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아침에 반찬없다고 젓가락 집어던짐

2013.07.18
조회44,249
시부모님 어제 울집서 주무셔서 아침에 밥을 차려야 했지요.
신랑도 집에서 밥을 안먹는지라. .
애들하고 그때그때 해먹는 편이라 마른반찬종류는 없어요
나름 . .
김치전. 소고기된장찌개. 오뎅볶음. 호박볶음. 을 했어요.
그리고 어제저녁에 닭죽을 해놓았었는데. .
어머님께서 갑자기 죽 안먹겠다고 하셔서
위에 반찬에 밥 드셨구요. .
아버님은 죽 드시드라구요

큰애 유치원간다고 준비시키는데
밥먹던 시어머니 반찬 이래서 어떻게먹냐며 젓가락을 식탁에 탁 치시데요. .

집에 정말 자주오는편인데항상 밥상에 불만이세요.
지난번엔 돼지고기김치찌개했는데 고기 너무 많이 넣었다고 화내시고. .
만두국이랑 계란찜 하니까 국있는데 계란찜 머하러 하냐시고
오이 뭍혀놓으니 맛없데요. .

도대체 시어머님 아침밥상. . 어떻게 차려야 하나요?

댓글 53

ㅎㅎ오래 전

Best저희 할머니가 진짜 심하셨는데 엄마는 아무렇지않게 아빠좋아하는식으로 또 저와 제동생 좋아하는반찬위주로만 하시고 듣는척도 안하셨어요 할머니가계속 소리치면 칠수록 우리가족은 여봐란듯이 맛나게먹었네요^^ 참고로 저희엄마는 반찬투정은 굶긴다는신조를 가지고 계셔서....님도 해보세요...안먹는 사람손해죠 솔직히

222오래 전

Best다음에도 저렇게 젓가락집어던지고 막말하시면어머 어머니 입맛이없으신가보다..밥상치울까요?하고 밥상치워버려요. 나이먹고 저게 뭐하는 짓이야

네티켓오래 전

Best오이 뭍혀놓으니->오이 무쳐놓으니

힘드셔도오래 전

걍 무시하세요 그러시든지 말든지 에이급줘도 난리면 완전..ㅋㅋ 바랠걸바래야지

ㅡㅡ오래 전

나이드시고 유치하시다못해 정말.. 일부러 그러시는듯..

꼬맹이오래 전

늙으면 뒤져야한다는말이 딱 맞는 노인네네 굶어죽는 사람도 이시간에도 넘쳐나게 있을껀데 며느리 잡자고 어디서 식탁에서 땡깡이야 못배워먹은 늙은이 같으니ㅡㅡ

차현오래 전

밑에글보다 좀더 굽신굽신 하는 방법은,,어머님 반찬 잘하시던데 , 비법좀 알려주세요저랑 같이 장보러 가여 어머님 ~~~ 요러면서 하루종일 어머님 비위좀 맞춰주며 요리배우기? 칭찬과 맞장구가 포인트

차현오래 전

그럼 먹지마세요 하고 밥상 치우고 수저 뺏어요

미리엄오래 전

반찬투정하면 벌받는다는거, 유치원생들도 압니다. 없어서 굶어죽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 생각하면, 정말 너무 싸가지없는 짓 아닙니까? 며느리 잡을려고 일부러 반찬투정하는걸 왜 노인공경이라는 미명하에 다 받아줘야 합니까? 제 시어머니도 애기 백일때 상차려놓고 초대하니 제 친정부모 앞에서 저따위로 반찬투정하길래 "빵이라도 드실래요?" 했더니 코웃음치며 이따위거 먹을바엔 빵달라 하시더군요. 저녁때도 빵부터 꺼내놓으니깐 그제야 두끼 연달아 빵드시진 못하겠던지 밥달라 하시더이다.

오래 전

나만 반찬이 푸짐하다고 생각한걸까??ㅠㅠ

25녀오래 전

저라면 당장 이혼했을텐데 이래서 부모있는 남자는 요즘 소개팅도 안시켜줍니다.

오래 전

베플처럼 집어 던지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마세요. 먹고싶으면 싸오던가 난 또 먹을 반찬 없다 그래서 물에 밥말아서 김치랑 주는 줄 알았네.

오래 전

컵라면에 물부어 드리세요 것도~ 새로나온 컵라면이라서 엄청 맛있대요 어머니~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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