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빡침.. 운도 지지리 없는 여자

비운女2013.07.19
조회84,015

진심..제 인생이 자체적으로 빡이칩니다.저는 왜이렇게 재수가 없을까요?억울한 재 인생의 에피소드를 좀 풀고싶어지네요.

이제부터..음슴체(이거 요즘 많이 사라졌네요..이맛에 판 봤는데 ㅋㅋ)
몇가지 운도 지지리 없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할 예정임..자작따위는 개나줘버렸으니.. 오해없이 읽어주세요.

1. 핸드폰은 변기통에 비운 女

 

제목만 들어도 이해가실 꺼임..제 나이때만해도 폴더폰이 대세였음..근데 문제는 이게 아님. 중고등학교때 나는 한달에 한번은 변기에 핸드폰을 빠트렸음... 학교 시설은 좋았으나;;;화장실은 양변기가 아니고 재래식변기였음 왠만하면 양변기로 달려가지만 진짜 급할때는 변기 묻고 따지지도 않고 그냥 주저앉아버림
근데 재래식 변기는 앉는게 힘듬..몇몇 여자들의 고충이 있음..근데 난 꼭 재래식 변기에 핸드폰을 빠트림그 이유는 즉슨 교복 가슴팍에 있는 조그마한 주머니속에핸드폰을 넣고 다니는데... 하.. 이만 생략
더 웃긴건.. 그걸 고무장갑 끼고 꺼내면서 더럽다고핸드폰을 세면실에서 닦으고 있었음 ㅋㅋㅋㅋㅋ친구들은 나를 미쳤다고 했음

2. 방부제 씹어먹는 비운女

대학생활 때 이야기임..혈중 알콜 농도 수치가 꾀 있었던 편이였음. (운전면허 없다는거에 ㄳㄳ)술집가면 불쌍하신 할머니들이 껌을 팔러 들어오심... 그래서 나도모르게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껌 한통을 사드림 그리고 집에가면서 껌 생각이나씹어먹었음.. 근데 껌이 이상함..
뱉고보니.. 무슨 방부제였음;;;아놔... 내가 껌통에서 껌을 안꺼내고 방부제를..난 영원히 살고 싶은 그런 여져였나봄 ㅋㅋㅋ

3. 사고 나면 다음날 SALE 비운女

요즘 나름 몸매관리한다고헬스장 끊어두고 열심히 운동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음헬스장 또 처음가본다고 엊그저께 신나서... 그 뭐냐 반도에서 젤 흔한 ABCDEFG~마트에서 런닝화 하나 샀음
8만원대라 오래 신을 수 있겠다 싶어서 좋아했더니아놔.. 어제 집가다 빡침... 무슨 갑자기 결산세일을한다고 난리?혹시나 하고 내가 산 운동화 가격을 봄.. 40%나 할인하고 난리타고난 호구팔자 인증 제대로 하는거였음..아놔 진짜 신발 환불하고 싶었음 (BUT 영수증 없슴~ㅋㅋ)
이 외에도.. 화장품도 세일 드럽게 못맞춤..개뛰드, 수지 페이스 등... 저렴이 로드샵에서도 구입하면그다음날은 꼭 1+1 아니면 50% 세일임...

4. 내 남자에겐 난 늘 세컨드 비운女

요즘 케이블 방송 뭐 러브옥션? 프로그램자기 남친이나 여친한테 상처받은 사람이 자기 실연이야기하고그 사람들에게 받은 선물을 경매로해서 파는 그런 프로그램인데지난주인가? 어떤여자가 자기는 늘 세컨드 였다고 했었음..
근데 나도 똑같아..알고보면 내가 세컨드임..병맛도 이런 병맛이 없음... 꼭 100일전에 나한테 다 들킴..그래서 내 소원은 통일도 아니고 진짜 내 남친과 100일 되는거임
뭐 물론 내가 만나온 남자들은 얼마 안되지만..여자에게 가장 큰 수치아니겠음?

하... 더 많은데..지지리 운 없는거 스토리 많은데조금 힘듬... 혹시모르게 살포시 톡을 기대해보며..그때도 시리즈로 들려드릴께요..
ㅜ^ㅜ


 나를 동정하거든! 돈으로 주소서 

댓글 48

뽀삐오래 전

Best힘내세요. 전 짝사랑하던 과외선생님을 방구로 쫒아냈던 적도 있었으니까요. 수업 오분남기고 봉인해제되서 천둥방구 튼 후선생님이 갑자기 개인사정으로 그만두심.

