하면 진짜 그사람 태도에 따라 기분이 엄청 오락가락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만 잘해주면 날라갈것같고 좀만 서운한행동해도 우울해지고..ㅋㅋ

 

 

 

막 진짜 개드립을 치면서 계속 시끄럽게 떠드니깐 나중에 쌤이 시끄럽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래 수줍음이 정말 많은성격인데 그게 한번 뚫리면 수줍음따윈 없고 입에 모터가달림ㅋㅋ

 

 

 

 

"쌤쌤~~"

"응"

"쌤 이상형이 뭐에요??"

"청순하면서도 귀엽고, 글래머에 얼굴은 완전 이뻐야지."

"와....."

"대학가면 그정도는 되야지. 한가인이되겠다며?"

".......쌤 거울좀보세요..."

"...^^시끄러워"

 

 

 

 

 

 

 

 

ㅋㅋㅋㅋㅋ이러면서 서로 장난치면서 집까지 옴

너무 오랫만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평소보다 집에 더 빨리 도착한것같았음

내가 안전벨트를 푸르고 문을 열라 하는데 갑자기 내 머리위에 뭔가 툭. 하고 얹어지는거임ㅋㅋ

쌤손이었음 ㅋㅋㅋ 부끄

 

내가 막 또 눈 크게 뜨고 쳐다보니까 쌤이 손을 떼더니 그 손 그대로 살랑살ㅇ랑- 흔들면서

 

 

 

"잘가 진리야"

 

 

 

 

 

 

하는데 또 쿵쿵쿠웈웈우쿠웈ㅁㅇ쿠웈웅쿸웅쿵쿠오우!!!!!!!!!

 

 

 

 

 

내가 막 웃으면서 고개를 숙이니까 안녕안녕~~ 하고 계속 손을 흔드심ㅋㅋㅋㅋ

그래서 문 닫고 내가 현관문 들어갈때까지 계시더니 내가 문 들어가자마자 출발하는소리가들림

 

 

 

그날 집에 와서 진짜 정신 나간처럼 멍해져서 침대에 누워서도 한참동안 눈만 깜빡이고있었음ㅋㅋ

뭔가 꿈을 꾼 기분이어서 계속 쌤과 했던 얘기들, 쌤이 나 지혈해준거, 쌤이 내 머리  쓰다듬어준거 들이 계속 내 머리속에서 무한리플레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붕대가 서툴게 칭칭감겨진 손가락을 봐도 마냥 행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다시 쌤과 예전과 같은 사이가 됨

 

 

 

 

 

 

 

 

 

 

 

(+)

 

 

쌤과 다시 친해지긴 했지만, 그당시 쌤이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은 안들었었음

그 후론 착각도 안하게 되고 ㅋㅋ 객관적으로 보게됨ㅋㅋㅋㅋㅋ 깊게 생각해보곸ㅋㅋㅋ

이 행동이 쌤이라서 그냥 하는 행동인가? 아님 나한테 관심있어서 하는 행동인가???

 

근데... 쌤이 워낙 몸에 익숙하게 베인 매너?? 뭔가 설레게하는.. 그런게 있었더래서

솔직히 햇갈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이 언제부터 날 좋아했는지도 아직도 잘 모르겠고 ㅋㅋㅋ

확실한건 그 이후로 한참동안은 쌤이 날 그냥 제자로 보고 있었다는거임...으으

 

 

 

 

 

그 일 이후로 나는 다시 쌤과 친해짐ㅋㅋㅋㅋ

만나자마자 장난치고 마주쳐도 장난치고 시범해주실때도 장난치고 집갈때도장난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뭔가 그 일 이후로 전보다 대담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장난칠때도 되게 많았고

수줍음도 많이 사라짐ㅋㅋㅋ 가끔 있긴했지만....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그 뒤로 쌤과 더 가까워진것같음

학원에서 말고 개인적으로도 자주.. 는 아닌가? 무튼 꽤 많이 놀러다니고 (물론 내 친구들도 같이...ㅋㅋ)

가끔은 나랑 둘이 놀러간적도 있었음..! 한손에 꼽힐 정도....지만......ㅎ...ㅎㅎ...

 

 

 

 

그리고 카톡도 자주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 매일까지는 아니고 일주일에 세번?정도??

근데 카톡은 맨날 내가 먼저걸음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전송버튼 하나 못누르고 쓴글만 계속 읽어보고 ㅋㅋ 혹시 어디가 이상한건아닌가???

