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기담 시리즈-조선 희대의 스캔들1

기담2013.07.20
조회147,609

오늘 이야기는...으하하 또 조선...!!

 

거기다가 간만에 악녀시리즈...

 

너무 많이 해서 그만 하고 싶은데..제가 요즘 작업한다고 세종대왕 계열(?)에 빠져있어서...파다보니까 이런 얘기 저런 얘기가 나와서..

 

제일 많이 요청해주신 장옥정 이야기는...뭐 다들 너무 많이 아시지 않나요..ㅠㅠ

 

드라마가 망쳐놓긴 했지만 장옥정에 대한 포인트는 딱 이것.

 

숙종이 진실로 사랑했으나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버려짐.

 

2등으로 많은 요청이 있는 장녹수도 이것도 너무 흔해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대리만족(?) 겸해서..연산군의 요부 장녹수가 아니라..

 

그 연산군의 아버지!! 성종임금과 그 관계가 있었느냐 없었느냐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는 여인의 이야기.

 

두번째는 조선을 발칵 뒤집은 섹스스캔들의 주인공..

 

세번째는...조선을 아주 갖고 놀았던 한 여인의 기막힌 이야기.

 

조선시대 그 서프라..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뿅!!

 

 

1. 어우동

 

 

(어우동 사진은 없고 왕과나에 출연했던 어우동역의 김사랑) 

어우동에 대해..선입견일수도 있겠지만 요즘 어린 친구들은 어우동에 대해 잘 모를것임.

 

우리 어릴때야 용의눈물같은 대하사극에서 꽤 많이 봐 왔기 때문에 장녹수만큼이나 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친구들에게 어우동은

 

그거 뭐임? 우동임? ㅡㅡ..;; 이럴지도..

 

흠흠..어우동은 위에도 썼다시피..성종임금과 관계가 있었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그 정확한 내막은 알 길 없는 조선을 흔들어놓은 기생임.

 

원래는 양반집 여식이었음.

 

보통 양반집 여식이 기생이 된다는 것은 집안이 역모로 망했거나 했을 때 아님?

 

근데 어우동 박씨(정확한 이름은 전해지지 않고 기생이 되었으니 박씨 집안에서 지워졌을듯.)

는 그 경우가 참 좀 그럼..

 

아무튼 원래는 양반집 여식이었고 무려 왕실 종친 태강수 이동 에게 시집가게 되었음.

 

(세종대왕님의 형님인 효령대군의 손주며느리..성종에겐 6촌 숙모..)

 

종실의 여인으로써 양반집 여식으로써 정숙하게 살고 있었음.

 

근데 사람 운명이라는게 참 얄궂어서..

 

잘 살다가 남편 이동이 어우동을 오해하는 일이 벌어짐.

 

그 오해라는 것은 어우동이 집안에 여러 사내들을 끌어들여서 간통을 했다는거.

(워낙 말이 많아서 이 오해가 사실인지는 확실하게 전해지지 않음.)

 

어우동....소박맞고 쫓겨남.

 

근데 사견이긴 하지만 어우동이 자기는 그런적 없는데 그렇게 명예를 실추당하고 쫓겨나니까 빡쳤나봄..

 

이왕 그렇게 더럽게 쭃겨난거 막장인생으로 살기로 했는지

 

기생이 되어 말 그대로 이 남자 저 남자 다 건들기 시작한거.

 

그 남자들은 대부분 조선에서 날고 긴다는 고관대작들에다가

 

심지어 성균관 유생도 있었음.

 

불쌍한건지 막 과거에 급제하고 한양으로 온 취준생도 있었음. (당연히 나중에 신세 뭐됨)

 

그뿐인가?

 

자기를 내쫓은 이동에 대한 복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왕실 종친인 시아주버님들과도 근친상간의 관계를 가짐...ㄷㄷ;;

 

결국 그렇게 조선을 뒤집어 놨다가 잡히게 됨.

 

물론 어우동과 간통한 남자들도 다 잡혀왔는데..

 

어우동은 평소 취미가 관계한 남자가 맘에 들면 맘에 든다 말해~ 맘에 들면 자기 이름을 남자의 몸에 문신으로 새기도록 했음.

 

근데 운이 좋은건지 이 걸린 남자들 몸에는 문신이 없었나 봄..

 

다들 자기 지위가 있으니까 관직 박탈당하고 죽을까봐

 

나는 저 여자를 모르오~~~~

 

라고 발뺌을 해버린거....ㅡㅡ

 

음..국가적으로 시끄러웠던 일이라..양반 체면치레도 있고 귀찮고 했는지

 

어우동은 결국 빨리 사형을 당하고 죽게 됨.

 

워낙 고위관료들이었어서 의금부가 그쪽 입장을 더 들어줬으니 그 남자들은 아마 정상적으로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이건 모르겠음.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어우동이 일찍 죽은 그 이유에 대해 고위관료들이 끼어있어서도 있지만

성종 임금이 진실을 숨기고 싶어서 입 닫게 하려고 빨리 죽였다는 얘기가 있음.

