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관객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무대”

강쥐대장201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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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뮤지션 인터뷰- (4) 적우기사입력 | 2013-07-16적우 “관객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무대”적우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가수 적우가 8월 8일 제7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제7회 칠포국제재즈페스티벌에 기대가 크다"는 적우는 "국제적인 무대에 초대돼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바다와 어우러진 낭만적인 무대에 세계적인 뮤지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설렌단다.

"제 무대도 열심히 준비하겠지만, 저 또한 재즈마니아로 관객이 돼 공연을 즐기고 싶다"는 기대감이다.

준비 중인 칠포재즈 무대에는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앨범 '록 앤 러브(ROCK N LOVE)'를 중심으로 꾸밀 계획이다.

적우 “관객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무대”

수록된 '달로 가자 버스야'와 '고양이가 있는 오후'를 비롯해 재즈, 락, 가요 등 여러 가지 장르를 적우의 음색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다양한 음악적 색을 망라하고 있는 적우가 생각하는 재즈의 매력이 뭘까.

"재즈는 정해진 규칙 안에 풍부한 자유가 있는 장르다"고 답하는 적우는 "또 어느 때에는 즉흥적인 연주에 푹 빠져들 수도 있는 것이 재즈의 더한 매력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공연은 뮤지션과 관객의 공동작품이다. 어떤 장르의 노래를 듣더라도 행복하고 다시 듣고 싶고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뮤지션은 행복한 음악을 위해 노력하고, 관객은 공연하는 뮤지션에게 집중하고 호응 하면서 서로 소통한다면 그야말로 최상의 공연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5월 대구에서 단독 콘서트로 지역관객과 마주한 바 있는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지역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관객과 함께 추억을 부르며 젊음의 열정을 만끽하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포항하면 '겨울과메기', '죽도시장', '칠포해수욕장'이 떠오른다.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 그리고 바다까지 오랫동안 추억에 남을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칠포국제재즈패스티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관객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남현정기자 nhj@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