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방울이 출산후기><

방울이엄마2013.07.15
조회56,301
헉..내글이 올라오다니.. 꺄><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우리방울이가 아무탈없이 태어나준게 너무너무 고마워 글로한번 남겨보고싶어쓴건데..ㅎㅎ
다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들에 하나하나 정성스레 답을 해드려야 정상이지만.. 현재 저는 젖몸살로인해.. 움직임이 불편해서ㅜㅜ 이렇게 대신합니다.
방울이를 낳고 첫날은 회음부가 너무아파 보러가진못하고 누워서 자다깨다자다깨다를 반복하다 새벽에 화장실이 가고싶어 결국 혼자몸을 움직였답니다.
(오빠가 저보다 더 긴장응 했었던지 곯아떨어졌지뭐예요ㅜㅜ) 그렇게 한번 움직여보니 걸을만해서 아침먹고 수유하러 갔었어요 빈젖이라도 애기가 빨아줘야 젖이돈다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면회시간에는 오빠랑 방울이 보러왔다갔다하고 조금씩 움직였더니 현재는 약간의 불편함빼곤 잘움직이구 있어요
하지만...... 진짜큰문제는.. 어제 저녁에 젖이돌기시작하더니.. 결국 젖몸살로.. 마사지를 빨리불럿어야했는데 시댁어르신들이 계셔서 시기를놓쳐 지금 잠한숨 못자고 끙끙거리고 있어요ㅜㅜ 출산의아픔보다 이게더 아파요 전ㅜ
움직일수가 없어요ㅜㅜ 마사지를 해주라는데 너무아파.손대기조차 겁이나네요ㅜㅜ
하 저는 이렇게 또 한번 엄마는 위대한걸 느끼며 마사지사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ㅜㅜ
다들 행복한 하루되시구요 저희 방울이 크면 자잘하게 나마 다시 글 남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모바일로 씁니다 오타 띄워쓰기 너그럽게 봐주세요ㅜㅜ

2013년 7월 14일 자연분만o 무통x 유도분만x
예정일 2013년 7월 17일

금요일 오빠 아침 차려주고 배가무거워 잠시 침대에 걸터앉았는데 느낌이 이상해 속옷을보니 흥건함..
혹시양수가 새는건 아닐까 평소 출산후기를 자주봤던나로써는 겁이덜컥..
오빠 출근시키고 샤워하고 엄마랑 병원행
폭풍내진과 초음파검사후 양수가새는건 아니나 많이줄었다고 진통이없다면 월요일날 유도분만예약.
그리고 집에와서 폭풍수건질 and 오빠퇴근하고 산책겸운동 30분
유도분만보단 자연진통으로 낳고싶었기에..

2013년 7월 13일
어김없이 또 폭풍걸래질 산책겸 계단오르락내리락..
여전히 가진통조차 없음ㅜㅜ
정말 유도분만해야하나 걱정하며 잠이듬

2013년 7월 14일
새벽 약간의 가진통으로 잠을설침
피곤하여 누워서 잠시쉬다 왠지 청소를 하고싶어짐
오랜만에 대청소를함
대청소후 샤워하고 누웠는데 느낌이이상함..
드디어 드디어 나도 이슬이비침
그런데 생리가 나오듯 패드만착용하면 묻어남..
아침부터 약간의 스트레스를받았던지라 걱정되서 다시병원ㅜㅜ 미안 못난엄마때문에
내진결과 사람마다 차이가있다고 입원하면 유도분만을한다고 다시 집으로 고고 그때시간 11시 50분
엄마랑 같이 감자탕집으로 다시 고고
어자피 자연진통이오든 유도분만울하던 실컷먹자였음
12시부터 폭풍흡입 그런데 허리가 알싸하게 아픔
그때까지만해도 진통인줄 몰랐음
난이미 감자탕의 노예
아플때마다 좀아푸네 이게끝
1시쯤 다먹고 집으로고고
허리가 계속아프기에 어플켜놓고 잠이듬....나고통에 무감각한 여자..?
남들는 허리진통하면 죽는다든데.. 난 알싸하게 아플때만 힘들뿐 괜찮아지면 다신팔팔모드
그런데 간격이짧아짐 7분 6분 5분....
결국 가방챙겨 엄마와 동생과 다시병원 고고
그순간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오빠에게 일다끝나고 오라는 오지랖을 폄....
병원에 도착해 초산임부는 간격이 짧아도 속도가 더디다고 내진하고 입원여부 결정
내진결과 30%진행
입원결정 가족분만실로 옮기고 관장실시
십분 참으라는데.. 오분만에 화장실행
링거맞고 엄마와 도런도런 이야기중 엄마가 오빠를 부름
이때 부르길 잘했음
그때부터 진짜진통시작ㅜㅜ
태동기달고있다가 내진
벌써 40~50%진행..
벌써.....? 뭐지......
난 아프면 간호사가 알려준 호흡법함 소리안지름
너무아파 무통놔달라함
선생님오시고 무통놓을려는데 갑자기 급 진행
진통간격짧아지고 세지고..
선생님 무통놓다말고 내진결정
이미 80~90%진행되었다고 무통못맞는다함ㅜㅜ
그때부터 힘주기돌입
내가잘하면 30분안에 방울이 볼수있다함
간호사언니 양수터뜨려주시고 본격힘주기 돌입
엄마 숨들이쉬고 힘!!!! 나진짜 죽을힘다해 힘줬음
아파 도저히 못주겠다하니 아기는 더힘들다고 그말에 다시 힘!!!!!
그렇게 20분이 흘럿나....
선생님 오시더니 힘두번 더주고 방울이 태어남
그시간 4시 55분....
우리방울이 효자임..
난 출산휴기같은거 보면서 나도 열몇시간하면 어쩌지하고 있었음....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나 3시간 55분 진통하고 방울이 낳음

