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간단한 일을 모두 잘 해내는 것이 바로 간단하지 않은 것이다. 평범하지 않은 것이 무엇인가? 평범한 일을 모두 잘 해내는 것이 바로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72p)
“작은 일이 큰일을 이루게 하고 디테일이 완벽을 가능케 한다.” / 데이비드 패커드, 휴렛패커드 창업자 (77p)
“일본 역사상 가장 이름 높은 장군 중의 한 사람인 이시다 미쓰나리(13세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만나, 후에 중용됨.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에서 권율 장군에게 대패하고 돌아감)는 이름을 떨치기 전, 칸온지 라는 절에서 일하고 있었다. 하루는 막부의 수장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 사찰을 찾아 차를 한 잔 달라고 청했다. 이시다 미쓰나리는 친절하게 그를 맞이하며 차를 대접했다. 그런데 그가 처음에는 커다란 잔에 따뜻한 차를 따라주더니, 두번째에는 중간 정도 크기의 잔에 조금 뜨거운 차를 따라주는 것이었다. 의아하게 생각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또다시 차를 달라고 하니까 이번에는 작은 잔에 뜨거운 차를 내놓았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왜 차 석 잔의 양과 온도가 모두 다른지를 물었다. 이시다 미쓰나리는 이렇게 설명했다. 처음에 큰 잔에 따뜻한 차를 대접한 것은 목이 마른 듯하여 빨리 마실 수 있도록 적당한 온도에 양을 많이 한 것이고, 두번째에는 이미 목을 축였으니 차의 향내를 맡을 수 있도록 양을 줄이고 조금 뜨거운 물에 차를 우린 것이며, 세번째에 뜨거운 차를 작은 잔에 따라준 것은 차를 두 잔이나 마셔 충분히 목을 축였을 것이기에 온전히 차의 향만을 음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는 것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그의 세심한 배려에 크게 감동하여 그 자리에서 그를 자신의 수하로 삼았고, 이시다 미쓰나리는 이를 계기로 명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86p~87p)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먼 곳에 있는 높은 산이 아니라 신발 안에 있는 작은 모래 한 알이다.” (195p)
“중국에서 맥도널드는 지점이 생기는 곳마다 끊이지 않는 사람들의 발길로 거액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를 보는 다른 패스트푸드점들의 마음이 편할 리 없다. 맥도널드의 성공을 부러움과 질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반면에 맥도널드가 그런 성과를 거두기까지 얼마나 많은 조사와 연구를 실시했는지를 알고자 하는 이들은 별로 없다. 맥도널드는 중국에 진출하기 5년 전부터 이미 중국 소비자들의 소득수준과 소비행태 등 중국 시장에 대한 치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4년 전에는 둥베이지역과 베이징 교외에 감자를 시험 재배하기도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중국인들의 체형에 가장 알맞은 계산대와 테이블, 의자의 높이를 연구하고, 홍콩 맥도널드에서 제품을 공수하여 베이징 사람들에게 시식하게 하고 입맛을 분석했다. 그리고 맥도널드 1호점 개점을 위해 베이징 시내 5곳을 후보지로 선정한 후 반복적으로 조사, 비교하고 나서야 최종 입지를 결정했다. 이것이 바로 디테일의 매력이다. 중국의 음식업체들 가운데 개업 전에 이렇게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하는 곳이 있을까?” (207p)
“중국이 일본으로부터 처음으로 봉제용 바늘을 수입할 때의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바늘 하나까지도 일본에서 수입해야 하느냐며 비난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수입한 바늘을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들은 수입해야 하는 이유를 금방 이해했다. 중국제 바늘은 바늘귀가 원형이지만 일본제 바늘은 바늘귀가 기다란 타원형이었다. 눈이 침침해서 바늘에 실을 꿰기 힘든 노인들을 위한 배려였다.” “상하이의 내부순환도로는 1톤 이상의 화물차가 통행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다. 순환도로가 개통된 지 한 달쯤 지나자 한 일본 업체가 상하이에서 0.9톤짜리 화물차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220p~221p)
“우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경쟁업체의 경영진이 직원들을 세심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 프레드 터너, 전 맥도널드 회장 (217p)
“나는 항상 디테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훌륭한 경영자가 되려면 반드시 가장 기본적인 일부터 완벽하게 챙길 줄 알아야 한다.” / 레이 크록, 맥도널드 창업자 (231p)
“커다란 문제 속에는 언제나 작은 문제들이 있다.” / H. 하울리, 미국 경영학자 (26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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