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찾아갔다가 경찰부름)이것도 성희롱인가요? 그리고 준다하고 계속 미루는 월급에 대해 처벌할 수 있을까요?

알바생2013.07.17
조회70,682

 

 

 

어제 올린 글이 바로 판이 될줄 몰랐어요 ㅠ.ㅠ!!

 

속상했는데 댓글보고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감사해요!!

 

 

 

 

 

 

오늘 12시에 PC방에 방문했습니다.

 

가니까 여자 알바생이랑 사장이랑 있더라구요, 사장이 이리와보라고 구석으로 불러서 갔어요.

 

근데 뭐 할말 없냐고 하더라구요, 그냥 돈달라는 말하려고 온거냐고ㅋㅋ

 

아마 사과를 바란 것같았어요. 근데 저도 사과할 생각은 전혀 없었거든요.

 

처음부터 그렇게 사과를 받고 싶었으면 진작에 가게와서 얘기하자하던지

 

전화로만 계속 계속 월급 미루고 비꼬면서 신고할꺼면신고해라하더니.. 우습더라구요.

 

 

할말없다고했죠, 그러니까 카운터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자기가 돈이 없어서 10만원 줄테니까

 

받아가고 내일와서 나머지 받아가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지도 않아서 장난하는거냐고,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또 기다리라고하는거냐고 그랬죠.

 

그러니까 10만원 받던지 나가래요, 영업방해로 신고하겠다고

 

그래서 신고하던지 말던지 알아서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경찰분들 오시고ㅋㅋㅋㅋ

 

얘기하는데 진짜 서럽더라구요, 뭐 경찰이 이런 돈문제로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요.

 

그렇게 한참 옥신각신하다가, 서러워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경찰분이랑 얘기하다가 성희롱 얘기가 나와서 다 얘기하면서 그냥 울었어요.

 

근데 그 사장이 발끈하더라구요, 말이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다면서ㅋㅋㅋㅋ

 

그 말에 더 기가차서 내가 한 말중에 틀린말 있냐고 내가 얼마나 기분 더러웠는줄 아냐고 그랬죠

 

그랬더니 아무말 못하더라구요,

 

자기는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했대요. 그 날 아프다고 안 나온건 너가 잘못한거라구요,

 

그래서 괘씸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솔직히 제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해요,

 

근데 제가 나 안나갈꺼니까 니 알아서해라식으로 나간것도 아니고..

 

뭐 얘기해 볼 생각도 안했으면서 무조건 제 탓하는게 어이가 없었죠.

 

그래서 구구절절말했어요.

 

 

그 날 10시 출근인데 새볔내내 아파서 못자다가 아침 7시에 못나갈것같다고 죄송하다고한거고

 

혹시 몰라서 답장안오고 사장님이 못보셨을까봐 안되면 나가야겠다 싶어서

 

잠도 안자고 답장 기다렸다고, 근데 너가 그냥 바로 9시에 일 그만두라고 한거고

 

그 답장에 나는 그동안 죄송하고고마웠다고까지 문자보내지않았느냐고

 

 

그랬더니 그게 사과한거냐고 ㅋ

 

자기는 일부러 약올리려고 이러는거라고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신고해도 3개월정도는 미룰수있다고 하면서~

 

그러다가 뭐 나머지 돈은 계좌로 입금해주겠다고 계좌번호보내라했는데

 

보내니까 오늘안에 넣어줄꺼냐고하니까 내일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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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에 pc방에서 알바를 하고있는 잉여로운 취업준비생입니다^.^

 

전에 일하던 pc방 사장의 개념없는 행동에 화가 나서 글을 올려요.

 

 

 

 

전에 일하던 pc방에서

 

일을 시작한지 한 이틀정도 되었을 때입니다.

 

 

 

 

제가 검은색 프린팅이 된 흰티를 입고 일을 갔는데요

 

사장이 계속 쳐다보는거예요 옷을,

 

그래서 웃으면서

 

 

 

나 사장

 

 

"왜요? 제 옷 탐나세요? 드릴까요?ㅋㅋ"

 

 

 

"아니ㅋㅋㅋ"

 

 

 

"그럼요?" 

