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12일)부터 지금 글을 올리는 수요일(17일)까지, 이중과금된 모든 요금과, 제동생과 저의 업무피해 및 정신적 보상, 당신들과 통화하기 위해 사용한 모든 휴대폰요금을 보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sk텔레콤이던, sk브로드밴드건. 잘 모르겠구요. "누나 인터넷 해지 않했어?" 2013년 7월 12일 지방에 사는 제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니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결합상품으로 가입한거 해지 다 했다고~, 근데모뎀이랑 그런거 한참 뒤에 찾아가더라고, 한달 정도 뒤에 전화와서 찾아갔다고 그때 말했잖아~" "아 그래? 근데 그거 인터넷요금은 안냈나봐?" "뭔소리야 ㅋㅋ 결합상품이어서 다 포함된거지..." "뭐? 아닌데? 나 작년부터 SK에 인터넷 요금 냈는데..." "니가 요금을 왜내 내가 지금까지 다 내고 이번에 해지한건데..." "아니야 작년에 SK에서 인터넷 가입 권유 전화와서 나 가입했고.. 뭐야 그거 해제 안된거였어?“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아시겠습니까?저는 3년전쯤 아니 그 전에 SK브로드밴드 결합상품에 가입을 했습니다.인터넷, 전화, TV를 말이죠. 게다가 제가 mbc무한도전 빠라.. 재방송 볼 수 있는 추가 요금까지 아주 충성했네요. 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는바람에 그 충성하던 sK브로드 밴드 상품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3년이상을 사용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해지하게 되었죠.결혼전엔 동생과 둘이 살고있었고, 작년에 동생이 취업하기 전엔 제가 집안 살림을 맡고 있었어요.제 이름으론 가입했지만 제가 남동생보다 잘 아는것은 아니라 저는 돈만 내주고, 잘 아시다시피 청구서 같은건 일일이 볼 시간도 없고.. 꼼꼼히 살림못한건 제 불찰이네요 ^^ 일은 몇달전부터 예고되어 있었나봅니다. 결혼을 4월 중순에 하고 제 동생은 4월 초에 지방발령으로 내려가고, 예상치 못한 발령에 혼자 다 처리해야하는 터라 저는 전 집을 결혼한 두달 뒤인 6월에 처분했습니다.워낙 바빠서(결혼+학교+회사) 인터넷도 4월 중순인지 말인지에 해제하고, 보지도 않는 결합상품요금 및 부가서비스요금 계속 내고있었죠. 괜찮아요. 저는 SK브로드밴드 빠였으니까요.^^그리고 4월 중순부터 그 집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되면서 비어있는집에 덩그러니 남겨져있는 모뎀등 기타 기기들도, 해지 후 오랫동안 연락없는 기사분도 다 괜찮았습니다. 한 개도 아닌 기기를 회사로 가져와서 책상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어도... 뭐 괜찮았습니다.기사님이 모뎀회수를 해가지 않으시는 그 몇 주동안 SK브로드밴드에서 고객님 무슨 일이시냐며 왜 해지하시냐고.. 불만사항 있으시냐며 뻐꾸기같은 대사를 수많은 상담원 분들이 돌아가며 읊어대셔도, 죄송하다고 남편이 L사 제품 쓰고있어 불가피하다고 저도 뻐꾸기처럼 말하는 상황이 와도 다 괜찮았습니다. 전화 받는 중간에 상담원 분들께 그럼 죄송하지만 모뎀 회수 안하셔도 괜찮으시냐 언제 찾아가실수 있느냐 질문해도 저희파트랑은 달라서 따로 전화 갈거라고 같은 말 반복하셔도 다 괜찮았습니다. 다들 바쁘시니까요^^ 몇주가 지나고 기사분이 저희회사에 친히 오셔서 기계를 찾아가셨죠. 몇시간 후 전화가 와서 전화기 관련한 기기 없다고, 분실하셨냐고 하기에 잃어버린건 죄송한데.. 해지한지 한참 된 후에 찾으러 오셔서 그렇게 됐고. 이사가니까 빨리 처리해 주십사해도 말씀 없었다 하니, 본인은 기사라 잘 모르고 직접 전화해 분실여부를 신고하라 하시더군요. 그래요. 