오래 전

Best운이없는게아니라 글쓴이가 조심성이없는듯..핸드폰 한번빠트리면 그담에 화장실갈때에는 안떨구게 꼭잡고잇지않나?? 제대로안보고 방부제먹은것도그렇고 매번 세컨드인것도 그렇고..

대박뭐이런오래 전

불쌍 ㅠㅠ

ㅋㅋ오래 전

저 옛날에 아이팟 처음 나왔을때 초기모델 샀는데(4GB) 그 다음주에 아이팟 신모델(32GB) 나옴 그날부터 내가 샀던건 3분의 1가격으로 팔았음...ㅅㅂ

겸손함부터오래 전

몇번 안 좋은 일 당했다고 자신을 운도 지지리 없다고 치부하고 매사에 자신은 운도 지지리 없는 사람이라고 입으로 반복하더라고요. 처음 몇 번 당한 건 경험이 없으니까 몰랐으니까 실수한 것이고 그 실수를 통해서 잘못된 점을 깨닫고 자신이 조금만 주의를 한다면 나쁜 운이 오지 않을 겁니다. 1. 핸드폰 사건 다른 댓글님들께서 글쓴님께 말씀하셨죠.핸드폰 변기에 빠뜨린 사건의 경우 글쓴님께서 조금만 주의를 해도 그런 일은 다시 없을 거라고요. 몇 번도 아니고 어쩌다 그런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 번 그러시면 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 부주의 한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방부제 사건 _ 님께서 당시에 혈중 알콜농도가 너무 높아서 껌과 방부제를 구분하지 않으셨네요. 술을 안 드셨다면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네요. 3.물건 구입하고나면 다음 날 Sale 이런 경우는 저도 해당됩니다.저는 그럴 땐 내가 최고의 제품을 구입했으니 당연히 제 값 주고 산거라고 여깁니다. 그리고 분명 다음에는 나도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니 요즘 들어서 제가 구입하고 싶었던 물건들을 세일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4.내 남자에게 늘 세컨드 비운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본인이 잘못된 신호를 보낸다고들 말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그 사람들이 님에게 접근할 때 어떻게 접근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이 접근했던 방법 그리고 님 자신이 그 때 어떤 심리이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그들에게 보였는지 생각해 보세요. 세컨드가 된 애들 특징을 몇 개 보면 이성친구가 없다는 이유로 접근하면 무조건 확 솔리고,조금 잘해준다고 자신을 너무 사랑한다고 착각하고,그저 관찰만 하는 건데 마치 사귀는 것 같은 착각을 하고요. 그리고 너무 남자를 믿고 확 주는 경향이 있어요.남자의 거짓말에 너무 잘 믿고 속아주는 거죠. 저는 마지막 부분인 글쓴님께서 늘 세컨드였다는 것에 제가 다 속상합니다. 글쓴님께서 워낙 성격도 좋고,사람을 좋아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해요. 글을 보니 다른 사람 같으면 온통 욕에 세상에 대한 원망 투성인데 글쓴님께서는 그런 상황도 명랑하게 표현하신 걸 보니 분명 너무 마음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그 동안 님께 접근했던 남자들의 유형을 잘 생각하고 남자보다는 님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세요. 분명 님을 미치도록 진심으로 사랑하는 진실한 남자가 님께 올겁니다. 이제부터는 님께서 "나는 너무너무 운이 좋은 여자"라고 입으로라도 말씀하세요. 정말 그렇게 되더라고요. 참, 앞으로는 언행을 가볍게 보이게 하지 마시고 유머있고 재치있되 언행은 가볍지 않게 하시고요.

봄봄오래 전

나도 비운의 인간인거임? 어렸을때 톱밥이 뭔지 몰랐음 그런데 엄마가 햄스터때문에 톱밥을 예쁜그릇에 담아 놓았음 나는 밥을 거기다가 찍어먹었음. 맛이이상하다 생각했고 나중에 햄스터가 먹는거 보고 토했음.

찐따오래 전

말도 안되게

찐따오래 전

사랑에 명문대라니 맥이빠져ㅋㅋ

찐따오래 전

외로웠던건아니고?

ㅇㅇ오래 전

다른건 모르겠는데 방부제씹어먹은거랑 핸폰 변기에 빠뜨린건 그냥 님 부주의에요ㅡㅡ; 아니 화장실갈때마다 수시로 빠뜨린다면서요? 나같음 그런일 한번 생김 그담부터 가방안에 넣고 가던가 그러겠네. 방부제씹은것도 님이 아무생각없다가 씹어먹은거고ㅋㅋ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세요ㄷㄷ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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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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