하고 수백번 고민하고 ㅋㅋㅋ 그랬는데

처음에 뭐 물어볼게 있어서 카톡했다가 잡담하다가 ㅋㅋ 그러다가 친해져서

내가 가끔씩 보냄ㅋㅋ 그럴때마다 대답도 잘해주시고!! 또 서로 시비걸면서 장난치고 ㅋㅋㅋㅋ

보통 어른들은 말투가 되게 딱딱하고그런데  뭔가 학원쌤이라 그런지

친구랑 카톡하는 기분이었음ㅋㅋ

 

 

 

그러다보니 나중엔 편하게 카톡도 할수있게됨!

 

 

 

 

그렇게 평화로우면서도 즐거운 고..삼.......^^^^^^^을 보냄

 

 

 

 

아무래도 고3이다보니까 쌤이랑 노는 시간은  조금씩 줄어가고 거의 미술학원에서만 보게됨 ㅠㅠ

그래서 내가 맨날 집에 데려다달라고 찡찡댐ㅋㅋㅋㅋ 쌤이 첨엔 장난식으로 싫어!!!!!!!!하길래

나중엔 버스카드도 안가져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런ㅇ식으로 계속 찡찡대니까 나중엔 데려다주시는게 일상이됨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쌤이 또 데려다주셔서 집앞에 내려주셔서 인사하고 내려서 가는데

내가 1층 유리문 비밀번호를 누르고있는데 한 아저씨도 내 뒤에 스는거임

보니까 우리 밑에밑에 사는 아저씨였음ㅋㅋ

근데 그 아저씨랑 친하고 그런건 아니라... 그냥 슥 보고 문 열려서 둘다 들어감ㅋㅋ

그래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아저씨는 가만히계시고 나는 핸드폰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유리문에서 누가 쿵쿵대는거임

 

그래서 뭐지? 하고 아저씨랑 나 둘다 그쪽을 바라봤ㄴ느데

쌤이 ㅋㅋㅋ 문을 두드리고있는거임

 

그래서 내가 가서 문 열어주면서 왜요?? 이러니까

 

 

 

 

"아, 너네집에 지갑두고갔어"

 

 

 

 

라는ㅋㅋㅋㅋㅋㅋㅋ진짜 쌩뚱맞은말을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네? 하고 쳐다보니까 검지손가락을 입에 갖다대면서 쉿! 하는거임

그때 그 아저씨는 다시 엘베쪽을 보고있었어서 우리를 보지는 않았음ㅋㅋ

 

 

그래서 뭔 일인지 몰라서 아.. 예.... 이러고 셋이서 엘리베이터를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아저씨랑 둘이있을때보다 더 어색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가 먼저 내리시고  나랑 쌤 둘이 남았길래 내가 혹시 밖에서 아저씨가 들릴까봐 작은소리로 물어봄

 

 

 

 

"뭐에요??"

"혹시 나쁜아저씨인가 해서~ 요즘 워낙 무서우니까."

"...............아,"

 

 

 

 

하고 또 막 볼이 화끈화끈거리는거임 부끄

그래서 아무말 못하고 있는데 우리층이 옴ㅋㅋ 그래서 나는 내리고 쌤은 엘베에 계속 타고있었음

 

 

 

내가 쌤쪽 보면서 머뭇머뭇거리니까 쌤이 먼저 손을 흔들어줌ㅋㅋㅋ 안녕~ 하면서 ㅋㅋㅋ

그 쌤의 특유의 안녕~~ 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막 고개 숙여서 인사하니까 그대로 문닫혀서 쌤 내려감ㅋㅋㅋㅋ

그래서 그 아파트 복도창문쪽으로 보니까 조금뒤에 쌤이 나와서 차 타고 사라짐

 

 

 

쌤이 이런 사소한 매너들이있음ㅋㅋㅋ 문같은데 있으면 잡아서 열어주던지 앞장서서 먼저 간다음에 잡아두고있는다던지, 뭔가 이런 매너?? 근데 의도한게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나옴 ㅠㅠ

이러니까 내가 쌤을좋아하지 ㅠㅠㅠㅠㅠ

 

 

 

 

또 다른 매너 에피소드는 ,

 

이런말하면.. 학생이었는데 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나름 쌤한테 잘보이고싶어서ㅠㅠㅠ 학원에 진짜 열심히 꾸미고 다녔음

원래 걍 티에 바지 이런식으로 입고다니는데 ㅋㅋㅋ 학원갈땐 맨날 이쁜옷에 치마입고

머리도 맨날 잘 말고가고 얼굴도 이쁘게..ㅎㅎ 단장하고

그렇다고 거기에만 신경쓴건아님!!! 학교갈때도 안하는 짓을 학원갈때만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해보면 다른애들은 방학특강때도 귀찮아서 다 츄리닝에 쌩얼로 오고 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참 꿋꿋하게 잘 입고 다닌거같음..ㅋㅋ

뭔가 나도 후리하게 입어도 항상 뭔가 예쁘게 프리하게입음...나는 그렇게 생각함....

