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들 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2013.07.19
조회224

안녕하세요 21살 직장다니는 여자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는 횟수로만 3년째에요

실업계를 나오는 바람에 고3 여름때부터 다니기 시작했구요

회사는 그냥 저는 사무직으로 온거고 다른분들은 밖에나가서 일하시고 퇴근하실 때 들어오세요

인수인계도 제대로 못 받는바람에 차장님이 아시는것만 알려주셨어요

고작 알아봤자 사무소 시재관련이랑 특근수당, 결재, 결재서류정리 등등

그냥 기본적인것만 알려주셨었는데

그외 다른일들은 다른사람들한테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었어요

그런데 다닌지 얼마안되서부터 주임님이 때리시더라구요

한두대씩 툭툭치던게 점점 강도도세지고 사무실 돌아다니다가 만나면 때리고

그냥 이유없이 때리시길래 때리지말라고 아프다고 그만하시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때리시네요.. 다른 주임님은(주임님이 총 2분 이세요) 점점 일을 알려주시는데

전에 있던 언니도 했다는 식으로 알려주셨는데 그런건 배웠다고해도 업무를 하시고나서

마감하시면 팩스를 보내야하는걸 한번만 해달라며 해드렸어요 그래서 저는 바쁘신가보다하고 해드렸는데 계속 저를 시키시더니 이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전화로 호출을 하셔서 "와서 가져가서 팩스보내" 이러면 저는 그저 한낱 사원이니 네 하고 보낼 수 밖에 없죠..

이 외에도 일을 못하면 그저 그냥 제탓이 되고 자기들이 잘 못한것도 제탓이되고

자기들이 그냥 짜증이나면 짜증내시는걸 저한테 화풀이라고 해야할까 그런식으로 푸시더라구요

때린다거나 말로 뭐라한다던가 등등? 그것 말고도 자기들 찾는 전화가 와서 바꿔드리려고 자리로 돌리면 받아야하는데 자기들이 받기싫다고 없다고하라거나 그냥 수화기를 들었다가 내려놓으셔서 저한테 다시 전화가 돌아오게 하면 저는 또 그 사이에 끼어서 자리를 잠시 비우신것 같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리는데 이런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요즘에는 자기가 할 일을 그냥 저한테 하라고 떠넘기네요 저도 할줄 아는 업무다 보니까 해드릴 수는 있는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시거든요 그냥 자기가 알아서 다하고 하는데 주임님이 꼭 저한테 부탁의 말도아니고 "야빨리해"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그리고 요즘에 제가 다이어트중인데 오늘 주임님중 한분이 "야 니 팔뚝살이며 허벅지살이며 다이어트해도 못빼", "니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꺼 같냐?" 이런식으로 막말을 하시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어서 말하길래 그만 좀 하시라니까 안하시다가 잊을만 하면 또 얘기하시더라구요..

그 외 핸드폰 벨소리만들어달라, 등본이나 초본 뽑아달라, 뭐 갖다달라, 핸드폰케이블선 달라 등등 사소한것들을 시키세요. 그래서 제가 회사다니면서 수전증이생겼거든요 그만두고싶어도 급여가 좀 괜찮은편인데다가 요즘에 취업난이기도해서 못 그만두고있어요, 맨날 짜증날때마다 눈물도나고 그랬는데 그만두고싶어도 그만두질 못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이것 말고도 저희 다른 직원은 제가 다닌 후 부터 급여가 줄었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특근수당을 다 작성하고 나서 게시해 놓는데 내가 일다닌지 얼마 안됐을 땐 많이 틀리기도 했었는데 틀리면 바로바로 바꿔서 본사로 보내드리거든요, 그런데 급여가 나오는 날일때 맨날 저한테 대놓고 그러지는 않는거 같지만 제 앞자리에서 급여명세서 확인하시면서 이것밖에 안나왔다고 다른직원들한테 말을 하는데 그게 다 들리게 말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때 눈치보고 전 시간 제대로 올려드렸는데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니까 짜증이나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없길래 그저 잠자코만 있네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