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환경미화원입니다. 여자친구에게

샤프가이2013.07.19
조회392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저에겐 못난 아버지가 한명 있씁니다. 사실 저에게 해준것도 별로 없는 사람이죠.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현재 영국 콜림비아<세계10대대학중 1곳>대학에 재학중인
유학파입니다.
나에겐 여기서 만난 여자친구가 한명 있씁니다.
사귄지 이제 1년이 다 되어 가는 여친인데 결혼까지 생각중입니다.
근데 요근래에 여친이 자꾸 우리집에 대해서 묻는겁니다..
아버지가 뭐 하시냐는 둥
사실 전 지방에서 별볼일 없는 38평 연립주택에 살고 있는 놈입니다.
여친안테는 서울 강남 68평 아파트에 살고 있다고 거짓말 했거든요..
 
도저히 아버지가 환경미화원이다라는 사실은 말을 못하겠고 그냥 몇년전에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둘러댔습니다.
 
참고로 삼촌이 엄청난 부자입니다. 그래서 삼촌보고 아버지 역활좀 대신 해달라고 부탁을 할 생각인데 일단 아버지는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입니다.
그냥 잠시 제주도 여행권 7박8일짜리를 주며 잠시동안 떠나있으라고 할 생각인데.
정말 고민이네요.
아 이거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