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쪽 초등학생도 이렇지는 않죠?(PC방)

사람2013.07.14
조회162

오늘 낮 경 있었던 일입니다.

 

 

평일에나 한가하지, 주말에는 꽤나 바쁩니다. 어제 오늘 욕나올정도로 더웠죠. 불쾌지수도 너무

 

 

올라가고...

 

 

12시(정오쯤) 정도에 초등학생 4명(저희 가게는 초딩보기 힘듭니다)이 왔습니다..

 

 

별 신경 안썼죠. PC방치고 초딩보기 힘든가게가 좀 드물죠.

 

 

카운터에 있다보니 초딩 넷이 컴퓨터를 다 끈겁니다(계산안하고 컴퓨터만)

 

 

그러더니 지들끼리 뭘 하더군요(그냥 뭐..... 별 쓸데없는 짓으로 늑장계산을..)

 

 

단체계산도 아니고 각자 자기부터 계산을 해달랍니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야~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싸워요. 그래서 살짝 저는 더운데 승질까지 나서 어금니 꽉 깨물고 카운터에서 소란피지

 

 

말고 한명씩 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계산을 바로 하는것도 아니고 카운터 앞 테이블

 

앞에서 지들끼리 모여 돈을 꺼내 모으고 뭔갈 수근수근 대더군요.

 

 

그 때 자기들이 쓴 컴터 금액이 올랐어요. 그래서 제가 말을 했죠.

 

 

" 계산 후딱하자~ 너네 금액 올라간다. "

 

라 말하자마자 초딩 한명이 하는 말이

 

" 컴 껐는데 왜 돈 올라가요? "

 

" 계산을 해야 끝이지. 컴터를 끈다고 어떻게 끝이나냐. "

 

라고 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런게 어디있냐고 따지자 저도 승질이 살살 폭발해

 

" 너네 피방 처음오냐? 다른데도 다 똑같다. 후불인데 계산을 해야 끝이지. 어떻게 컴터끈다고 끝나냐? "

 

라 말을하자 아무말을 못하네요.

 

 

한명씩 한명씩 계산을 했습니다. 카운터에 돈을 다 펼쳐놓고요(지폐는 꾸깃꾸깃 꺼내둠)

 

둘까진 잘 했어요. 세번째 초딩은 자기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네요(자기돈인듯)

 

제 앞에 놓고 나가려고 할때 제가 불렀습니다.

 

 

100원 셋과 완전 구겨진 천원지폐를 카운터에 던져놓고 도망가던데 펴보니까 1300원이더군요

(원래 2300원 내야 하는 상황)

 

사기를 치다 잡혀 초딩넘 욕을 먹었습니다. 궁시렁대다 욕 더 먹고, 자리 치우고 오는길에

 

 

뒷담(제 욕)까다가 욕 더 먹었습니다.

 

 

네번째 초딩은 2000원이나 없어서 초딩 넷중 한명이 돈받으러 갔다와서 겨우 계산을 끝냈구요.

 

 

그동안 무슨 말도 안합니다(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데... )

 

그 초딩들 덕택에 자리도 제때 못치우고 30분이나 카운터에 있었구요(도망갈 삘이어서..)

 

 

어느 피방이든 후불계산일때는 컴퓨터를 끄는게 아니라 카운터에서 계산을 해야

 

되지, 컴퓨터만 끈다고 돈이 안올라가는게 아니지 않나요?

 

네번째 초딩은 돈이 없다고 봐주면 안되냐고 묻는데

 

 

안 봐줬더니 울려고 하더군요.. 왜 우냐고 물으니 제가 안봐줘서 그런다나.... =_=;;;

 

 

다른 지역  pc방의 초딩들도 이렇게 개념없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