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녀 키티녀를 이은 거울녀

아아아아아아짜증나2013.07.15
조회753
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

난 중2임.... 중2....... 놀지도않고 그렇다고 공부하는애도 아님 극히 평범에서 조금 벗어난 흔녀///

요즘 카스에 년시리즈 뜨는데 우리반에 거울가지고 다니면서 꼬리흔들고다니는 거울녀이야기를 해보겠음

글솜씨가 없어서.. 지루하더라도 읽어주면 조켓슴!!

거울녀는 평소에 거울가지고 다니면서 여자애들 막 이쁜표정같은거 짓는거 있지않음? 그니까



이런식;;?(발그림ㅈㅅㅠㅠ)

여김없이 거울을 보고 있는거임ㅋㅋ 거기까진 봐줄만함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 거울보면서 "@@이 예뻐요? 뀨~"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 어이가 없었음.... 귀여운척 하지 말라니까 " 아이잉~" ㅋㅋㅋㅋㅋㅋ? 이게 중2짜리 애가 할 애교임?

거울녀는 여우로도 소문이 자자한 애임

때는 수학여행... 우리학교 여자층이 3층이였고 경상도인가? 경기도인가? 암튼 사투리쓴걸로 기억함.. 6층정도에 다른학교 선배오빠들이 있었음

근처에 피자사러나가고 들어오는길에 거울녀하고 마주침;; 엘베를 같이 탔는데 선배오빠들도 타는거임 그냥 그려러니 하고 올라갔는데 갑자기 선배오빠들이 거울녀보고 "연락하고살래여?"이러는거임ㅋㅋㅋㅋ 난 솔직히 거절할줄암 왜냐면 거울녀는 남치니가 잇엇거든...

윙??? 지 핸드폰 내더라?? 번호 주란말이엿나? 암튼 그렇게 3층 도착해서 방으로 갓음(나하고 거울녀하고 같은방 배정ㅡㅡ)

얘가 폰을하면서 키득키득하는거아님? 난 당연히 남치니랑 하는지 암! 거울녀폰을 몰래 들여다봄

ㅋㅋㅋㅋ? 엘베오빠???ㅋㅋㅋㅋ 이름도 모르고 초면인 사람이랑 문자주고받으면서 킥킥대고 있는거임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물어봄. "거울녀야 그 문자하는사람 다른중오빠들 맞아?" 거울녀는 웃으면서 "웅ㅎ"이럼ㅋㅋ "너 남치니는?" 하니까 "걔가 왜?"이러는거이뮤ㅠㅠㅠㅠㅠ 불쌍한 애임.....

거울녀가 갑자기 나가는거임. 여자의 직감이라는게 참 이상하니 딱 맞음... 우리가 묵은데가 긴 복도에 방이 딸려있는 구조였음. 끝으로 나가면 계단이 있는데 거울녀소리가 들리는거임.

친구 방가는척하면서 대화들음ㅋㅋㅋ 가관임ㅋㅋㅋㅋㅋ 선배오빠가 "너 남친잇냐?" 이러길래 거울녀가 "ㅎㅎ..아직.."이러길래 얼척없엇음ㅋㅋㅋ 그 선배오빠가 "내친구들번호는 왜필요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번호따고 다녓구나ㅎ...

난 그냥 내 방가서 자고 거울녀하고 거울녀친구는 잠되도 안들어오는거임 그래서 그냥 방문 조금 열어놓고 잣는데 시끄러워서 눈떠보니까 거울녀하고 거울녀친구가 모르는 선생님? 한테 끌려서 우리방으로 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와서 들은걸로는 그 선배오빠들 방에서 놀다가 걸려서 끌려온거라함ㅋㅋ;;;

거울녀는 지 수건소문 나니까 막 해명을 하기 시작함ㅋㅋ 지 친구가 끌고갔다면서 자기는 끌려간거라고 막 울면서 억울하다고 연기를 하는거임ㅌㅋㅋㅋㅋㅋ 애들 뭔일인가 다 몰려오고 그와중에 거울녀는 계속 울고ㅋㅋㅋ

