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을 밥말아먹은 포스트잇녀;;

밥무한리필2013.07.19
조회231

안녕하세요 톡커언니들! 제 주변에 있는 개념상실한 포스트잇(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녀를 고발하려고 글을 씁니다ㅎ 일단 저는 메이커옷도 돈도 남친도 없으므로 음슴체 갈게요ㄱㄱ

 

일단 필자는 중1임. 어리다구요? 이 포트(포스트잇 줄임)녀는 빠른 01년생임. 근데 어디서 배워왔는지 온갖 지랄육갑은 다 떰. 이제부터 그걸 쓰도록 하겠음 THㅣ작!

아 일단 필자에 대한 자기소개부터 하겠음.

이름:이시타(시크릿언니들 사랑함다^^)

여자/광주삼/본업은 인슾

뭐 대충 이정도로 하고.. 이제 진짜로 본격적으로 포트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하겠음.

 

필자랑 포트녀가 처음 만났을 땐 초등학교 5학년때였음. 그떄 내 친구인 나무와 찬이(남우현과 김힘찬을 좋아해서..)랑 친했었는데 필자가 무슨 감이 있다고 해야되나 아무튼 촉(?)이 있음. 근데 필자와 포트녀는 안친하고 걔네들끼리만 친해서 그냥 셋이 노는거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포트녀가 너무 싫은거임; 왠지 걔네를 끌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친하지도 않은데 내가 괜히 분위기 망치면 안되지 않음? 그래서 보고만 있었는데 걔를 볼때마다 심사가 뒤틀리는 느낌이 듬;

 

그리고 필자의 감은 틀리지 않았음. 5학년 끝나갈때였음. 우리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11월쯤에 학예회 하잖음? 그때 필자는 당연히 댄스부에 들어갔고(가수가 꿈이라 무대서는거 짱좋아함) 포트년도 걔 친구 방패(피구하는데 안피해서 방패)랑 같이 댄스부에 들어옴. 그런데 걍 가만히 짜져있을것이지 (그때는 필자가 머리를 묶고 다녔음) 내 묶은 머리를 툭툭 치면서 다니는거임;; 와나 그때부터 진짜 본격적으로 싫어한듯.

 

6학년이 되고 그렇게 친구의 별로인친구로 낙인찍힐줄 알았던 포트녀가 우리반이 됨;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포트녀가 우리반애들한테 이상한 헛소문을 퍼트려서 필자를 찐따시킴; 근데 아까 그 필자 친구 찬이 기억함? 찬이가 좀 잘나가는 편임; 내가 찬이랑 붙어다니니까 포트녀가 갑자기 친한척을 하고 필자도 찐따에서 풀려남. 그런데 포트녀의 멘탈이 거지라서인가 또 찐따를 만들어냄. 걔가 설리임.(설리 닮은게 아니라 여덕임) 수학여행 조금 전부터 포트녀가 필자한테 앵기더니 설리를 멀리하기 시작하는거임! 그런데 필자는 장기자랑 준비때문에 그런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음. 그리고 대망의 수학여행^^ 포트녀가 어떻게 했을거같음? 당연히 다같이 설리의 뒷담을 깠지^^ 필자도 설리한테 쌓인게 있는터라 좀 깠음. 그리고 수학여행이 끝나니 읭? 포트녀가 아예 설리를 버리고 필자한테 붙음^^ 이때부터 포스트잇질의 시작이었음. 그리고 안타깝게도 그것을 아무도 몰랐지.. ㄸㄹㄹ.. 필자는 설리가 불쌍해서 옆에 있어줬다가 얘가 사람 대하는 태도가 오락가락하길래 그냥 포트녀하고 놀았음 시바ㅠㅠㅠ 솔직히 설리나 포트녀나 거기서 거기지만 설리는 이미 반에서 자기편이 없었음. Hㅏ 이렇게 보니까 필자가 되게 속물같다ㅠㅠ 아무튼 평탄한(?) 생활을 하다 우리반에서 몇 안되는 착한 아이인 명수(잉피 엘을 좋아하기 때문에..)와도 친해짐. 그런데 포트녀가 배알이 꼴렸는지(하..신발련..) 설리랑 같이 놀고 명수를 따돌림시킴; 근데 그게 너무 티났는지 담임이 와.. 상담^^을 함^^ 필자는 오히려 명수를 더 챙겨줬는데 헣헣헣ㅎㅎ.. 그리고 어느날 급식을 먹을때 명수한테 말했음

"명수야 포트녀가 너 따시키는 거 같애.."

그랬더니 알고있다고 함;; 애가 착해서ㅠㅠ 그냥 봐주고 있었던 거임ㅠㅠㅠ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얘가 체념한 듯한 말투였음ㅠㅠㅠ 필자는 그게 너무 안쓰러운거임 ㅠㅠㅠ 그래서 포트녀 무리보다 명수랑 더 많이 놀았는데 명수가 또 아련터지는 발언을 함

"시타야 나랑 놀면 너까지 따 돼.."

와나 얘한테 진심 감동받아서 그냥 같이 다님..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포트녀가 무슨 힘이 있어서 그렇게 우리를 주눅들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 잘나가지도 않았었는뎈ㅋㅋㅋㅋ 뭐 그렇게 지내다 (사실 자잘한 일이 많은데 그러면 너무 길어지므로 패스) 졸업식 날이 다가왔음. 그런데 작년에 선배들이 했던것처럼 우리도 춤을 춘다네?ㅋㅋㅋㅋ아싸 ㅋㅋㅋㅋ 이때 필자는 기분이 겁나 째졌음. 아까 무대 서는거 좋아한다고 했잖음? 그래서 필자는 모두의 기대를 안고(담임이 그 말 했을 때 다 나를 보고 있었음ㅋㅋㅋㅋ 필자 유명인사임) 춤을 춘다고 했음.

그런데..

포트 이년도 한다고 하질 않음?! 내 뒤에 숨어서 하고싶은 모양인데 엿먹으라그래ㅋㅋㅋㅋㅋ 우리 대형안바뀜 수고ㅋㅋㅋㅋ 무슨 춤을 췄냐면 원걸언니들의 라잌디스를 춤ㅋ 그거 애들이 춤을 못춰서ㅠㅠ 필자가 닷새만에 마스터하고 2주만에 다 가르침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졸업식날 되니까 애들이 안춤ㅋㅋㅋㅋㅋ 이것들잌ㅋㅋㅋㅋ 아 하고싶은 얘기는 이게 아니었는데; 춤연습할때 포트녀 이새끼가 애들한테 찬이 욕을 함; 이 신발년이 친한척하다가 호박씨를 까는거임; 허 어이가 없어서;;

 

아직 분량이 적긴한데 책상에 물을 뿜어서 다음에 보기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