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대생 입니다. 전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통학을 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그래도 갈때 올때 합쳐서 4시간정도 걸려요. 많이 피곤하고 또 오고가고하는 스트레스 외에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또 선배들과의 관계들 그리고 진짜 내 진로가 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한학기를 보냈던것 같아요. 중요한건 이런것들이 저희 집에서는 정말 하찮은 것들 이라는 겁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첫 중간고사에서 반에서 8등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크게 잘본건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게 본 것 같지는 않은데 저희 집은 완전 뒤집어 졌죠. 제가 첫째이고, 또 부모님 특히 엄마가 공부욕심이 많으셔서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사교육을 엄청 시켰어요. 저희집이 썩 잘사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엄마는 당신께서 대학진학을 못하신 것을 푸시려는 듯 저에게 온 힘을 다하셨어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는 공부를 꽤 잘했던것 같아요. 그런 저희 집이었기 때문에 중학교 첫 중간고사의 성적은 진짜 컸던것 같아요. 성적표가 집에 오고, 그때 정말 많이 맞았어요. 아파서 잘못했다고 때리지 말라고 우는 저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다 듣는다고 더 시끄럽게 소리지는 아버지.그런 아버지 옆에서 엄마는 이불을 던지고 그 이불 밑에서 말그대로 밟혔어요. 엄청. 그때부터 였던것 같아요. 방학때에도 초등학교 운동장에있는 정글짐에서 단 10분 노는것도 허락못받는 나. 아침 8시 부터 저녁7시 까지 학원 4개 그리고 밤 11시까지 공부했던 나.초등학교 5학년때 일반동사가 뭔지 조동사가 뭔지도 모르는 애를 데려다 두고 ebs중1영어를 보게했던 엄마. 그런 나를 돌아보고 내가 진짜 행복했는지를 생각해 봤어요. 결론은 당연히 아니다...였죠. 그렇게 첫 중간고사를 끝내고 저는 처음으로 술을 먹고와서 제방문을 쾅쾅 두드리는 아버지에게 그만하라고 소리쳤고, 제 반항에 아버지는 격분해서 방에있는 제 책상과 책장에 있는 제 교과서들을 다 찢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옆에서 벌벌떨면서 울면서도 더해보시라고 소리쳤고 제가 당연히 울면서 잘못했다고 할줄 알았던 아버지는 또 저를 때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기말고사까지 끝내고...엄마랑 저랑 같이 정신과를 찾아갔어요. 전 이미 우울증이었고, 매주 상담을 갔어요. 매번 상담을 갈때마다 마음에 가시가 박혔어요 왜냐하면,자명종을 던진 아버지 때문에 피멍이들고 찢어진 내가 불쌍해지기 시작했고,편두통이 생겨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나를 미친년이라고 하면서 니 아버지 부르면 니가 일어서나 안일어 서나 보자 라고 말하는 엄마가 싫어졌고,나에게 개같은년 쌍X 10X이라고 말하는 아버지를 혐오하게 됬어요. 약을 먹고 주사도 맡고 상담도 받고 해도 저는 그대로였고 그렇게 고3이 됬어요. 사실 꿈을 정하지 못해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고 그게 고등학교까지 쭉 이어져서 저는 흔히 말하는 밑에 깔아주는 아이...였어요.그러다가 정말 하고싶은게 생겨서 고 2 기말고사 기간부터 미친듯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고3 3월 모의고사에내내 9등급이었던 수리영역을 내신은 2등급, 모의고사는 3등급초까지 올리고공부해서 올라갔다는 기쁨과 성취감이 생기면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집에서는 인정하지 못하더라고요.초등학교때 그렇게 공부잘했던 애인데 넌 공부 했다는게 이거냐고,큰 칭찬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로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줄 몰라서 새삼 더 상처받고 울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제가 노력한것들이 무시당하고 4월5월6월7월8월 지나고 9월 제 생일이 됬어요.그날 친구들이 축하 많이 해주고 애들끼리 잘 놀고 그러고 학교가 끝나고.오늘 하루쯤은 정말 아무런 힘든일 없이 평범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야자끝나고 친구들이랑 학교앞 빵집에서 이야기하고 들어갔어요. 아버지가 안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그리고 그날 정말 하루만 무사히 넘어갔으면 하는 제 바람은 사라지고 아버지는 여전히 저에게 욕설을 퍼붙고 수능만 끝나봐라 수능끝나면 너랑은 끝이다. 