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사가 되고싶었던, 지금은 집사가 된 집사입니다ㅋㅋㅋㅋ
저를 집사로 만들어준 분은 바로 (↑ 저 분 이세요ㅋㅋㅋㅋ) 레이 님이세요ㅋㅋㅋㅋㅋㅋ
저는 사실 동물병원에서 일하고있어요.
레이를 처음 만난 날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제가 출근을 한 후 였어요.
출근을 해서 청소를 하려고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입원실에 레이가 있었어요.
작디작은 몸으로 저를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문에는 "유기묘입니다, 밥과 물 주세요" 라고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있었어요.
저는 원장님이 출근하신 후, 저 유기묘 우리가 키우면 안되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호들갑을 떤건지, 애기 유기묘(심지어 예쁜.....)라 그랬는지
원장님들께서 키우자고 하셨어요^^ (원장님들, 감사합니다!!!!^^)
레이를 데려오신 분이 말씀하시길, 레이는 비오는 날 혼자 길거리에서 비를 맞고있었데요.
근데 구청에 연락을 하니까, 유기묘들은 구조가 안된다고 하셔서 데리고 오셨다며.....
비오는 날 우리 병원으로 와서 이름이 레이가 됐어요~^^
레인은 뭔가 여자이름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후 약 2개월? 정도 된 아기고양이.. 레이......♥
같이 살게 된 후, 눈꼽도 점점 없어지고, 활발하게 잘 지내던 어느 날 찍은 사진이에요.
방석을 접어서 깔아줬는데, 그 사이로 들어가서 저러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녀석이 "미남계로 나를 홀리는구나..........." 싶었어요.
솔직히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때문에 제가 좀 팔불출이 됐어요~
병원에 오신 분들이 레이보고 예쁘다고 하실때마다, "그쵸? 진짜 이쁘죠??"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몸집도 작은 녀석이 어찌나 잘놀고, 밥도 잘먹고, 모레에 볼일도 잘보는지
기특해 죽겠어요~ 근데 그런녀석이 이렇게 이쁘기까지 합니다.
제가 동물들을 워낙 좋아하기는 하지만, 레이는 진짜 너무 이쁜거 같애요~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화신은 고양이 흉내도 내고,
제법 컸다며, 제 손을 사정없이 물기도 하고............
진짜 아프더라구요....................
강아지랑은 차원이 다른듯...................ㅠㅠㅠㅠㅠㅠㅠ
"넌 예쁘니까...... 참을수 있어................"
하다가도 너무 아파서 도망가고......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들이 쇼핑백이랑, 봉지를 좋아한다는건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좋아할줄이야................ㅋㅋㅋㅋㅋ
쇼핑백안에서 한참을 놀다가, 이번에는 끈을 가지고 노네요.
근데 눈빛이 어쩜 저리 섹시할까........... 또 저를 홀리네요.
정말 너란 녀석...................
"넌 천원이 아니란 말이다!!!!!!!"
천원짜리 장난감 바구니 안에 들어가서
저러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얼마면돼!!?? 널 천원에 사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섹시모델 포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나 요염한지, 요즘 남자들의 로망 클라라씨도 울고가겠어요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아닌가???ㅋㅋㅋㅋㅋㅋ)
저는 이렇게 레이한테 푹 빠져서 지내고 있슴돠~
언제쯤 팔불출 생활이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레이가 원장님들, 놀러오시는 분들의 사랑 많이많이 받고
행복하게,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레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zzangd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