남자애들이 거울녀한테 동정심이 생겼나봄? 거울녀친구한테 개따지는거임ㅋㅋㅋ "니가 뭔데 거울녀를 혼나게 만드냐", "거울녀는 억울하게 누명씌웟다" 뭐 이정도로 거울녀친구한테 막 뭐라하는거임

거울녀는 더 크게 울면서 "아니야ㅠㅠ 가자고해서 간 내가 잘못이지ㅠㅠ 내가 안갓어야 됫는데ㅔ 으오어어"하면서 훌쩌김ㅋㅋㅋㅋ 남자애들 다 속ㅋ음ㅋ

종치고 수업 들어갔는데 수업 내내 남자애들이 거울녀 걱정하고 거울녀친구 개까곸ㅋㅋㅋㅠㅠ 난 거울녀친구가 평소에 좋은것도 아니엇는데 이번일로 진심으로 불쌍해짐...

거울녀의 말빨로 거울녀친구가 걸•취급 받으니까 다 알고있는 나로써는 그냥 있기엔 뭐해서 반에서 친한 몇몇애들한테 사실대로 다 말함

거울녀가 그걸 들었는디 체육시간 끝나고 주번이여서 내가 처음으로 반에 도착해서 문 여는데 거울녀가 나보고 "왜 말하고다녀?" 이러는거임;; 개소름ㄷㄷ 나는 "뭘?.." 하니까 "수학여행일"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

애들오는소리가 들리니까 거울녀 눈에는 눈물이 맺힘;;;;; 나 조카당황해서 소리 높아짐ㅋㅋ "왜우는데 너가 진짜 울애는 너가 아니라 니 친구라고!" 암튼 이런식으로 조카 소리높엿더니 거울녀가 "ㅠㅠㅠㅠㅠ내가 다 미아내ㅠㅠㅠㅠㅠㅠ 이상한 소문 나게 한것도 내가 잘못한거고ㅜㅜㅜ 그냥 내가 미아내어어어엉" 하면서 조카 우는거임ㅋㅋㅋㅋㅋㅋ큐ㅠ

나는 한순간에 나쁜년됨..;;;;;;

그러고 한 일주일 지낫나? 모르는번호로 문자가 오는거임

'고맙다 너덕분에^^'

뉴구지 하고 지나쳣는데 또 문자음이 들리는거임

'너도 **(거울녀친구)처럼 되기싫으면 입 다물고 있어ㅎ개깔미지 말고'

아.. 짐작감? 거울녀가 보냇나봄ㅋㅋㅋ 내 핸드폰이 문자추적어플이 안깔려서 대리점가서 추적해봄ㅋㅋㅋㅋ 거울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유치하지만 카스에다가 문자내용 캡쳐하고 번호추적한거 찍어서 거울녀 필독걸고 얘기하니까 애들이 다 벙쪄잇음ㅋㅋㅋㅋ 거울녀한테 자꾸 저나가옴ㅠㅠㅠㅠㅠㅠ

난 글에 적음 '**(거울녀친구)한테 사과하고 너 연기 조카 잘하더라? 선배오빠들 번호딴것도 너고 너가 **끌고갔으면서 이게 어디서 누명질이야ㅋㅋㅋㅋ할말잇으면 여기서하지? 울때는 말도 잘하던맠ㅋㅋ' 이러니까 거울녀 잠수탐... 애들은 당연히 거울녀친구편을 듬

거울녀 필독걸고 쌍욕을 다 해댐... 일이 점점 커진거임......ㅠㅠ

담날 거울녀 학교안옴.. 응? 이러다 나 잘못되는거아님? 담임말로는 아파서 당분간 쉰다함ㅋㅋㅋㅋ 솔직히 말하면 좀 아쉬웟음.. 거울녀 어뜨케 될지 궁금햇는데ㅡ3ㅡ(나 나쁜애임ㅠㅠ?)

거울녀 뺀찌먹고 전학감 어디지역으로 간지는 모르겠는데 소문으로는 잘 살고 잇다함;; 물론 남치니하고는 깨뎟공ㅋㅋ 거울녀가 차임~

내가 글쏨씨가 없어서 글쏨씨좀 기르고 거울녀 2탄으로 돌아옴!! 힘좀내게 댓+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