난 우리 방울이가 효자라고 생각함
너무더워 자다깨다 자다깨다 무한반복중ㅜㅜ
여러분들도 꼭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방울이 사진올리고가요^^
3.14로 남아랍니다^^




댓글 42

오래 전

Best출산 후기들은 볼 때마다 내가 애 낳는 기분이야.....

ㅠㅠ오래 전

Best축하드려요ㅎㅎ 이쁘게키우시길~~전 16일 예정일인데 순산기운받구가요ㅎㅎ으악 너므겁나네요...ㄷㄷ

쟁쟁이오래 전

아.. 출산후기 볼때마다 겁나네요ㅠㅠㅠㅠ 내년 2월 출산예정인뎅..

오래 전

ㅎㅎ방울이 태명이 저희집강아지이름이랑똑같아요행복하게사세영

외동여자오래 전

부럽습니다 저의 소망도 4시간 진통만에 낳고 싶은데~~울딸은 효녀일까요~~태담으로 순풍나오라며 협박아닌 협박을 하네요~~ㅎ 분만실에서 1년반가량을 일한 저!!아는게 더 무섭다고 님 글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상상이 다가지만 막상 내가 겪어야 된다고 생각하니 무섭네요~~저에게도 님의 기운을 넘겨주세요

헨느오래 전

부럽당 ㅠㅠ 전 13일 예정일....이미 지낫다능 ㅠㅠ그래도 다행히 엇그재 이슬 보앗고 계속 폭풍진통중 ㅜㅜ 죽을거같네여 ㅜㅜ아침 해뜨면 유도하러가요~~ㅜㅜ순산햇음 좋겟어요 ㅠㅠ

민채엄마오래 전

지금 6개월째 딸 키우는 엄마에요~ 우리딸도 효녀라서 글쓰고가용ㅋ 임신때 입덧 전혀 없었고 과일만 엄청 먹어서 막달까지 총12킬로 쪘구요^^ 41주 되는 날 예정일이 1주나 지나서 유도분만 날잡아놓고 그날 새벽에 자연분만으로 무통, 유도없이 낳았어요 몸무게 2680g으로 순풍^^ 새벽2시부터 진진통와서 4시 26분에 낳았네용ㅋ 산부인과 가자마자 자궁문 8센치열려서(10센치열리면분만시작) 초산임에도 간호사 분도 놀라시공ㅋ 자궁이 좁아서 애가 컸으면 제왕절개 했었을거라네요ㅋ 엄마 안힘들게잘 세상으로 나와준 효녀에요^^ 지금은 딱 정상체중 유지하고 밤낮 한번 안바뀌고 배앓이도 안하고 병원도 접종 때 외엔 가본적 없어요 첨보는 사람테도 눈웃음 날려주는 예쁜 천사랍니다~♥ 글쓴님 순산 하느라 고생하셨도 소중한 아가 예쁘게 잘 키우세요^^

미소오래 전

축하해요~^^ 전 양수가 갑자기 줄어서 아이가 힘들수도 있다고 낼 유도분만 잡고 왔네요 ㅠㅠ 자연분만을 그토록 바랬건만 ㅠㅠ 아기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셔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주하맘오래 전

아진짜너무이뻐요 솜털같은 아기네요♥우리아들은9개월짜리 장난꾸러기ㅋ키우실수록 더 예쁠거에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진짜오래 전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방울이엄마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