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가 이별할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이별2013.07.21
조회109,44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중반 여자사람 이에요.
남여가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게될때, 참 힘들고 슬프고 허무하기도 하지만 남여사이에 사랑이 있다면 이별이 없을 수는 없겠죠.
이별을 피할수 없다면 하게 될때에는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몇년이 지난 일이지만 제가 한 남자와 이별을 할때가 생각이나 몇자 적어볼게요.
음슴체 갈게요ㅋㅋㅋ

풋풋했던 고등학생때부터 나를일년간 변함없이 짝사랑 해주던 남자가 있었음
처음엔 친구로만 생각했지만 변함없이 좋아해주는 마음에 조금씩 마음이 열려 삼년하고도 반년을 만났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행복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싸우면서 보통연인 처럼..잘지내왔음
남자라면 한번씩 간다는 군대도 가게되어 1년 10개월. 힘들었지만 기다려주었음
보고싶다며 투정도 부리고 힘들기도하고 지칠땐
나한테 잘해주려는 모습, 전역 후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그 말을 믿으며 열심히 기다려 전역하는 모습도 보았음.
하지만 그 행복도 잠시, 전역후엔 180도 다른 모습..
나를 귀찮아 하는..마치 자신은 꿈에 그리던 전역을 했는데 옆에 기다려준 여자친구는 짐짝 정도로 생각하는 그런 모습을 보게됨
지금 생각하면 그런 취급 받으면 그냥 헤어지면 되지. 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당시에는 뭐가 그리 힘들고 그 남자 없인 안될거 같았는지..참 바보같았음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헤어질 당시 남자친구가 했던 말을 잊을 수 없어서임.
전역후에 나에게 점점 식어가는 남자친구를 보면서 너무 힘들었지만 헤어지는 것이 더 힘들거라고 생각한 나는 헤어지자는 말은 하지 못한채 남자친구에게 내가 싫어진거면 사실대로 말해달라고 했었음. 그때 당시 남자가 했던말은 너가 싫어진건 아니다. 아직 좋아한다. 하지만 너가 헤어지자고 한다면 붙잡지는 않을거다 였음. 이건 무슨 말이였을까?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자신의 친구들에게 나와 헤어지고 싶지만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었음
헤어지고 싶은데 자신이 군대를 기다려준 여친을 차는 나쁜 이미지가 될까봐 말을 못한거임.
차라리 그당시에 나한테 헤어지고 싶다. 라고 사실대로 얘기를 해줬다면 난 힘들었겠지만 놓아줬을 거 같음.
그런데 그때는 아직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나를 좋아한다는 그 말을 듣고 조금의 희망을 갖게됨. 내가 바보천치였음.
결국은 내가 헤어지자고 말해 헤어지게 됬지만 내가 하고싶은 말은
여자든 남자든 헤어질때 만큼은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말해주었으면 함. 자신의 이미지. 상대한테 미안함으로 행동은 마음이 다 떠난것처럼 하면서 헤어지잔 말하지못하고 상대방이 말하길 기다리는 행동은 하지말았으면..정말 상대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생각함.

나같은 바보같았던 사람이 없길 바라며..모두 행복한 사랑 하시길

댓글 66

rj오래 전

Best남자들 헤어질때 고마웠네 미안했네 어쩌네 하면서 포장하지마. 끝나고 난 힘든데 너 맘편하려고 아름답고 이쁘게 마지막 변명 포장하는거 다티나.

그니까오래 전

Best군대간 남자 기다리는거 아니다. 본문이랑 전혀 뜬금없는 소리같지만 군대를 기다려줬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에게 더 질리고 코 꽤인듯한 기분 들었을거다.'내가 책임져야 되나? 아 난 좀더 연애도 해보고 많은 사람 만나보고 싶은데...' 무슨 순정만화처럼 기다리면 백마탄 왕자님이 되어 돌아올까봐? 그래도 나는 이런 애틋한 사랑 한번 해봤다고 나중에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을까봐? 군대간 남자 버리면 죄 짓는것 같아서? 그냥 나중에 다시 만나더라도 군대있을땐 우선은 헤어져있는게 답이라고 봄. 맨날 기다려주면 그 사람의 가치를 몰라주니까.

