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 2시에 들어와서 내 잠은 깨우고 본인은 샤워후 아주 잘~~ 자고 있네요..
몇 개월 외국에 있다 귀국한지 4일정도...
사람마다 몇 가지 불만이 있겠지만. . 결혼한지도 오래~~( 13년이 됐네요..)되서 포기한것도 많은데. .
오늘 만난 사람들은 외국에서 같이 귀국한분과 2월에 귀국한 분 2명이에요
오랜만에 만난것 이해하고 싶지만 2시까지 전화도 없었네요. .
9시쯤 밥 결제를 했으니 2차는 맥주 갔고 3차는 노래방서아줌마를 불렀겠죠. .
그런거 다 화 안나네요. . 늦으면서 전화 안한거랑 제 잠을 깨운것만 화나요. .
이걸 쓰다보니 제가 정말 많이 포기한거 같네요. .ㅠ ㅠ ㅠ
저도 전화안했어요.. 신랑이 전화 피하면 더 화날것 같아서요. 또 방해하고 싶이 않구요.
미국에 있을때도 주말엔 낚시간다고 이틀간 연락이 없기도 해서 속을 섞였지요..
제가 심각하게 이혼하고 싶다고 했었거든요. .
아이들이 아기였을땐 12시 이후에 들어오면 주말에 아기를 보게하니 일찍 들어왔거든요. . 12시요
이젠 애들이 크니 그것도 안먹히고 지난번엔 친정으로 1박 혼자 외출을 했더니 애들을 거지꼴로
해서 외식을 다녀오고 카스에 올렸는데 울 딸이 정말 귀신같이 나왔어요. . ㅠ ㅠ ㅎ ㅎ
뭐 . . 앞으로도 계속 주말부부를 하겠지만 집에 있을땐 좀 일찍 들어오란 맘으로
아니 늦으면 전화는 꼭 하란 마음으로 혼내주고 싶어요.
지금까지 여자문제는 없었으니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
원나잇했을지도 모르겠으나 본인은 깨끗하다니 믿어줘야죠. .
워낙 떨어져 살다보니 바람이 나도 들키지만 말길 바랄 뿐이네요. .
이럴때마다 아이 키우느라 일을 포기한게 정말 후회되고 아이를 봐달라고 부탁한 신랑이 미워져요. .
판을 자꾸 보다보니 신랑도 잘 못믿게 되고. .
지금은 취업준비로 자격증시험을 준비하고 있구요..
저도 제 일을 가지고 싶거든요. .^^
싸움은 피하면서 혼내줄 방법이 있으면 공유했으면 해요...
현명한 방법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