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어떨까요..?

눈이내리면201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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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2주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장거리 커플이란 특성때문에 사실 처음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1~2번씩 보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2주일에 1번 이런식으로 뜸해지더군요..

 

카톡도 처음엔 계속 주고 받다가 그녀가 취업을 하면서 피곤하다면서 연락도 잘안되고 그렇게 되었죠.

 

그녀를 만날때 마다 장미꽃 한송이씩 사주며 밥값,차값 데이트 비용도 제가 다 지불했습니다. 그정도는 충분히 해줄수 있었으니까요. 안아까워서. 그냥 그녀가 웃는모습만 보면 아 이깟돈 얼마든지 쓸수 있다~ 이런 기분 이였죠.

 

그리고 그녀가 취직하고 저희가 사귄지 100일때 장미꽃 100송이 그후로 한달에 2번정도는 꽃다발을 회사로 보내 주었습니다. (그녀의 생일 100일때 제가 다 그녀의 사는곳으로 갔지만 만나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카톡으로 오늘하루 힘내고~ 사랑해. 란말을 꼭꼭 해주었죠.. 답장은 10시가 넘어서 와야 했지만 답장 오는것만으로도 행복했죠.

 

헤어진 이유는 그녀를 만나러 가는날 너무 설레있었죠(3주만에 만나는거였거든요).

 

 그런데 그녀 카톡 프로필에 낯선 남자 이름이 있어서 그 남자가 누구야?

 

 라고 물어 본게 발단이 되었고 그녀는 그 남자가 누군지 그게 중요 하냐면서.

 

네가 지금 당신거인데 그 남자 이름이 중요해? 나 기분 나빠. 오늘 내려오지마.

 이렇게 통보를 하더군요. 그치만 저는 내려갔고 결국 그녀를 못봤고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때 사업으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지쳐서 그녀가 웃으면서 힘내~ 이 한마디만 들으면 괜찮아 질거 같아서 더더욱 설레고 두근거렸죠)

 

제가 잘못한것도 있죠 너무 힘들었지만 말을 안했죠 항상 그녀한텐 밝은모습만 보였습니다. 

 

혹시 내가 약하거나 아픈모습 보이면 그녀가 걱정할까봐. 그게 너무 싫어서. 그녀에게 연락자주않오는거,카톡보고도 답장안오는거 불만이었지만 참았지요. 뭐라 하다고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것까지 참을만큼 좋았지만.. 결국 터지고 말았지요.

 

헤어지고 카톡을보니 낯선남자(싸움의 원인이된)이름에 하트까지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한

 

일주일이 지나니까 그냥 평범한 카톡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직 모르겠습니다. 많이 그리워하고 보고 싶은건 사실입니다. 제가 그녀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

 

어떠한 이유든 그녀에게 상처를 준건 사실입니다. 지금 너무 연락을 하고 싶은데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있을까봐 겁나서 연락을 못하겠더군요.. 어쩌면 좋을까요? 용기를 내서 연락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힘들어도 시간이 약이겠지 하면서 버텨야 하는걸까요..?

 

정말 이승기-처음처름 그때처럼 이 노래처럼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