고눈오래 전

Best남자여자구분하지말고 남자나여자나 이별할때는깨끗이이별하는게최고다

늣ㄷㅂ오래 전

헤어진남자친구돌아오게하는법이글을읽으면사랑이이루어져요..(정말루)"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 랑합니다"오늘열두시가돼기전이글을8군데올리면사랑이이루어진데...만일그렇지않 으면정말루사랑하는사람이떠난데...정말어쩔수없었습니다.믿고싶기에

바보오래 전

됐고.이별할때 욕도하고할말못할말다해.지저분해? 그래야 속이후련할껄ㅡㅡ이쁘게마지막장식해서머하게?또보게?좋게기억되게? 기억되서머하게 끝난사이 그냥 하고싶은대로후회없이다해버령ᆢ

1오래 전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2x남오래 전

헤어지자고 하면 쉽게 놓아줄 수 있을거 같죠?? 아니예요.. 몇일전 여자친구랑 헤어졌는데.. 24시간동안 연락 안된적이 있어서 그걸로 다퉜음.. 물론 제가 카톡으로 좀 심하게 얘기했긴 했지만.. 24시간동안 전화, 카톡, 문자 다 10혀서.. 난 진짜 뭔일있는줄 알고..(그날 비도 엄청 왔었음) 밤새 자지도 못 하고.. 걔네집 근처 돌아다니면서 찾고 있었음.. 근데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나타남 -_-;; 근데 또 얼굴보니 화가 풀림..걱정됐던 것도 사라지고.. 그랬는데.. 내가 좀 심하게 말한 (그렇다고 욕한건 아니고.. 연락 일부로 피하는거냐고..그러면서 얘기한거였음..) 카톡을 나중에 보더니.. 자기 싫지 않냐고 그래서 안 싫다고 그러니깐 왜 그러냐고 싫어해달라고,, 그래야 자기가 덜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고 함.. 자기가 나한테 부족하다고.. 근데 난 안 잊혀져서 자꾸 잡았는데.. 자기가 미안해서 그렇단다.. 한번도 친구 이상으로 느낀 적 없다고..(14년친구였음;) 우리 6개월은 뭐였냐.. 근데 난 또 거기서 ㅂㅅ 처럼 그래도 좋다.. 내가 더 잘하겠다..내가 미안하다고 그랬는데.. 안될건 안되는건가..아직도 고민중이다..

어디서오래 전

글에있는 병신놈도 훌륭한 여자친구 만나서 연애 잘했는데. 나는 뭐지. 글쓴이님같은 여자분 어디가면 만나나요 ?

ㄱㄱㄱ오래 전

그냥 난 여기까지다. 그만하자. 말 못하냐? 입은 어따뒀어?

오래 전

넌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내겐 과분해 소리가 가장 듣기 싫어요. 마음이 식어가는걸 내가 바보도 아니고 못느꼈을 리가 없는데...끝까지 좋게 헤어지려고 좋은사람 좋은 사람 하는게 너무 짜증나서 처음으로 남친한테 욕하고 헤어졌어요.

찌질오래 전

헤어지자는 말이 그리 어렵나..내가 잡으니깐 자기에게 시간을 달래그래서 시간 좀 주고 이제 어떠냐 물으니 답장없어ㅋㅋㅋㅋㅋ내가 제발좀 헤어질거면 헤어지자 말을 하랬더니 너의 인생을 살고 있으래..뭔말이야..그럼 뭐 나중에 돌아올거냐 했더니 니가 만나는 남자 없으면...참나..뭐하는거냐..그냥 헤어지고 싶으면 깔끔하게 헤어지자 하자요새 여자들도 예전같지 않아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져서 헤어지자 하면 몇일 어쩌면 몇달 붙잡겠지만또 좋은남자 나타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간다어디서 이게 일말의 여지를 남기려고 하고있어?찌질이새퀴지는 죽어도 나쁜남자 안될려고나쁜남잔 안됐을지 몰라도 현실회피형 상찌질이로 내기억에 못박힘

맥머리오래 전

나도 그리 말했지만 상황이 좀 달랐지 여자가 자꾸 떠나려 해서 5개월간 붙잡으려 애씀 근데 그러다 나도 너무 지쳐서 니가 헤어지기 싫다면 좀더 버텨볼게 근데 그런마음 없음 헤어지자 해라 이런 의미였지 무슨 말이든 앞 뒤 상황이 중요한거지 그 말이 중요한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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