번거로워도 제가 결혼준비하며 동생 지방 보내고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니는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한개도 아닌 3갠가 4갠가 하는 기기 중 한개 잃어버린건 정말 칠칠맞기 그지 없으니 직접 전화해서 신고했고, 몇시간 후에 상담원분이 전화 주셔서 3년 이상 잘 유지해주셔서 기기 요금 안내셔도 된다 하시길래 어머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희집 L사 해지하고 다시 가입할게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달뒤죠....SK텔레콤에서는 SK브로드밴드에 인터넷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 동생에게 전화로 마케팅을 했고, 텔레콤과 브로드밴드를 구분못하고 "저희 SK인터넷 사용하고 있는데요." 라고 무식하게 말하는 제 동생에게 괜찮다며 인터넷 상품을 팔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아 SK니까 그 전 결합상품이 깨지고 인터넷이 가입된다고 생각하고 가입한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같은 회사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음. 아래 나옴..) 그 당시 제 동생은 본인이 일을 하기 시작하고 수입이 있으니, 구지 제게 말하지 않고 인터넷 요금은 내가 내야겠다 싶어 지금까지 쭉 납부를 했고,저는 “그래 너 이제 돈벌고 나보다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기니 나는 인터넷요금을 내는 것이 매우 손해다. 이제부턴 니가 인터넷 요금을 내라” 라고 하지 않은 큰 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죄가 있다면, 꼼꼼하지 못한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아, 가입하고 통장에서 출금되는것을 매달 확인하지 못하고, 허세가득하게 부자행세 하며 돈을 통신사에 뿌린 죄가 있습니다. 그 후 급하게 제 동생이 지방 발령을 받아 내려간 후, 생활이 조금 익숙해진 3달뒤인 7월에, 제 동생은 해지신청인지 그쪽에서 연락 왔는지 (7/12일) 당신은 인터넷 모뎀을 잃어버렸으니 SK텔레콤측에 15만원 위약금을 내야한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 위약금 전화로 저와 제 동생은 오랜만에 길게도 통화했네요. ^^ SK텔레콤인지 SK브로드밴드인지 덕분에 요즘 동생과 누나는 우애 잘 다지고 있습니다. 위약금이라.... 네 잃어버렸으니 당연히 위약금 낼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상담원분과 이해가 안가는 상황에 대해 통화를 하는데, 몇분 상담원들의 말씀을 몇가지만 말씀드리면,1.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다른 회사다.2. 서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모른다.3. 당신들이 아무리 상담하고 컨플레인해도 이게 최종상담기록이어서 바뀌는 것은 없다.4. 고객에게 그런 부분을 고지할 의무가 없다.5. 한 집에서 여러개의 회선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네, 다 좋습니다.그런데 왜? 1.컨플레인을 거니까, “사정이 그러그러하시니 SK브로드밴드 미납요금은 내지 않으셔도 된다“ 라고 하시죠? SK텔레콤이랑 SK브로드 밴드는 다른 회사라면서요. 어떻게든 달라고 하셔야죠.다른 회사고 서로 정보 공유도 못하는데 텔레콤에 가입하든 브로드밴드에 가입하든 왜 설치기사는 브로드밴드에서만 오시죠? 그래요 다른회사죠 근데 많이 헤깔려요. sk인데 sk텔레콤에서도 인터넷하고, sk브로드밴드에서도 인터넷하고, 설치는 브로드밴드에서만 하고... 그럼 sk브로드밴드가 더 큰회산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정확하게 어떤 영역까지 담당하는지 제가 소비자로써 더욱더 자세히 알아봤어야 하는데 저는 그 앞자리 sk에만 목을 매어댔네요^^그럼 예를 들면 sk분들은 cj헬로비전, cj시스템즈, cj인터넷 뭐 이런 회사들이 정확하게 어떤부분, 어떤 영역을 분담해서 맡고 계신지 아세요?