 

 

 

"옷이 야하네ㅋㅋㅋ 좋은데?ㅋㅋㅋ"

 

 

 

 "무슨 소리세요?" 

 

 

 

"분홍색이네 속옷ㅋㅋ"

 

 

 

 

 

순간 당황스럽더라구요, 순간 거기서 화내기도 뭐해서

 

 

 

그냥 웃으면서 장난치듯이

 

 

 

" 아 뭐예요, 변태 ! 신고할거예요 ㅋㅋㅋ"  라고 하고말았어요.

 

 

 

 

 

그리고 그날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카운터쪽으로 들어오면서 또 웃으면서 "좋은데..?ㅋㅋ"

 

그래서 뭐가 좋으냐고 물어보니까

 

" 알바생들 치마입고 다니는 알바가 없어서ㅋㅋㅋㅋㅋ" 이러는거예요

 

 

 

 

제가 표정을 잘 못숨기거든요. 그래서 바로 표정 굳어지고..

 

원래 사장한테 친한척도 좀 하고 그랬는데,

 

기분이 좀 그래서 그 이후로는 그냥 딱딱하게 굴었어요.

 

저도 친한 사람들하고는 저 정도 장난 칠 수있어요. 근데  이틀째였어요.

 

사장님이 그렇게 나이가 많으신분도 아니고, 한 서른초중반?의 남자거든요.

 

왠지 기분나쁘더라구요. 얼굴도 확 달아오르고,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사장이 얘기좀 하자고 부르더니

 

뭐 제가 경찰에 성희롱으로 신고한다고 장난식으로 말한거에 대해서 말하더라구요.

 

자기도 장난으로 그런건데 당황스러웠다느니..  알바생들이랑 장난으로 그런얘기하고 하는데..

 

뭐라했는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어물어물거리면서 얘기하더니, 기분나쁜일 있으면 바로바로

 

말하래요. 그래놓고 끝에는 알바생 눈치보면서 일하는건 처음이라고..

 

좀 그렇더라구요.

 

내가 잘못한건가 싶기도하고.. 근데 친하지도 않은, 그것도 나이차가 엄청나는것도 아닌데

 

남자한테 속옷이 어쩌고저쩌고 얘기들으면 당황스러울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실제로 옷이 그렇게 비치는 옷도 아니었구요. 야한 옷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그 얘기 한 후로 기분탓인지 사이가 좋진않았던것같아요.

 

 

 

 

그리고 얼마 안있어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오전 10시 출근이었는데

 

 아침 7시쯤에 몸이 안좋아서 몸이 안좋아서 못 나갈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문자를 했어요.

 

만약에 대신 근무할 사람이 없다고 나오라고 하셨다면 어떻게든 나갈 생각이었죠.

 

 

 

 

사장이 9시쯤에 문자로 이제 그만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근로계약서 내용 중에 퇴사시 그 달 월급날에 임금을 지불받기로 한 내용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 달 월급날인 15일에 월급이 들어오지않아서,

 

직접 받으러 가야하는지에 대해 연락을 했으나 답은 없었고

 

그 다음날 다시 한번 연락했더니 돈이 없다고 돈 생기면 준다고 노동부에 신고할테면 신고하래요

 

저는 그런식으로 말하지말라고 언제 줄수 있는거냐고 확실히 말해달라했구요.

 

 

사장은 그 달 22일에 준다고 했습니다.

 

22일에도 입금이 되지않아 다시 연락을 했는데 돈이 없다고 장사는 해야하지않겠냐고

 

배째라는 식 ㅋㅋㅋㅋ

 

 

계속해서 돈없는데 어쩔거냐, 전화하는것도 달갑지 않다며 실실 비웃는데

 

진짜 상대를 말아야지싶어서, 그냥 언제 줄수 있냐고 했더니

 

담달 월급날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게 이틀전인 7월 15일이었구요

 

전화도 문자도 다 씹혔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노동청에 신고하려고 글을 적다가

 

혹시 해서 어제 전화했는데 받더라구요.ㅋㅋ

 

그러더니 내일 오후 12시에 돈을 받으러 pc받으러 오래요.