내가 스무살된 애를 데리고 살것같으냐 술집에 가도 집을 나가라.....이런이야기를 듣고, 대드는 저를 엄마는 시끄럽다고 막고 그렇게 지나갔어요. 저희 아버지는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 분노장애이고 화나면 온갖욕을 들어야해요.중요한건 아버지가 술을 드시기때문에가 아니라 술을 안먹은 상태에서 훨씬 심하고 동생과 엄마에게는 그러지 않지만 저에게만 그래요. 아무튼 저는 이제 20살이 되었죠. 엄마는 더이상 저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지방대에 갔거든요.엄마는 저를보면 화를내요.사실 이만큼 크고보니 엄마가 얼마나 다른사람들 눈을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알겠어요. 며칠전에 방학하고나서 음식점 알바를 하는데 그게 늦으면 11시에 끝나요.그래서 11시 반정도에 집에 도착해서 너무피곤하고 졸려서 쓰러지듯이 눕고씻어야하는데...라는 생각하면서 뒹굴거리고 있었어요.그때 갑자기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던 엄마가 문열고 나와!!! 소리지르며 저를 불렀어요. 나가봣더니,아버지가 위에 덮는 이불, 가방 옷(속옷) 책상위에 있던 제 편지랑 사진이 든 상자....아파트에 있는 풀숲에다가 버렸데요. 그걸 엄마가 용케 밤인데 본거고요.더있다고 미친년놈들이라고 소리지르며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엄마를 멍하니 보기만하고 있다가 풀숲에 버려져서 장댓비에 아무렇게나 젖어서 방치된 내 물건들 심지어 이불에는 애벌레 같은게 기어다니는걸 보면서 진짜 너무 너무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는 소리지르면서 동네창피하다고 난 둘다 너무싫으니 둘중 한명이 나가라고 소리치는 엄마를 뒤로하고 방문을 닫고 방문을 잠궜어요. 저는 지금 대학교에서도 잘지내고고등학교 친구들과도 잘 지냈고타인들과 잘 지내요. 그래서 더 그런건지 모르겠어요.집에 있는 순간이 점점 더 짧아지면서 부모님께 상처받기 싫어서 계속 욕을들어도 나는 듣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나를보며 싫어하는 눈빛을 보내도 난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점점 힘든게 아무렇지도 않아지고 있어요... 저 이래도 되는건가요.... 너무힘들어요
부모님께 상처받는게 당연해졌어요. 제발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대생 입니다.
전 지금 대학을 다니고 있어요. 통학을 할 수 있는 거리이지만 그래도 갈때 올때 합쳐서 4시간정도 걸려요. 많이 피곤하고 또 오고가고하는 스트레스 외에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또 선배들과의 관계들 그리고 진짜 내 진로가 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한학기를 보냈던것 같아요.
중요한건 이런것들이 저희 집에서는 정말 하찮은 것들 이라는 겁니다.
중학교 1학년 때, 첫 중간고사에서 반에서 8등을 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크게 잘본건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게 본 것 같지는 않은데 저희 집은 완전 뒤집어 졌죠. 제가 첫째이고, 또 부모님 특히 엄마가 공부욕심이 많으셔서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사교육을 엄청 시켰어요. 저희집이 썩 잘사는 편은 아니에요. 그래도 엄마는 당신께서 대학진학을 못하신 것을 푸시려는 듯 저에게 온 힘을 다하셨어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는 공부를 꽤 잘했던것 같아요.
그런 저희 집이었기 때문에 중학교 첫 중간고사의 성적은 진짜 컸던것 같아요. 성적표가 집에 오고, 그때 정말 많이 맞았어요. 아파서 잘못했다고 때리지 말라고 우는 저를
아파트 사는 사람들이 다 듣는다고 더 시끄럽게 소리지는 아버지.그런 아버지 옆에서 엄마는 이불을 던지고 그 이불 밑에서 말그대로 밟혔어요. 엄청.
그때부터 였던것 같아요. 방학때에도 초등학교 운동장에있는 정글짐에서 단 10분 노는것도 허락못받는 나. 아침 8시 부터 저녁7시 까지 학원 4개 그리고 밤 11시까지 공부했던 나.초등학교 5학년때 일반동사가 뭔지 조동사가 뭔지도 모르는 애를 데려다 두고 ebs중1영어를 보게했던 엄마.
그런 나를 돌아보고 내가 진짜 행복했는지를 생각해 봤어요. 결론은 당연히 아니다...였죠.
그렇게 첫 중간고사를 끝내고 저는 처음으로 술을 먹고와서 제방문을 쾅쾅 두드리는 아버지에게 그만하라고 소리쳤고, 제 반항에 아버지는 격분해서 방에있는 제 책상과 책장에 있는 제 교과서들을 다 찢기 시작했어요. 저는 그 옆에서 벌벌떨면서 울면서도 더해보시라고 소리쳤고 제가 당연히 울면서 잘못했다고 할줄 알았던 아버지는 또 저를 때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기말고사까지 끝내고...엄마랑 저랑 같이 정신과를 찾아갔어요.