^^ 전 잘 아는데~~ 2.서로기록이 확인이 안 된다고요? 그럼 SK인터넷 사용하고 있는데요. 라고 할 때 텔레콤에서는 어디쓰고있냐? 그런 질문 하실 생각 안하셨나요? 아.... 하셨는데도 상관 없었던건가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다른회사니까요? ㅎㅎ제가 인터넷이 KT나 뭐 LG나 이쯤 됐으면 스펠링이라도 수백번 읽어서 각자회사에 직접 전화해 해지할 필요 느꼈을텐데... SK텔레콤에서 인터넷 설치해주시는 기사분까지 SK브로드밴드 분이셔서 SK텔레콤과 브로드밴드가 같은 회사인줄 아는 무식을 범했네요. 계열사나 자회사가 각자 무슨일을 하는지까지 저희가 어떻게 알아요.. SK텔레콤에서 신청하면 텔레콤 기사분이 따로 있는줄 알았죠. ~ 3. 저는 해당 서비스 담당자분께 직접 말씀을 듣고 싶지. 매뉴얼대로 말씀하시는 상담원분과는 통화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리며, 저도 제동생도 통화기록이 모두 남아 있을테니 주말에 잘 회의해보시고 월요일까지 연락 달라고 말씀드리니 본인들은 통화기록녹음내용을 다시 들으면서 회의하지 않으신다고... 네 알았습니다.^^ 다시 회의하실 필요가 없으시다는 건가요? 4. 고객에게 고지할 의무가 없다구요? 그건 회사 다니시는 분들만 아시는 회사 이야기잖아요. 그럼 처음부터 가입할때부터 우리는 세부적이고 작은 부분들 일일이 고지해주는 회사가 아니니 소비자들이 챙겨야할 주권부분은 소비자가 알아서 알아보라고 그 부분만이라도 말씀해주시죠. 저는 제가 돈내고 뭐 사용하면 회사에서 소비자에게 다 고지해주는걸로 지금까지 착각했잖아요. 5. 여러회선 설치할수 있죠. 당연히. 그런데 그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 이미 사용하고 계신데 또 설치하냐고 묻는게 순서 아닌가요?아 물으셨을리 없죠. SK인터넷 사용하고 있다는 동생한테 판매하셨을 정도면요 ^^그리고, 다른회사라면... sk브로드밴드 명의자인 저한테 sk텔레콤에서 당신 회선에 같이 깔려고 하니 선좀 빌려달라고 동의좀 구하시죠....(한 인터넷선으로 두 개의 인터넷을 연결함)선을 두 개 설치하시던가요.. 전 동의한적이 없어요.. ^^제 브로드밴드회선에 sk텔레콤 인터넷이 깔리는거요. 몰랐다 조회안된다.. 아.... 그래서 답답해서 여기 그렇게 글 올려요. 7/15일 월요일 오전에 SK브로드밴드에서 전화가 와서 결국 본인들은 죄송하다며 조회도 안되고 해결이 어렵고... SK텔레콤에서 소비자에게 확인 안한 부분은 잘못한 사항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별다른 말씀 나누지 않고 끊은 후(본인탓 아니라고 하시니, 제가 한가한 사람도 아니구요) 저는 네이버에서 SK텔레콤을 조회하여 나오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하여 상담원과 통화를 시도했어요. SK텔레콤의 인터넷 가입 관련하여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연결해 주시겠다면서 전화를 돌리시더라구요..아^^ 이제 통화할수 있겠다 싶어 기다리는데, 안내 음성에 “SK브로드밴드입니다. ~ 1번 ~ 2번...” 화가났죠.다른회사라면서요....서로 조회안되고 상관없는 회사라면서요...저는 분명히 말했어요. 이번에 텔레콤과 브로드밴드의 인터넷이 다른거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SK텔레콤에서 인터넷 관련 문의를 하고 싶다고요 브.로.드.밴.드.가 아니라요. 그래서 브로드밴드 상담원과 통화를 하며, “죄송한데요. 제가 SK텔레콤에서 인터넷 가입문의를 하다가 연결해달라고 해서 여기로 연결됐는데, 브로드밴드 말고 텔레콤에서 인터넷 가입을 하려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나요?” 알려주신다길래 번호를 휴대폰으로 받고 텔레콤 상담원과 통화를 하니, 내용 다 접수됐고, 월요일까지 동생 000하고 통화 한다고 하시더라구요.