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조언도얻고 신세한탄좀 할려고 글을 쓰네요..결혼한지 2년차고 4개월된 아가있는 맘입니다..제목그대로 남편이 무능력하고 게을러서 걱정입니다..결혼하기전 게임좋아하던 남편..결혼하고 아기낳고 하면 책임감때문이라도 게임 줄일줄알았고,(게임하는것가지고 뭐라안합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게임으로 풀수도 있으니깐)저와도 약속했습니다 돈못벌어도 열심히 살면되니깐 잘살아보자고집이랑 혼수요, 제가 다했습니다 불만?없었습니다저는 그사람 집안(형편 어렵습니다) 학벌.?다보지않고 오로지 사랑하니깐 사랑하나만으로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있고요차라리 그때 제가 따질거 다따지고 결혼할껄 그랬나봅니다.저와 신랑 맞벌이하다가 아기낳고 휴직중인데 제가 남편의 2배정도 법니다그래서 그런가 회사에서 트러블만 생기면 바로그만둘생각만하고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회사그만둔적이 한번있어서 대판싸웠습니다아무래도 제가 월급이 쎄다보니깐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겠지 하고 그만뒀겠죠싸우고난후로 소주한잔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그랬더니 자기도 아기가 생겼고 하니 철들거라고...생각도 많이한다고 믿어달라고합니다.믿었습니다. 제가 자꾸 회사 그딴식으로 다닐꺼면 우리관계 다시생각해보자고했거든요이딴식으로 살바에야 이혼하고 나혼자 우리아이 키우는게 더낳을것같다고니가 하는일이뭐있냐고 욕설도 하고 쎄게나갔었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정신안차릴까..해서 그랬습니다아이는 부모사랑 다받아가면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있는사람이라서 이혼은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편견이라고 하셔도 좋습니다...하지만 자꾸 이런일이 되풀이 되다보니 요즘 이혼생각이 듭니다..아이가 성장하면서 게으른 아빠 보면 똑같이 배울거 아닙니까저는요 돈 많이 벌어서 턱턱갖다주는거 바라지도 않습니다.게으름 피지않고 자기할일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주기만하면 까지것 돈 제가벌면됩니다.하지만 저한테 출근한다 거짓말하고 겜방가서 게임하고 이런거보면 정말 화가 치밀다 못해 당장 시댁에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보내버리고 싶네요처음에 긴가민가했습니다 볼일있어서 밖에 나가게 된날이있는데 신랑이 자주가던 겜방이있습니다. 아니왠걸 출근한다고 나간사람차가 그 겜방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더라고요..당장 쫒아들어가서 난리법석할려다가 참았습니다 이해하려했습니다 또무슨일이있었나 집에서 이야기좀 해야겠다 생각하고집에 와서 무슨일있냐 요즘에 회사에서 않좋냐.. 뭐 싫은소리 들었답니다그래서 또 저한테 거짓말하고 겜방갔었나봅니다.제가 눈치줬습니다 회사에대해 할말없냐.. 그냥 쳐다봅니다자기도 눈치챘겠죠 제가 다알면서도 물어보는것을..그이후로 안그럴줄알았는데 어제도 볼일있어 나갔는데 거기주차되있더군요화를 꾹꾹참고 집에왔습니다.잠이안옵니다.. 이렇게 자꾸봐주다보면 신랑은 저한테 거짓말하고 계속 그딴짓할것이고이혼하면 아이와 부모님께.. 특히 아이한테 큰상처로 남을것같아서..눈물만 납니다..제가 고쳐줄수 있는방법도없고 스스로 깨달아야할텐데열심히 살겠다는 말뿐인 신랑..이제 제가 너무 지칩니다....혼자 고민하고 울고 우울하고 이렇게 호구처럼 살바에야 차라리 헤어지는쪽이더 낫겠지만아이때문에 쉽사리 결정도 못짓겠네요..... 12
남편의 무능력함과 게으름 언제까지 봐줘야하는지..
