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임신중 시댁과 여름휴가..

도와주세요2013.07.14
조회30,901
안녕하세요..^^;
어제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싶어서 올린건데..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처음 신랑과 계획했던대로 간단하게 식사하고 얼굴뵙기로했어요^^
사실.. 첨부터 신랑은 가고싶지않아했어요
제가 태교여행 못갈것 같으니까 기차타고 다른곳 가느니, 어머님생신도 있으니 오랫만에 뵙고오자고 말꺼낸거거든요~
신랑과 기차타고 이동하는건 여행가는 기분이라 겸사겸사 진행했던거랍니다ㅎ

그리고.. 시부모님은 아직 모르세요~
당연히 아시면 아기가 젤 중요하니,
오지마라고 혼꾸녕내실분들이예요^^~

원래 아주버님도 나쁜분은 아닌데..
이번에 유독 강하게 주장하셔서 저희부부도
당황..했다는..

어쨌든, 제 소중한 아이
저희부부가 건강히 잘지켜줘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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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 임신중입니다
12주쯤 침대시트가 젖을정도로 하혈 후,
겁이나서 조심조심하고 있는데요..

임신기간동안 두시간 이상 차로 이동할때도 허리통증과 배통증이 있어서 이번 여름에는 휴가계획을 하지않았어요.

24주쯤 시어머님 생신이 있어서
기차 2시간반+승용차 2시간 이동하여 간단히 식사하고 함께 시간보내는 1박 2일일정정도로 계획하던차에,

아주버님내외분과 상의중 계획이 변경되어 승용차로 5~6시간 장거리이동에 2박3일로 휴가를 떠나자고 합니다.
시부모님과 아주버님형님내외 저희부부까지 방2개인 리조트를 빌렸다고하는데..

장시간 이동도 걱정스럽고..
중요한 시기에 심적, 신체적으로도 무리한 일정인것같아 걱정스러운데요.

더구나 형님도 임신중이시고 바로전 유산경험이 있어서 서로 조심스럽습니다..

임산부가 2명이나 있는 상태에서
무리하면서까지 시댁식구들과 여름휴가를 떠나야하나요?

신랑과 저는 처음 계획대로 부모님계신
서울로 기차타고 가는 일정을 원합니다.
하지만 그때쯤이면 임신 안정기라며 아주버님의견이 완강해서 너무 속상해요.

댓글 41

아아아오래 전

Best님네는 가지마세요. 애 잘못되면 지가 책임진다고 합니까? 절대 못간다하세요. 아님 그즈음되서 병원에 얘기해서 입원하세요. 또라이도 아니고 미친 아주버님

팅이맘오래 전

저도 유산경험 있어서 첫결혼기념일도 암것도 못하고 밥만 먹었어여~시아버님이 아가씨네랑 다같이 가까운 강화가자 하신것도 신랑한테 말해서 힘들다고 안갔네여~솔직히 시부모님만도 아니고 시댁식구 다같이 가는여행 며느리가 편할리 없죠~글구 이번에 신랑이 당분간 여행 꿈도 못꾼다거 저편하게 저희 친정 사촌오빠 동생들과 휴가계획을 잡았뎌라구요~제가 외동이구 친형제 처럼 지내는터라 고맙더라구요~그래서 아가씨네까지 합류해서 잼나게 놀다왔여여~~안정기라도 조심은 필수!컨디션 보고 가야해여~전2시간반 거리라 괜찮았는데 넘멀리 가시는거 같아요~전 담달에 아가낳아여~잘생각하고 가세요~전 25주 넘기전엔 솔직히 말하고 안갔어여

오래 전

네 추가글 보니 다행히 좋게 해결됐네요 근데 시아주버님 참 무식하네요 ㅋㅋ 건강한 산모들이나 안정기 있지 지 와이프도 유산경험있고 글쓴이도 하혈로 유산기 있었는데.... 유산기 있거나 자궁약한 산모들한텐 안정기란 없어요!! 막달까지 무조건 조심 또조심 해야합니다!!

절대오래 전

임신기간에 안정기란 없습니다. 막달에 다 키운 아기 사산했고 두번째 온 아기 중기 때 자궁열려 아기 잃을 뻔 했어요. 사산 후 임신 중기 시댁김장에 안갔다고 난리가 났었어요. 아마 갔다면 제 옆에 아기는 없었겠죠. 안정기요? 그런거 없습니다. 아기는 엄마가 지켜야 해요. 아무도 그 어느 누구도 지켜주지 않아요.

주하맘오래 전

왜가요?이런건 고민할 필요가없어요몸에문제가없었다면 몰라도 하혈을 그리심하게했는데 안되죠 말못하고 어영부영마시고 아기생각해서 바로말씀드리세요어른들 기분 안좋으신건 순간이지만 아기는 생명이에요 엄마가지켜줘야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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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헝오래 전

오랫만에 로긴...하혈도하시고 유산끼있으신거면 임신안정기는 37주 이후라고 생각하셔요...지금은 조산끼있는거라고 생각하시고요...

헬러오래 전

좀답답하다. 이런걸 뭐 조언구한다고 판까지쓰고 지룰 ㅉㅉ 안가면되지.. 못간다는 말을 조리있게 하지도못하는 나이인가봄? 아우.... 유별나보여 ㅎ

퐁당퐁당오래 전

자동차 진동만으로도 아이 유산할 수 있다고 하던데 ㅠㅠ 가지말아요

나나오래 전

잉?? 임신중에 누가 여름휴가를 가요. 아가가 자리잡고 의사쌤이 가도된다하는거 아니믄.. 안가는게 좋아요~~ 말이 휴가지.. 임신해도 며느리는 며느리고 할건 다 해야하잖아요. 가서 사서 고생할게 훤히 보이는데.. 신랑은 뭐한답니까 아주버님 의견이 완강하든 어떻든 내새끼는 내가 챙기는거에요. 가지마세요. 저도 임신하구 시댁서 휴가가자는거 그것도 제주도로가자고 - - 생 난리털구 안갔어요. 신랑한텐 결혼하자마자 세뇌를 시켜놔서그런지 ㅋㅋ제편들고 ~ 그래도 시간지나니 제주도못갔다고 서운해합디다 -_-등짝스매싱ㅋ 여튼.. 님 몸이 따라주는만큼만 하세요. 우린 우리끼리 휴가갈테니 멀리가실분들은 알아서 가라고.. 근데 형님이라함은 아주버님 와이프를 말씀하시는건가..?? 지 와이프 임신했는데 가자하는거면 더 미쳤네요 ..

ㅇㄱㅣd오래 전

걍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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