머리가 떡져고 모자로 이쁘게 묶어서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막판 입시준비때는 나도 정말 후리하게 다님..ㅎㅎ..ㅎ...............그럴거면 왜 그전까지 열심히꾸미고다녔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그래서 나는 거의 맨날 치마를 입고 다님ㅋㅋ

학교갈땐 교복치마 안갈때는 사복치마 ㅋㅋㅋㅋㅋㅋ 바지도 많이입긴했는데 주로 치마를 입음

 

 

 

그래서 이 날도 치마를입음

근데 그날 하필 무슨 설명회?? 라고해야하나 그런걸 한대서 다 의자를가지고 로비에 가서

동그랗게 앉아서 애들끼리 마주보는 그런 자세가됨ㅋㅋ

그날은 사과쌤이 말씀을하셔서

준비하시는동안 애들도 앉아서 웅성웅성거리면서 잡담하고있는데

갑자기 내 무릎위에 담요가 툭 하고 얹어지는거임

그래서내가 위를 쳐다보니까 로이쌤이었음

 

 

 

"춥지?"

"아, 네.. 근데 참을만해요"

"그래도 덮고있어"

 

 

 

하길래 네 하고 그걸 몸에 두름ㅋㅋㅋㅋㅋ그랬더니 홱뺏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 왜요!! 하니까 그걸 다리에 놓는것도 아니고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퍽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덮어 다리. 다리 추워보여"

"위에가 더 추운데.."

"아니야 다리가 더 추워"

"이게 내다린데 쌤이 이게 더 추운지 어떻게 알아요!!"

 

 

 

 

하고한참을 둘이 또 화내면서장난치다갘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다리에 덮었더니

그래!! 덮고있어!!! 하고 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로쓰니까 티가나는데 실제론 잘 못느끼는??상황이어서 ㅋㅋㅋ

내가 막 뭐야ㅡㅡ 난 위에가 더 추운데 이러고있는데 한참 설명들으면서 생각해보니깤ㅋㅋㅋㅋㅋㅋ

그게 그런거였던거임ㅋㅋㅋㅋ 나도 전혀.. 몰랐었음 ㄷㄷ..

그래서 막 사과쌤이 설명하시는데 ㅋㅋㅋ 진지한 얘긴데 ㅋㅋㅋㅋㅋㅋ

자꾸 생각나서 너무 귀여워서 흐흐흐 되서 사과쌤한테 혼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29

알롱지오래 전

글쓴언니 되게부럽다ㅠㅠㅠㅠ용기가있어서..ㅠㅠㅠㅠㅠ 거기다가 나이차이도 많이 안나고.. 전 지금 나이차이가 진짜 쌤이랑 17살차이가나서.. 쌤은 내 인생을 한번 더 산거나 마찬가진데.. 나도 이러면안되는거 알지만서도ㅠㅠ 좋은게어쩔수없어요

ㅠㅠ오래 전

빨빨ㅃ빨리와요!!!!!!!!!!!!!!!

바오밥오래 전

언니글언제써요?진짜하루에20번은와보는거같아요ㅠ

667오래 전

나도 미술 입시학원 다녔었는데 왜 우리 학원 선생님들은 다 여자였을까ㄱㅡ

오래 전

저기요 언니 너무달달해요 보는내내 제가 더 설레고 실실웃었어욬ㅋㅋㅋ

오메오래 전

드디어오셧군요.!!!!기다리거있었잖아요언니.ㅠㅠㅠㅇ역기대를저버리지않는..

뽕뽕오래 전

부럽내요저도학원쌤좋아하는데저도나이차이그정도나는대..용기가대단하시네요!!전그렇게도못하는대..

짱이다오래 전

와..재밋다징짜..빨리와여뮤ㅜㅠ

오래 전

드디어오셧넿ㅎㅎㅎ ㅠㅠㅠ기다렸는데 몇분안되서 그냥 다읽음...빨리와옇ㅎㅎ

두설오래 전

글은 꽤 긴것같은데 내 읽는속도는 LTE 가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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