안녕하세요..
조언도얻고 신세한탄좀 할려고 글을 쓰네요..
결혼한지 2년차고 4개월된 아가있는 맘입니다..
제목그대로 남편이 무능력하고 게을러서 걱정입니다..
결혼하기전 게임좋아하던 남편..
결혼하고 아기낳고 하면 책임감때문이라도 게임 줄일줄알았고,
(게임하는것가지고 뭐라안합니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으면 게임으로 풀수도 있으니깐)
저와도 약속했습니다 돈못벌어도 열심히 살면되니깐 잘살아보자고
집이랑 혼수요, 제가 다했습니다 불만?없었습니다
저는 그사람 집안(형편 어렵습니다) 학벌.?다보지않고 오로지 사랑하니깐
사랑하나만으로 결혼했습니다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하고있고요
차라리 그때 제가 따질거 다따지고 결혼할껄 그랬나봅니다.
저와 신랑 맞벌이하다가 아기낳고 휴직중인데 제가 남편의 2배정도 법니다
그래서 그런가 회사에서 트러블만 생기면 바로그만둘생각만하고
저한테 한마디 상의도 없이 회사그만둔적이 한번있어서 대판싸웠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월급이 쎄다보니깐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겠지 하고 그만뒀겠죠
싸우고난후로 소주한잔하면서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아기가 생겼고 하니 철들거라고...생각도 많이한다고 믿어달라고합니다.
믿었습니다. 제가 자꾸 회사 그딴식으로 다닐꺼면 우리관계 다시생각해보자고했거든요
이딴식으로 살바에야 이혼하고 나혼자 우리아이 키우는게 더낳을것같다고
니가 하는일이뭐있냐고 욕설도 하고 쎄게나갔었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정신안차릴까..해서 그랬습니다
아이는 부모사랑 다받아가면서 살아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있는사람이라서
이혼은 정말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편견이라고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자꾸 이런일이 되풀이 되다보니 요즘 이혼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게으른 아빠 보면 똑같이 배울거 아닙니까
저는요 돈 많이 벌어서 턱턱갖다주는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게으름 피지않고 자기할일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주기만하면 까지것 돈 제가벌면됩니다.
하지만 저한테 출근한다 거짓말하고 겜방가서 게임하고 이런거보면
정말 화가 치밀다 못해 당장 시댁에 전화해서 자초지종 설명하고 보내버리고 싶네요
처음에 긴가민가했습니다 볼일있어서 밖에 나가게 된날이있는데
신랑이 자주가던 겜방이있습니다.
아니왠걸 출근한다고 나간사람차가 그 겜방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더라고요..
당장 쫒아들어가서 난리법석할려다가 참았습니다
이해하려했습니다 또무슨일이있었나 집에서 이야기좀 해야겠다 생각하고
집에 와서 무슨일있냐 요즘에 회사에서 않좋냐.. 뭐 싫은소리 들었답니다
그래서 또 저한테 거짓말하고 겜방갔었나봅니다.
제가 눈치줬습니다 회사에대해 할말없냐.. 그냥 쳐다봅니다
자기도 눈치챘겠죠 제가 다알면서도 물어보는것을..
그이후로 안그럴줄알았는데 어제도 볼일있어 나갔는데 거기주차되있더군요
화를 꾹꾹참고 집에왔습니다.
잠이안옵니다.. 이렇게 자꾸봐주다보면 신랑은 저한테 거짓말하고 계속 그딴짓할것이고
이혼하면 아이와 부모님께.. 특히 아이한테 큰상처로 남을것같아서..
눈물만 납니다..제가 고쳐줄수 있는방법도없고 스스로 깨달아야할텐데
열심히 살겠다는 말뿐인 신랑..이제 제가 너무 지칩니다....
혼자 고민하고 울고 우울하고 이렇게 호구처럼 살바에야 차라리 헤어지는쪽이더 낫겠지만
아이때문에 쉽사리 결정도 못짓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