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옥수수판매 아줌마

1722013.07.15
조회114
20대 여자에요. 처음 판에 글을 써봅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있을수도 있어요. 양해부탁드립니다.
그제께 주말 어이없는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부모님이 주말부부라 자주 왕래하는 편인데 이번 주말에는 우리가 아빠네 집에 가기로 했죠.
요즘 옥수수철이라 아빠와 주변지인들에게 드릴 옥수수를 사려고 고속도로 들어가는 입구 길가에 천막을 치고 옥수수판매하는곳에 들렸습니다.
천막이 두개 있었는데 각각 다른 주인이 판매하는거더군요.

두 천막사이는 3미터도 안될만큼 가깝게 천막이 쳐있었고요.
A와 B집이 있었는데 A집은 옥수수가 누렇게보이길래 당연히 B집으로 갔습니다.
B집에서 옥수수를 보고있는데 A집 아줌마가 B집천막에 와서 막 화를 내더군요.
들어보니 B집 주인부부가 손님들에게 배꼽인사를 해서 A자기 집에 올 손님들이 B집으로 간다고말이죠. 그러면서 여기가 유치원이냐면서 손님이 있는데도 막 소리를 질러대더라구요.
결국 저희는 B집에서 옥수수를 다섯자루 구매했지만 생각해보니 좀 어이가 없지 않나요?
인사하는건 장사하는데 마케팅에 속한다고 보는데 인사했다고 왜 손님한테 배꼽인사하냐고 소리지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A집은 인사자체를 안했구요.
두 집다 주인들이 오십대쯤 되보이셨고, A집은 아줌마2명, B집은 부부가 계셨는데 B집에 아내가 보는앞에서 남편에게 A집 아줌마가 막 뭐라하더라구요.
B집에는 그냥 A집아줌마에게 별 말없이 대꾸를 안하셨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꼽인사한게 욕먹을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저희는 배꼽인사하는건 못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