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봉이네 집사의 커밍아웃

유즈뽕2013.07.16
조회90,373

커밍아웃... 심호흡.... 좀 하고...

 

 

 

저 !!

 

 

 

 

 

 

사실 !!

 

 

 

 

 

 

 

 

 

 

 

 

개派(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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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뜨거운 시선들과 귀에 익숙한 욕설들...   ㅎ

 

 

전 사실 개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저의 로망이라면 잔디밭 마당에서 큰 누렁이랑 공갖고 놀고 늘어지는 주둥이를 부여잡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이 녀석아~ 너도 내가 좋냐?? 나도 내..? 니가 좋다 이 개눔아~~' 라면서 잔디밭에서 부둥켜 안으면서 노는 게 로망이었습니다... ㅎ

 

지금은 어떻게 하다 보니... 고양이 3마리랑 생활하고 있네요...ㅎ

 

유봉이 올 때 까지 고양이의 '고' 자도 인연이 없었는데...

넓은 마당있는 집은 음... 아직 무리이니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덩치 작은 개를 키워보고 싶었는데... ㅎ

 

제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는 유봉이 첫만남판이나....유봉이네 판 1편을 보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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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도 고양이가 좋다고 내숭 떨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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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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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놈~ 손 좀 봐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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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들 다 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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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래 급하게 나오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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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너희들 왜 안따라와!!??? ... 같이 가는 거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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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겁없는 넘버3 퐁즈냥 얼굴 좀 보세요....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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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꽉 깨물고 인상 팍 쓰고 오십니다요...  난 죽었다...ㅋ

 

 

' 저 집사사람눔~ 한글이 사진보고 실실쪼갤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각오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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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사실상 두목 고양이 등장!! 눈빛을 보는 것 만으로... 제 얼굴에 삼선이 수십개...그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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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 니가 감히 고양이파를 모독해!!? 막내야~~ 열발톱 함 담궈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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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노련한 넘버1, 넘버2 고양이입니다... 자기 손은 안 더럽히고... 막내를 시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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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넘버3 막내 고양이는 저번 월급날  캔 사준다고  뻥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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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나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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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에게는 조금의 틈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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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따긴 식은 죽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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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하나만 들어가면...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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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디밀기~'

 

 

몰래 문따서 지도 한번 그려주고 가는 뒷끝있고 무대뽀인 겁없는 무서운 10대 청소년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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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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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준비해 놓았죠~ ㅎ  간식을 보자마자 두발로 서서 ' 어여~ 입으로 넣어보게 집사사람~ 개를 좋아할 수도 있지~'

 

어제의 적을 오늘의 동지로 만들어주는 간식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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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넘버2 고양이도 안 드리면...후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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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파 녀석들은 간식 줄 때는 갑자기  친한 척하고 공손해진다니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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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나눠 먹으라고 간식을 한 주먹 유봉이한테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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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놓쳐버렸네... 떨어진 간식들은 침대 밑으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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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간식 어디갔냐며 앙즈랑 퐁즈는 유봉일 꼬나봅니다~ ㅋ 유봉인 모른 척...

 

비난의 대상이 유봉이로 전환~ ㅋ 물타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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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셨는지요?? 저는 기본 4발 달린 짐승은 다 좋아합니다~

동물의 탐험 신비의 세계도 꼬박꼬박 보고~ 둘째 작은아버지는 동물매니아라... 비디오테이프시절 지오그래픽 전집이 있어서 저도 그거 빌려보면서 자랐죠~ ㅎ

 

저는 역시 개과가 좋습니다~ 개과 늑대~ 고양이과는 치타를 젤 좋아했지요~ ㅎ

하마가 악어보다 더 힘쌔고 포악한 동물이란 것도 그 비디오 보고 알았습니다.

 

지금은??

 

솔직히 성격은 안 맞는 면이 있으나...  지금은... 고양이한테 중독된 느낌??ㅎ

저를 귀찮게 해도... 이 녀석들이 조용히 있으면... 괜히 제가 장난걸고 그러네요...ㅎ

 

마력이 있어... 고양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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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짬뽕고양이~ ㅎ 밥 먹을 때면 꼭 저래 가까이 와서 빤히 저의 입을 쳐다봅니다... 식충이 녀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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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법 컸다고 의젓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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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어봤소?? 퐁즈의 전설을....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집사이불에 지도를 그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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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에서 잠자는 모습이 제일 귀여운 앙즈입니다~~~

어렸을 때 자는 모습이 얼마나 앙증맞았는지.... 깨어 있는 모습은???

앙즈 사진은 복사&붙여넣기라... 아껴써야함으로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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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에 뭐만 들고 있음...저런 표정으로 꼭 검사를 해야 성이 차는 유봉이네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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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저래 놀아달라고~ 정색하며 엥~ 엥~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귓가에 가까워지는 야옹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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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안 놀아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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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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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아~ 그렇게 놀고 싶냐~~ ㅋ 앙즈랑 퐁즈랑 놀면 되는데... 저랑 노는게 제일 좋은가 봅니다~ ㅎ 서로 많이 노니 유대감이 확실히 깊어갑니다~

 

잘 때는 꼭 아이들 한번씩 쓰담해주고 자는데... 유봉이만 골골대면서 자기 냄새를 듬뿍 저한테 묻혀 준답니다~~ ㅎ

 