전화 주신다니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생에게 전화가 왔답니다.7/16일,갑자기 상담원에게서 기기는 이미 반납이 됐다고 했나..본인들이 이미 보유하게 됐다고 했나.. 괜찮으니 반납안해도 된다고요 ^^ 장난하세요? 저희는 지금 며칠동안 기기 반납 안했으니,15만원 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덕분에 무식하게 양쪽회사에 이중 과금한 사실까지 알게되고, sk가 참 대단한..... 아 다른 sk계열사도 피해갈 수 있으니 정확히...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버렸는데.. 기기를 이미 그쪽에서 가지고 계시다구요? ^^ 동생이 더 이상 말 섞기 싫어서 누나랑 통화하라고 제 번호 알려주고 끊으려니까.. 상담원이 “~~~~ 동의하시죠?” “~~~~ 동의하시죠?” 제동생이 황당해서 그랬대요. 뭘 동의하냐고.. 그러니까... 몇초간 정적후 “네 누나분000에게 전화드리겠습니다.” 뭔진 모르지만 제동생은 동의 안했답니다. 분명 그랬어요. 7/16일 화요일까지 전화 주신다고. 지금 7/17일 수요일이네요.^^ 금요일(12일)부터 지금 글을 올리는 수요일(17일)까지, 이중과금된 모든 요금과, 제동생과 저의 업무피해 및 정신적 보상, 당신들과 통화하기 위해 사용한 모든 휴대폰요금을 보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상담내용에도 남아있을거예요.저는 돈을 내는게 문제가 아니구요. 제가 이 상황을 좀 이해가게만 설명해달라고요. 그런데, 받아야겠네요 이젠. 너무 괘씸해서. 아 그리고요. 아직도 전 이 상황이 sk텔레콤인지, sk브로드밴드때문에 일어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1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이중과금
금요일(12일)부터 지금 글을 올리는 수요일(17일)까지,
이중과금된 모든 요금과,
제동생과 저의 업무피해 및 정신적 보상,
당신들과 통화하기 위해 사용한 모든 휴대폰요금을 보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sk텔레콤이던, sk브로드밴드건. 잘 모르겠구요.
"누나 인터넷 해지 않했어?"
2013년 7월 12일 지방에 사는 제 동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아니 내가 저번에 말했잖아 결합상품으로 가입한거 해지 다 했다고~, 근데
모뎀이랑 그런거 한참 뒤에 찾아가더라고, 한달 정도 뒤에 전화와서 찾아갔다고 그때 말했잖아~"
"아 그래? 근데 그거 인터넷요금은 안냈나봐?"
"뭔소리야 ㅋㅋ 결합상품이어서 다 포함된거지..."
"뭐? 아닌데? 나 작년부터 SK에 인터넷 요금 냈는데..."
"니가 요금을 왜내 내가 지금까지 다 내고 이번에 해지한건데..."
"아니야 작년에 SK에서 인터넷 가입 권유 전화와서 나 가입했고.. 뭐야 그거 해제 안된거였어?“
대충 무슨 내용인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3년전쯤 아니 그 전에 SK브로드밴드 결합상품에 가입을 했습니다.
인터넷, 전화, TV를 말이죠. 게다가 제가 mbc무한도전 빠라.. 재방송 볼 수 있는 추가 요금까지 아주 충성했네요.
하지만 올해 제가 결혼을 하는바람에 그 충성하던 sK브로드 밴드 상품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3년이상을 사용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해지하게 되었죠.
결혼전엔 동생과 둘이 살고있었고, 작년에 동생이 취업하기 전엔 제가 집안 살림을 맡고 있었어요.
제 이름으론 가입했지만 제가 남동생보다 잘 아는것은 아니라 저는 돈만 내주고, 잘 아시다시피 청구서 같은건 일일이 볼 시간도 없고..
꼼꼼히 살림못한건 제 불찰이네요 ^^
일은 몇달전부터 예고되어 있었나봅니다.
결혼을 4월 중순에 하고 제 동생은 4월 초에 지방발령으로 내려가고,
예상치 못한 발령에 혼자 다 처리해야하는 터라 저는 전 집을 결혼한 두달 뒤인 6월에 처분했습니다.