 

그래서 오늘 pc방 거의 다 도착해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12시 3분에,

 

자기 일있어서 가게 못나올것같다고  ^^

 

 

 

 

그리고 방금 전에 통화했는데, 내일 받으러 오래요 또~

 

그래서 이런 경우가 어디있냐고 했더니 ,

 

12시에 안 오지않았느냐고 cctv로 안온거 봤다하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다 도착했었다고 돈 그냥 부쳐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돈 받았다는 확인서를 받아야겠다고 가게로 오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마디만 더 들었다간 욕나올것같아서 알겠다고 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돈받는것도 받는거지만, 이런거 처벌 가능한가요 혹시?

 

근로계약서도 작성했었는데 계약서에는 분명 그달 월급날에 돈을 줘야한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지금까지 미루고 미루고 이제는 약올리네요,

 

도대체 왜 받아야할 돈을 받는게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노동청에 신고해서 돈을 받는다고해도 또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받으러 오라그러면 또 받으러가야하는건지....

 

그리고 위에 쓴 내용처럼 성적으로 기분이 나빴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히 제가 그걸 바로 녹음했을리가 없잖아요. 증거가 없으니 신고가 가능한지도 모르겠구..

 

 

 

댓글 74

클레오파트라슈오래 전

Best성희롱 맞습니다. 수치심 느끼셨죠? 알바도 경제인구 분류할땐 취업자수에 포함되어 직장으로 쳐지거든요? 직장내에서 자기 직위를 이용하여 성적인 수치심을 일으키게 했으면 성희롱 이예요. 제 아는동생이 이번에 사법연수원에서 직장내 성희롱 관련 강의(?) 들었는데 말 조심해야겠다고 하더군요.

치차리토오래 전

신고하세요 신고하면 지가 딱히 좋을게 없습니다.그리고 성희롱이라고 신고도 하세요.터진입에 똥싸고 주디꼬매불라ㅡㅡ

호잇오래 전

세상이 이러니 여자들이 예민해질수밖에 없지 둥글게 해도문제 예민해도 문제 요즘 적정기준이 어느정돈지 햇갈릴때도 있음

무휼오래 전

계속 미루고 약올리며 피말릴 새끼임. 신고가 답이야 학생

깐돌이오래 전

내가 남자지만 저런 개십자석이 다 있나.신고 할데 있음 다하구요 그 개자석 벌금 얼마 안 물리더라도 최대한 법에 의지해서 엿을 왕창 맥이세요..열 불나네 어딘지 알려주시면 제가 가서 최대한 엿먹일게요 지 딸이 어디 알바가서 저렇게 당해도 그럴려는지....장소와 상호 알려주세요

저격수오래 전

내가 왠만하면 이런거 글 안적는데 잘 보고 이대로 하면 된다 일단 월급 못받은거 노동청에 신고하고 이 사장새끼 콜하는데 안나와도 법적으로 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어떻게 하면 되냐면 노동청에 신고하고 몇주동안 안나오면 근처 법원가서 등기부 등본띠어서 가압류 가처분 신청을 걸어 그러면 그 놈이 줄꺼야 그리고 성희롱문제 말인데 그냥 언니가 느꼈을 때 성적수치심을 느끼면 고발가능하니까 경찰부르고 해도 그새끼들 처리잘안해준다 그리고 시급얼마받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거 최저시급으로 당신이 계산해서 그대로 달라고하고 안주면 다시 고발해 힘내 언니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한우오래 전

약식재판으로 소송거시면 됩니다.

미친개티즌오래 전

노동청에 신고해봐야 안준다고개기면 못받음 벌금이얼마안되기때문에 그거내고만다는식이면 복잡해짐 ㅋ 그런경우 봤음요 잘해결바랍니다 민사거시던지요 ^^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개.새끼네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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