앙즈는 침실에만 오면 골골~ 앙즈한테는 침실이 어린시절 집이어서 그런지... 쭙쭙에 골골~ 만져달라고 애교부리고~  나중에 동영상 공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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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한테 못된 것만 배운 퐁즈입니다~ 개삐짐~ 캔 안사왔다고...ㅋ

 

 

 

울 퐁즈는 분위기 메이커~~ 유봉이랑 앙즈 관계를 좋게 만들어준 녀석~

앙즈가 퐁즈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퐁즈가 자꾸 알짱거리는게 나쁘진 않나 봅니다~

 

유봉이랑은 전생에 오누이였나... ㅋ 치고박고 정말 둘이 잘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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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봉이네 고양이파~~ 간식만 주면 언제든 친구가 될 수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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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 마스코트~  유봉이를 마지막으로 일요일에 올리려 했던 유봉이네 판을 마무지 짓겠습니다~

 

 

비조심 차조심 사람조심입니다. 평온한 화요일 밤되시고~ 내일 수요일 하루 잘 버티면~

불금의 냄새가 스멀스멀~^^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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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fruitscat

유봉이네 블로그 -> www.fruitsc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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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8

깍깍이오래 전

Best아그들아 집사 해치우러 가자. 줄서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저번판에 이어 이번에도..베플이.. 베플의 영광을 유봉앙퐁즈에게...스릉흔드♥

세종대왕오래 전

Best앗!!!개밍아웃!!!저도 사정이갖춰진다면 고양이의 매력에 빠질날이오겠죠!?!! 이번 판을 보며 역시 동물좋아하는사람치고 나쁜사람없다는게 절절히 느껴져요..!ㅋㅋㅋ 어렸을때부터 동물비디오를!!!^_^ 유봉이네판보면서 고양이에대해 많이 알게돼요~ 항상 부지런히 올려주시는 판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우앙오래 전

Best유봉이네 삼총사는 다 다 좋아요♡

오래 전

너무이뻐!!ㅜㅜ

보통오래 전

고양이에게 마력이있단 말씀에 동감 한표. 전 어렸을적부터 스무살넘도록 약 네마리의 개를 키웠었는데 우연히 동생이모셔온(?) 고양이님 이후로 고양이밖에모르는 바보가 됐음

마마마밍오래 전

세마리 집합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이리 귀엽나요!! 아 퐁즈팬인데 이번 컷 ㅋㅋㅋ 바로 저장하기 누름 ㅠㅠ코피팡 저렇게 동글동글 눈 너무좋아요 ㅠㅠ 하지만 털관리가 걱정되는 냥이맘 ㅋㅋㅋ

그냥오래 전

유즈뽕님네 냥이들은 다 새하얀 찹쌀떡을 소유한 아이들 ㅎㅎ 귀엽다~

걱정걱정오래 전

안녕하세요 유봉이네집사님 항상 유봉이퐁즈앙즈판 챙겨보고있는 처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일본방사능의심각성에대한 글을읽게되었는데 바로 유봉이네가생각났어요ㅜㅜㅜ http://m.pann.nate.com/talk/318758110?currMenu=talker&page=1&sform=no&f=nate_app 너무걱정되서 로그인했어요...

냥이사줘두마리사줘오래 전

저도 강아지가 좋아요 토끼도 거대한 퍼랭이 앵무새도 사실 털달리고 뽀숑뽀숑 귀엽게 생긴 크리쳐들을 모두 사랑함>ㅅ< 저의 로망은 일상날개짓 작가님네 처럼 동물농장화 하는것 ㅋㅋ

냥이오래 전

유봉이네 훈훈한 판 보면서 항상 웃고 가요~~~ 그런데 요즘 퐁즈 미모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 같네요???^^ 표정 진짜 귀여움~~~ㅋㅋㅋㅋㅋ

오래 전

일베충이 고양이좋아하는데일베하세요?

사실개파오래 전

항상 잘보고 있어요 팬심으로 유봉이를 ㅎㅎ 담에 시간날때 앙즈랑 퐁즈도 그려서 올릴께요 (삐치지말라고 좀 전해주세요^^)

두냥이집사오래 전

유봉이네 집사님, 질문 있어요!!!!! 저는 두마리의 샴과 스코티쉬 폴더를 키우고 있는 여집사인데, 세마리의 냥이들을 키우려면 털도 장난아니게 빠질텐데.... 털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사실 결혼전에는 방에서 두녀석을 키웠는데, 그때도 어마어마한 털로인해 애를 먹었던 터라, 결혼후에는 저 혼자만 사는 게 아니다 보니 넓직한 거실쪽 베란다에 예쁜 집을 꾸며줬네요. 근데 이녀석들이 유난히 털이 많이 빠지는 건지........정말 엄청나게 빠집니다. 사료때문이라는 소리도 들어본적 있는데, 털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유봉이네 삼총사들은 털이 안빠지나요...?ㅎㅎ 사진으로 보면 집은 늘 털 하나도 없어 보이고 아가들이 다 깔끔해 보여서 ㅠㅠ 저도 쉐크킬 로 빗질도 해주고 하는데, 그래도 너무 많이 빠져서요...ㅠㅠ 요새 샴 녀석이 아파서 집안으로 들여놓고 싶어도 제일 큰 문제는 털 문제고 신혼이다 보니 가구며 쇼파때문에 못 들여놓는데...........베란다 마저도 털투성이라.. 방법을 좀 구해봅니다!!!!!!!!!!!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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