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힘들다 가족때문에

2013.07.20
조회109

아빠는 어릴때부테 전혀가족을 돌보지않았고
도박에 미쳐 전 재산탕진하고 10년동안 가출후
이제서야 아빠라고 집에 들어옴..

엄마는 아빠없이 투잡하고 고생하면서 삼남매키우다가
우리가 대학교 입학후 정부지원을 받으며 근근히 생활하자
일은 하나만 하고계심..
아빠랑 이혼은 초딩때했음..엄마에겐 새로운남자친구있음

즉 온가족이 모여살고는있으나
아빠엄마는 법적으로 남남이고 각방을쓰며
각자 애인이있음

아빠가 가출했다가
10년만에
백만원 남짓하는 생활비 대주는 목적으로
집에 얹힘. 그돈도 노름비로 20ㅡ30만원씩 다시 빼감.

엄마는 일을 그만둔이후로
살림에는 관심이없고 여가를 즐기심

나는 정부도움으로 대학졸업하고 바로 취업함. 아직발령전.
4년만난 남친있음.


나는 그래도 나대로 어렵지만 곁길로안나가고
되게 열심히 살았고 이젠 내 앞가림함.

주변에서 아무도 칭찬 격려한번안해주고 아무리 잘해도
우리집이 못사니까 더 열심히하란 잔소리만함.

엄마가 고등학생때까지 어렵게 키워준거 감사하며
살려고마음먹고

나 대학졸업하게끔 도와준 우리나라에 다시한번감사하고
그럼..

그런데 우리엄마는 나를 꼭두각시처럼 대함
자신이 제대로 못산걸 나를통해 풀려고함

어릴때부터 엄마무서워서 맛있는음식도
숨어서먹음.. 살찐다고 야단치니까.


4년만난 착하고 좋은 남친
직장이 별로라고 내가 소개시켜준 그날부터
볼생각도없고 이야기할생각부터 안하고 어찌나
냉정하게대하는지..

오로지 직장하나만 봄.
주변 시선 굉장히신경씀

그러면서 본인은 별볼일없는
애딸린 이혼남 남자친구있음.

직장도 내가 편하고 나에게 좋은조건의 회사보다는
남들이 들었을때 와~하는 곳에가라고
바득바득우김.
회사속사정은 쥐뿔도 모르시면서.

난 정말 내 인생살고싶고
이제야 암흑의 그늘에서 빠져나온다고생각했는데

일거수일투족을 다 본인마음에 들어야
잘사는거라고 생각함.

너무답답해 뭘위해사는건지도모르겠고
남자친구는 정말헤어지기싫은데
엄마가 정말 싫어하고 ..
오로지 직업때문에..

답답하다 ...ㅜ

회사들가서도

대학생 동생둘에다가
아빠는 또 돈떨어지면 노름비얻으러 올거고

멀위해살아야하지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