전 이미 우울증이었고, 매주 상담을 갔어요.
매번 상담을 갈때마다 마음에 가시가 박혔어요 왜냐하면,자명종을 던진 아버지 때문에 피멍이들고 찢어진 내가 불쌍해지기 시작했고,편두통이 생겨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나를 미친년이라고 하면서 니 아버지 부르면 니가 일어서나 안일어 서나 보자 라고 말하는 엄마가 싫어졌고,나에게 개같은년 쌍X 10X이라고 말하는 아버지를 혐오하게 됬어요.
약을 먹고 주사도 맡고 상담도 받고 해도 저는 그대로였고 그렇게 고3이 됬어요.
사실 꿈을 정하지 못해서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고 그게 고등학교까지 쭉 이어져서 저는 흔히 말하는 밑에 깔아주는 아이...였어요.그러다가 정말 하고싶은게 생겨서 고 2 기말고사 기간부터 미친듯이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고3 3월 모의고사에내내 9등급이었던 수리영역을 내신은 2등급, 모의고사는 3등급초까지 올리고공부해서 올라갔다는 기쁨과 성취감이 생기면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집에서는 인정하지 못하더라고요.초등학교때 그렇게 공부잘했던 애인데 넌 공부 했다는게 이거냐고,큰 칭찬을 바라지는 않았지만 이정도로 나를 인정해 주지 않을줄 몰라서 새삼 더 상처받고 울었던것 같아요.
그렇게 제가 노력한것들이 무시당하고
4월5월6월7월8월
지나고
9월 제 생일이 됬어요.그날 친구들이 축하 많이 해주고 애들끼리 잘 놀고 그러고 학교가 끝나고.오늘 하루쯤은 정말 아무런 힘든일 없이 평범하게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에야자끝나고 친구들이랑 학교앞 빵집에서 이야기하고 들어갔어요.
아버지가 안주무시고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그리고 그날 정말 하루만 무사히 넘어갔으면 하는 제 바람은 사라지고 아버지는 여전히 저에게 욕설을 퍼붙고 수능만 끝나봐라 수능끝나면 너랑은 끝이다. 내가 스무살된 애를 데리고 살것같으냐 술집에 가도 집을 나가라.....이런이야기를 듣고, 대드는 저를 엄마는 시끄럽다고 막고 그렇게 지나갔어요.
저희 아버지는 분노가 조절이 안되는 분노장애이고 화나면 온갖욕을 들어야해요.중요한건 아버지가 술을 드시기때문에가 아니라 술을 안먹은 상태에서 훨씬 심하고 동생과 엄마에게는 그러지 않지만 저에게만 그래요.
아무튼 저는 이제 20살이 되었죠.
엄마는 더이상 저를 쳐다보지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지방대에 갔거든요.엄마는 저를보면 화를내요.사실 이만큼 크고보니 엄마가 얼마나 다른사람들 눈을 신경을 많이 쓰는지 알겠어요.
며칠전에 방학하고나서 음식점 알바를 하는데 그게 늦으면 11시에 끝나요.그래서 11시 반정도에 집에 도착해서 너무피곤하고 졸려서 쓰러지듯이 눕고씻어야하는데...라는 생각하면서 뒹굴거리고 있었어요.그때 갑자기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던 엄마가 문열고 나와!!! 소리지르며 저를 불렀어요.
나가봣더니,아버지가 위에 덮는 이불, 가방 옷(속옷) 책상위에 있던 제 편지랑 사진이 든 상자....아파트에 있는 풀숲에다가 버렸데요. 그걸 엄마가 용케 밤인데 본거고요.더있다고 미친년놈들이라고 소리지르며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가는 엄마를 멍하니 보기만하고 있다가
풀숲에 버려져서 장댓비에 아무렇게나 젖어서 방치된 내 물건들 심지어 이불에는 애벌레 같은게 기어다니는걸 보면서 진짜 너무 너무너무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는 소리지르면서 동네창피하다고 난 둘다 너무싫으니 둘중 한명이 나가라고 소리치는 엄마를 뒤로하고 방문을 닫고 방문을 잠궜어요.
저는 지금 대학교에서도 잘지내고고등학교 친구들과도 잘 지냈고타인들과 잘 지내요. 그래서 더 그런건지 모르겠어요.집에 있는 순간이 점점 더 짧아지면서 부모님께 상처받기 싫어서 계속 욕을들어도 나는 듣지 않았다라고 생각하고 나를보며 싫어하는 눈빛을 보내도 난 괜찮다 괜찮다 하면서점점 힘든게 아무렇지도 않아지고 있어요...
저 이래도 되는건가요....
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