워낙 바빠서(결혼+학교+회사) 인터넷도 4월 중순인지 말인지에 해제하고,
보지도 않는 결합상품요금 및 부가서비스요금 계속 내고있었죠.
괜찮아요. 저는 SK브로드밴드 빠였으니까요.^^
그리고 4월 중순부터 그 집에 아무도 살지 않게 되면서 비어있는집에 덩그러니 남겨져있는 모뎀등 기타 기기들도, 해지 후 오랫동안 연락없는 기사분도 다 괜찮았습니다.
한 개도 아닌 기기를 회사로 가져와서 책상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어도... 뭐 괜찮았습니다.
기사님이 모뎀회수를 해가지 않으시는 그 몇 주동안 SK브로드밴드에서 고객님 무슨 일이시냐며 왜 해지하시냐고..
불만사항 있으시냐며 뻐꾸기같은 대사를 수많은 상담원 분들이 돌아가며 읊어대셔도, 죄송하다고 남편이 L사 제품 쓰고있어 불가피하다고 저도 뻐꾸기처럼 말하는 상황이 와도 다 괜찮았습니다.
전화 받는 중간에 상담원 분들께 그럼 죄송하지만 모뎀 회수 안하셔도 괜찮으시냐 언제 찾아가실수 있느냐 질문해도 저희파트랑은 달라서 따로 전화 갈거라고 같은 말 반복하셔도 다 괜찮았습니다.
다들 바쁘시니까요^^
몇주가 지나고 기사분이 저희회사에 친히 오셔서 기계를 찾아가셨죠.
몇시간 후 전화가 와서 전화기 관련한 기기 없다고, 분실하셨냐고 하기에 잃어버린건 죄송한데.. 해지한지 한참 된 후에 찾으러 오셔서 그렇게 됐고. 이사가니까 빨리 처리해 주십사해도 말씀 없었다 하니, 본인은 기사라 잘 모르고 직접 전화해 분실여부를 신고하라 하시더군요.
그래요. 번거로워도 제가 결혼준비하며 동생 지방 보내고 학교 다니고 직장 다니는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한개도 아닌 3갠가 4갠가 하는 기기 중 한개 잃어버린건 정말 칠칠맞기 그지 없으니 직접 전화해서 신고했고,
몇시간 후에 상담원분이 전화 주셔서 3년 이상 잘 유지해주셔서 기기 요금 안내셔도 된다 하시길래 어머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희집 L사 해지하고 다시 가입할게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두달뒤죠....
SK텔레콤에서는 SK브로드밴드에 인터넷 상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 동생에게 전화로 마케팅을 했고, 텔레콤과 브로드밴드를 구분못하고
"저희 SK인터넷 사용하고 있는데요."
라고 무식하게 말하는 제 동생에게 괜찮다며 인터넷 상품을 팔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아 SK니까 그 전 결합상품이 깨지고 인터넷이 가입된다고 생각하고 가입한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같은 회사라고 생각했던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음. 아래 나옴..)
그 당시 제 동생은 본인이 일을 하기 시작하고 수입이 있으니, 구지 제게 말하지 않고 인터넷 요금은 내가 내야겠다 싶어 지금까지 쭉 납부를 했고,
저는
“그래 너 이제 돈벌고 나보다 컴퓨터에 앉아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기니 나는 인터넷요금을 내는 것이 매우 손해다. 이제부턴 니가 인터넷 요금을 내라”
라고 하지 않은 큰 죄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죄가 있다면, 꼼꼼하지 못한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아, 가입하고 통장에서 출금되는것을 매달 확인하지 못하고, 허세가득하게 부자행세 하며 돈을 통신사에 뿌린 죄가 있습니다.
그 후 급하게 제 동생이 지방 발령을 받아 내려간 후,
생활이 조금 익숙해진 3달뒤인 7월에, 제 동생은 해지신청인지 그쪽에서 연락 왔는지 (7/12일) 당신은 인터넷 모뎀을 잃어버렸으니 SK텔레콤측에 15만원 위약금을 내야한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 위약금 전화로 저와 제 동생은 오랜만에 길게도 통화했네요. ^^
SK텔레콤인지 SK브로드밴드인지 덕분에 요즘 동생과 누나는 우애 잘 다지고 있습니다.
