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해야하는데 너만 생각나네

한심한남자2013.07.18
조회207
널 본지도 오년째네 중학교때 전학 온 니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벌써 우리 20살이다

처음엔 이 감정이 사랑이란 것도 몰랏어 그래서 다른여잘 사겨보기도 했는데 오래 안가더라 항상 내가 잘못해서 끝났지

그러던 어느순간 부터 이게 무슨감정인지 알았는데 내가 소심했던건지 계속 숨겼어
난 너에게 고백할 자격이 안되기에....

니가 남친이 생겼다고 얘기해줄때 속으로 정말 아팠어 그래도 난 티 안나게 축하해준다고 얘기했지
니가 그 남친이랑 안좋게 끝나고 힘들어 하는데
난 해줄수 있는게 친구로서의 위로의 말과
일부로 웃겨주기 위해 바보짓 하는거 뿐이였어

넌 어느순간부터 날보고 자신이 믿는 몇 안되는 친구라 얘기해주는데 왜 그 친구란 단어가 정말 싫을까

니가 솔로로 지낼동안 많이 고민했어 하지만 이 빌어먹을 소심한 성격땜에 말하지 못했지...
그저 조금 더 친한친구 그 선을 넘지 못했지....

얼마전 니가 나에게 새로 썸(?)남이 생겼다고 얘기해주는데 난 또 바보같이 잘해보라고 응원하고 있더라.... 참 병신같다 나

이제 정식으로 남친이 됐다고 얘기해주는데....
하 이제 나혼자의 상상 희망 포기해야겠지 라 생각들더라 그런데....


계속 너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