 

성종임금은 말년에 좀 유흥을 즐겨서 자주 기생집 가고 그랬는데 그 과정에서 어우동과 연관이 있지 않았었을까 하는 말이 나옴. 폐비 윤씨가 그 기생집 출입을 질투해서 왕의 얼굴을 할퀴고 사약받아 죽었다는 말이 있음. 어디까지나 말임.

 

 

잠시 후 2편이 올라갑니다~~너무 길어서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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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팬임오래 전

Best재밌당!! 덧붙이자면 태강수는 원래부터 여색을 밝혔던 놈으로 정숙한 어우동에게 질려서 일부러 누명을 씌웠다고 해요ㅋㅋ 쫓겨나니 친정에서도 안받아주고 갈곳도 없고.. 울면서 수절하던 어우동에겐 여종이 있었는데 여종도 겁나미인ㅋㅋ 어우동에게 젊고 예쁘니 한세상 놀아봅셍~~ 하고 부추겨서 남자랑 잠자리를 하고 성에 눈을 떴답니다ㅋㅋ 몸에 이름을 세기는 것도 예전에 어우동같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자는 잠자리 갖는 고관대작들에게 저방법을 써서 죄를 면했다는 이야기를 여종이 알려줘서 그랬지만ㅋ 한번속지 두번속나요~ 이름 안세긴 사람도 많았고 그당시 왕이랑 어우동때 왕은 라이프스타일이 다름ㅋㅋ 그래서 어우동은 사형당했죵~^^

대박뭐이런오래 전

Best어우동은 기생이 아니고 그냥 그시대에 성을 즐겼던 양반집 규수였기때문에 사형을 당한겁니다

uuu오래 전

음~ 이보희!!

오래 전

실제 기생은 그시대 몸파는사람이아니라 여자로써 학문을 공부하고 기예를 익히고 시를 쓰고 암튼 더러운사람 아님. 그리고 기생이라하더라도 머리올려주는 ..그니까 혼인하는 남자는 딱 한명이고 어쩔수없이 고위급관료 등을 모시게? 됬을때는 입만은 안준다함 .

대박뭐이런오래 전

어우동은 기생이 아니고 그냥 그시대에 성을 즐겼던 양반집 규수였기때문에 사형을 당한겁니다

GOOD오래 전

글 하나하나가 깨알같이 재밌네요. 또 올려주세요.

민감한데오래 전

더러워.

여자오래 전

진짜재밌게보고있어요! 그런데 이런거 쓰시는거 가끔보다보면 글쓴이 되게 똑똑하신듯...

ㄱㄱ오래 전

태강수 이동은 첩이 하나 있는데 그 첩이 어우동을 밀어내고 정실부인에 앉고 싶어서 막 음해하고 그래서 쫒겨나서 친정집에서도 쫒겨나고 다른 남자들과 관계를 가지다 칠거지악에 따른 음탕함을 이유가 가장 크고 왕실모욕이란 죄도 덤터기도 쓰고 막 그래서 죽었다던데..어쨋거나 비운의 여인이라고...

ㅋㅋ오래 전

성종임금이 폐비윤씨가 고의로 그런것도아니고 말다툼 끝에 어쩌다가 자기 얼굴에 피나게했다고 폐비시키고 사약까지 내리고 이미 애정이 다 식었었던거 아닐까요 왕과나 봤을때는 어우동이랑 막 사랑하지않았나? 드라마 본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안나지만ㅋㅋㅋㅋ

팬임오래 전

재밌당!! 덧붙이자면 태강수는 원래부터 여색을 밝혔던 놈으로 정숙한 어우동에게 질려서 일부러 누명을 씌웠다고 해요ㅋㅋ 쫓겨나니 친정에서도 안받아주고 갈곳도 없고.. 울면서 수절하던 어우동에겐 여종이 있었는데 여종도 겁나미인ㅋㅋ 어우동에게 젊고 예쁘니 한세상 놀아봅셍~~ 하고 부추겨서 남자랑 잠자리를 하고 성에 눈을 떴답니다ㅋㅋ 몸에 이름을 세기는 것도 예전에 어우동같은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자는 잠자리 갖는 고관대작들에게 저방법을 써서 죄를 면했다는 이야기를 여종이 알려줘서 그랬지만ㅋ 한번속지 두번속나요~ 이름 안세긴 사람도 많았고 그당시 왕이랑 어우동때 왕은 라이프스타일이 다름ㅋㅋ 그래서 어우동은 사형당했죵~^^

ff오래 전

질투해서할퀸게아니라 왕이랑말다툼중에 손이모르고스쳐서실수로할퀸거임 폐비윤씨가미쳤다가 감히왕얼굴을대놓고할퀐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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