위약금이라.... 네 잃어버렸으니 당연히 위약금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상담원분과 이해가 안가는 상황에 대해 통화를 하는데,
몇분 상담원들의 말씀을 몇가지만 말씀드리면,
1.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다른 회사다.
2. 서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아 모른다.
3. 당신들이 아무리 상담하고 컨플레인해도 이게 최종상담기록이어서 바뀌는 것은 없다.
4. 고객에게 그런 부분을 고지할 의무가 없다.
5. 한 집에서 여러개의 회선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네, 다 좋습니다.
그런데 왜?
1.컨플레인을 거니까,
“사정이 그러그러하시니 SK브로드밴드 미납요금은 내지 않으셔도 된다“ 라고 하시죠?
SK텔레콤이랑 SK브로드 밴드는 다른 회사라면서요. 어떻게든 달라고 하셔야죠.
다른 회사고 서로 정보 공유도 못하는데 텔레콤에 가입하든 브로드밴드에 가입하든 왜 설치기사는 브로드밴드에서만 오시죠?
그래요 다른회사죠 근데 많이 헤깔려요.
sk인데 sk텔레콤에서도 인터넷하고, sk브로드밴드에서도 인터넷하고, 설치는 브로드밴드에서만 하고... 그럼 sk브로드밴드가 더 큰회산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회사에서 정확하게 어떤 영역까지 담당하는지 제가 소비자로써 더욱더 자세히 알아봤어야 하는데 저는 그 앞자리 sk에만 목을 매어댔네요^^
그럼 예를 들면 sk분들은 cj헬로비전, cj시스템즈, cj인터넷 뭐 이런 회사들이 정확하게 어떤부분, 어떤 영역을 분담해서 맡고 계신지 아세요?^^ 전 잘 아는데~~
2.서로기록이 확인이 안 된다고요?
그럼 SK인터넷 사용하고 있는데요. 라고 할 때 텔레콤에서는 어디쓰고있냐?
그런 질문 하실 생각 안하셨나요? 아.... 하셨는데도 상관 없었던건가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다른회사니까요? ㅎㅎ
제가 인터넷이 KT나 뭐 LG나 이쯤 됐으면 스펠링이라도 수백번 읽어서 각자회사에 직접 전화해 해지할 필요 느꼈을텐데...
SK텔레콤에서 인터넷 설치해주시는 기사분까지 SK브로드밴드 분이셔서 SK텔레콤과 브로드밴드가 같은 회사인줄 아는 무식을 범했네요.
계열사나 자회사가 각자 무슨일을 하는지까지 저희가 어떻게 알아요..
SK텔레콤에서 신청하면 텔레콤 기사분이 따로 있는줄 알았죠. ~
3. 저는 해당 서비스 담당자분께 직접 말씀을 듣고 싶지.
매뉴얼대로 말씀하시는 상담원분과는 통화하고 싶지 않다고 말씀드리며, 저도 제동생도 통화기록이 모두 남아 있을테니 주말에 잘 회의해보시고 월요일까지 연락 달라고 말씀드리니 본인들은 통화기록녹음내용을 다시 들으면서 회의하지 않으신다고...
네 알았습니다.^^ 다시 회의하실 필요가 없으시다는 건가요?
4. 고객에게 고지할 의무가 없다구요?
그건 회사 다니시는 분들만 아시는 회사 이야기잖아요. 그럼 처음부터 가입할때부터 우리는 세부적이고 작은 부분들 일일이 고지해주는 회사가 아니니 소비자들이 챙겨야할 주권부분은 소비자가 알아서 알아보라고 그 부분만이라도 말씀해주시죠.
저는 제가 돈내고 뭐 사용하면 회사에서 소비자에게 다 고지해주는걸로 지금까지 착각했잖아요.
5. 여러회선 설치할수 있죠. 당연히.
그런데 그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 이미 사용하고 계신데 또 설치하냐고 묻는게 순서 아닌가요?
