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여자만 연포탕’을 강추합니다!
안녕하세요. 여수공장 쫑차장입니다.
바야흐로 여름, 저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려고 여름휴가를 살짝 가을로 돌려놨는데,
그냥 여름에 갈까 봐요~
올 여름, 정말 이제 시작인데 벌써 폭염에 폭우에 갈피를 잡을 수가 없네요!
이런 여름 피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심정입니다만, 상황이 여의치가 않으니~
여수에서 뭔가 특별한 피서법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피서법이 있으시겠지요?
여수공장 쫑차장만의 피서법은 바로,
“여수맛집 찾아가서 ‘이열치열’하며 보양식 먹기!”입니다.
일단, 지난주 친한 팀장님, 선배님, 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들과 함께 한
해물오리백숙 사진 전격 공개!
이곳은, TV에도 소개된 바 있는 해물오리백숙 전문점, ‘문수골’입니다.
모인 멤버들 모두가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멘트를 줄기차게 하게 되는 바로 그 곳.
사실, 오늘은 이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 것은 아니고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낙지 연포탕으로 유명한, 소라면에 있는 ‘조은식당’입니다.
더위에 지친 소에게 낙지를 주면 벌떡 일어나 밭 몇 마지기 더 갈았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오는데, 들으신 적 있으시죠? ^^
자, 그럼 조은식당의 낙지 연포탕 세계로 빠져 볼까요!
제가 느낀 조은식당 낙지 연포탕의 특징은 첫째도 ‘신선함’, 둘째도 ‘신선함’입니다.
주인장께서 직접 재배한 야채가 가득하고,
특히 청정갯벌 여자만에서 잡은 낙지만을 엄선해서 사용한다는데 있습니다.
여수 여자만은 노을축제, 갯벌축제 등으로 유명한 곳인데,
요즘은 전국적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신선함이 살아 있는!! 조은식당의 연포탕 C-:
일단, 이곳 연포탕 육수는 깊은 맛이 납니다~ 한마디로, 끝내줍니다!
비법은 여쭤보진 않았지만, 뭔가 깊은 맛이 나면서, 야채를 더할수록 개운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나중에 라면사리를 추가해 드시면 그 또한 별미랍니다.
참! 먼저 나오는 반찬들도 깔끔하고 전라도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어서~ 여자만 낙지 등장이오~!
‘신선한’ 낙지와 ‘싱싱한’ 야채들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무려 다섯 마리 입수! 낙지들이 너무나 싱싱한 나머지,
데려온 통에서 애들이 자꾸 나오려 해서 좀 난감했습니다만,
일단 육수에 입수 후에는 한 녀석 빼고는 다들 바로 적응하는 분위기~T.T
자, 낙지들이 모두 육수에 완벽 적응된 후에 바로 신선한 야채들을 본격적으로 넣습니다.
샤브샤브 형태로 일단 살짝 익혀서 식당에서 제공하는 초장에 찍어먹으면 일품입니다!
낙지 머리는 다 익은 후에 잘라 드시는 센스!
안 그러면 먹물이 흘러 맑은 국물이 까맣게 변해버린답니다.
깔끔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좀만 기다려주세요^^
라면사리의 매력은!! 먹어보시면 압니다.ㅎㅎ C-: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라면사리를…
사실, 저는 이 좋은 음식 먹고 왜 라면을 시켜서 먹는지 이해가 안 갔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하모(갯장어 샤브샤브) 때도 그랬고,
안 넣어먹었으면 정말 후회할 뻔 했습니다. 후훗~ 어떠세요?
▶ 또 다른 여수맛집_ 하모(갯장어 샤브샤브)이야기 (바로 가기)
이번 여름, 여름 휴가로 남도여행,
특히 맛집 기행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구미가 팍팍 당기지 않으신가요?
여수 여자만 청정갯벌 낙지만으로 구성된 연포탕! 이 여름 ‘Must Eat Item’으로 강추해 드립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