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밥한끼 같이 해요.

기다려요.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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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ㅎ씨 안녕하세요.저를 기억할까요? 
우연히 아는 사람싸이에서 처음 보게된 당신.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뻐서 '아 이여자다. 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다행히 당신 싸이는 모두 공개여서 많은 사진과 코멘트를 볼 수 있었죠.물론 사진상이었지만 웃는 한장한장의 사진과 써놓은 말들에 저는 더욱 빠져들었습니다.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지만 아는 사람에게 당신에대해 물을 수 없는 사정상..당신의 싸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뒤지기 시작했습니다.무슨 단서든 하나라도 찾아서 당신을 찾으려구요.
그렇게 힘들게 찾아낸 당신.처음 당신이 일하는곳에 찾아갈때 얼마나 설래고 떨렸는지 아마 짐작못하실거에요.
당신은 날 알아볼수 없지만 저는 너무 긴장이 됐었죠.사진으로만 보다 실물로 보니 더 예뻤어요. 그렇게 병원에서 일하는 당신을 보려 아프지도 않은 몸을 꾀병으로 2주동안 매일 찾아갔죠.
우연한 기회에 연락처도 물어봤지만 거절하셨죠? 하지만 다행이였어요. 손님에게 쉽게 연락처를 주는것도 저는 싫거든요.그치만 손님에게 연락처 주지 않는다는 당신의 말에저는 어찌해야할까요. 손님 아니면 당신께 다가갈 방법이 없는데요.
그 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또다시 거절하셨어요.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하늘이 시간을 벌어준것이라고.언젠간 꼭 다시 찾아갈거라고.그때 계약직이 끝나고 보란듯이 취업해서 다시 찾을거라고.
그렇게 시간이 10개월이 흘렀지만 저는 아직 이러구 있네요.맨날 당신께 가기 위한 노력은 커녕 빈둥거리고만 있네요.
이제는 두려워요. 당신 카스에 몰래 들어가보면 너무나 예쁘게 찍은 사진.누가 찍어줬을까. 언제쯤 내가 이여자 맞은편에 앉아 이렇게 예쁜 사진을 찍어줄수 있을까.두려워요. 제가 너무 늦을까봐. 이미 다른 남자가 당신 곁에 있으면 어쩌죠.
지금 당장이라도 당신을 보러 가고 싶은데제가 스스로 당당하지 못해서 부끄럽네요.10개월간 이루어 논게 없어서 당신을 볼 수 없어요.
지금 다시 해보려해요. 정말 이대로는 안되겟다고 느꼇거든요.좀 도와줄래요? 당신께 가기 위한 자격을 얻기위해 무엇이든 좀 열심히 해보라고.이래서 나한테 오겠냐고. 이따위로 꿈도 꾸지 말라고.그렇게 말해주면 힘이 날것 같아요. 아무말이든 당신이 말해주면 정말 좋은거 같은데.
당신을 향한 제 마음은 진심이예요.아마 제인생에 당신만한 여자는 또 만나기 어려울거 같아요.진심은 통한다 라고 항상 믿어왔는데. 제 진심은 당신께 통할까요?
그리고 기다려줘요. 노력할게요.그러니깐 조그만 기다려줘요. 제가 갈때까지. 

그때는 꼭 저하고 밥한끼 같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