아 물으셨을리 없죠. SK인터넷 사용하고 있다는 동생한테 판매하셨을 정도면요 ^^
그리고, 다른회사라면...
sk브로드밴드 명의자인 저한테 sk텔레콤에서 당신 회선에 같이 깔려고 하니 선좀 빌려달라고 동의좀 구하시죠....(한 인터넷선으로 두 개의 인터넷을 연결함)
선을 두 개 설치하시던가요.. 전 동의한적이 없어요.. ^^
제 브로드밴드회선에 sk텔레콤 인터넷이 깔리는거요.
몰랐다 조회안된다.. 아.... 그래서 답답해서 여기 그렇게 글 올려요.
7/15일 월요일 오전에 SK브로드밴드에서 전화가 와서 결국 본인들은 죄송하다며 조회도 안되고 해결이 어렵고... SK텔레콤에서 소비자에게 확인 안한 부분은 잘못한 사항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별다른 말씀 나누지 않고 끊은 후
(본인탓 아니라고 하시니, 제가 한가한 사람도 아니구요)
저는 네이버에서 SK텔레콤을 조회하여 나오는 전화번호에 전화를 하여 상담원과 통화를 시도했어요.
SK텔레콤의 인터넷 가입 관련하여 상담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바로 연결해 주시겠다면서 전화를 돌리시더라구요..
아^^ 이제 통화할수 있겠다 싶어 기다리는데, 안내 음성에
“SK브로드밴드입니다. ~ 1번 ~ 2번...”
화가났죠.
다른회사라면서요....
서로 조회안되고 상관없는 회사라면서요...
저는 분명히 말했어요. 이번에 텔레콤과 브로드밴드의 인터넷이 다른거 이번에 처음 알았지만
SK텔레콤에서 인터넷 관련 문의를 하고 싶다고요
브.로.드.밴.드.가 아니라요.
그래서 브로드밴드 상담원과 통화를 하며,
“죄송한데요. 제가 SK텔레콤에서 인터넷 가입문의를 하다가 연결해달라고 해서 여기로 연결됐는데, 브로드밴드 말고 텔레콤에서 인터넷 가입을 하려면 어디로 전화해야 하나요?”
알려주신다길래 번호를 휴대폰으로 받고 텔레콤 상담원과 통화를 하니, 내용 다 접수됐고, 월요일까지 동생 000하고 통화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화 주신다니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생에게 전화가 왔답니다.
7/16일,
갑자기 상담원에게서 기기는 이미 반납이 됐다고 했나..본인들이 이미 보유하게 됐다고 했나..
괜찮으니 반납안해도 된다고요 ^^
장난하세요?
저희는 지금 며칠동안 기기 반납 안했으니,
15만원 내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 덕분에 무식하게 양쪽회사에 이중 과금한 사실까지 알게되고, sk가 참 대단한..... 아 다른 sk계열사도 피해갈 수 있으니 정확히...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버렸는데..
기기를 이미 그쪽에서 가지고 계시다구요? ^^
동생이 더 이상 말 섞기 싫어서 누나랑 통화하라고 제 번호 알려주고 끊으려니까.. 상담원이
“~~~~ 동의하시죠?” “~~~~ 동의하시죠?”
제동생이 황당해서 그랬대요. 뭘 동의하냐고.. 그러니까... 몇초간 정적후
“네 누나분000에게 전화드리겠습니다.”
뭔진 모르지만 제동생은 동의 안했답니다.
분명 그랬어요.
7/16일 화요일까지 전화 주신다고.
지금 7/17일 수요일이네요.^^
금요일(12일)부터 지금 글을 올리는 수요일(17일)까지,
이중과금된 모든 요금과,
제동생과 저의 업무피해 및 정신적 보상,
당신들과 통화하기 위해 사용한 모든 휴대폰요금을 보상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상담내용에도 남아있을거예요.
저는 돈을 내는게 문제가 아니구요.
제가 이 상황을 좀 이해가게만 설명해달라고요.
그런데, 받아야겠네요 이젠. 너무 괘씸해서.
아 그리고요.
아직도 전 이 상황이 sk텔레콤인지,
sk브로드밴드때문에 일어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