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자주빠지는남친.책임감이없는거죠?

2013.07.15
조회1,533



저흰 스무살초중반 커플이구요.
저도 과외말고 까페나 이런알바해봤지만, 솔직히 알바를하면서 급한일이있거나아프더라도 무조건 알바를 나갔습니다.

빠질수없는 개인적인사정으로 뺐을때에는 일주일전쯤 미리 말하고 다른타임알바와 시간을 바꿔서 했지만, 그것도 제 알바 인생에 딱 두번이네요.

책임감이랄까 이미 알바를하는데 제 개인적인사정으로 빠지면 가게의손실이나 점주님 등 전 그냥 당연히 알바는 나가야한다, 라는 생각이 100%였구요.

남자친구랑은 이제 사귄지3년이 됩니다만, 원래 곱게자라다가(경제력은 두집안다비슷한데 저희집은 고생도해봐라란 주의여서 알바도 많이했고그랬어요)이번에 용돈을 줄이셔서 알바를 하는데,

방금전화를 했는데, 몸이 아파서 알바 안간다하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은했어? 하니 했다고하는데...당일에 전화를 한거같아요 출근두세시간전.(오전타임임)

이것도있고 저번엔 알바하다가 사장하고 싸웠다고 다음날부터 안나가더라구요.

학교는 명문대입니다. sky중에 한곳이예요...과외는 성격상 남을 가르칠 성격이 못되서 안한다지만, 학교도 워낙에 출석률은 다들 백퍼라 출석률을 체크안하고 강의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항상 보면 출석체크안하니까 아침수업은 빼고, 출첵하는 수업에 빠지면 대리출석등등....

전 남자친구보단 떨어지지만 어쨌든 학교가 출석률이 칼같아 출석률은 기본이고 저도 공대라 과제가 많아 매일매일 밤을새거나...4년장학금을 받고 다니는데 다들 그런줄알았어요 그만큼 다들 열심히 하니까...

사실 학교가 명문대고 집이 잘살고 이걸떠나서 책임감이 없어보입니다. 진지하게 얘랑 결혼한다면, 생각하니 고개가 흔들어지는데 남자친구는 알바와 직장은 다르다, 뭘 그렇게 예민하냐, 그리고 학교는 어차피 내가 수업따라갈수있으니 된거아니냐 이러는데....

모르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 나이가 어려 결혼까지안간다라 하실수있는데 저희둘다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고 어른들도 대충 그렇게 생각하셔서 저도 모르게 진지해져서 그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