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위기에 처했습니다.

zara2013.07.21
조회410

안녕하세요.

필자는 21살 대학생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20살 대학생, 저와같이 과CC입니다.

 

사귀기시작한건 작년 5월18일 부터에요.

저에게 큰관심과 큰행동으로 서로 좋아한단걸 알게되고

제가 사귀자고 해서 지금까지 쭉 사귀어왔습니다.

(현재 사백몇일정도됬어요.)

 

다른 커플 다 찢어질때 우린저러지말자

우린 꼭 결혼하자 ,싸우고나서도 꼭 미안하다 내가 더 미안하다

이러던 저희였습니다.

 

이런 저희에게도 시련이 찾아오더군요.

 

제가 작년부터 담배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걸 여자친구에게 고백했죠.

그랬더니 많은 실망감을 안겨줘서 미안했지만

너무 실망하길래(그땐 정말 미안했습니다.) "알았어, 기말고사 끝나고 끊을게"

라고 말해버린겁니다. 이게 오늘일의 시발점이였습니다.

 

여자친구의 기대하고 기대하던 기말고사 끝나는날이 왔고

전 약속대로 끊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힘들더군요 금연이란것이..

그래서 몰래몰래 피다가

 

여자친구와 만날때마다 예민해진탓에 좀 화도내고 그러다가 싸우고..

결국 3주정도의 시간을 더주었습니다.대신, 이기간후에도 피게되면 헤어지자고 약속을했습니다....

그래서 3주정도 더 폈습니다.

 

근데 그러고나서도 못끊겠는겁니다.(여전히 몰래피는중)

 

그러던와중에 여자친구와 대천바다를 보러갔는데

거기서 너무 담배가 피고싶은겁니다.(바다를보니..)

그래서 담배피고싶다.. 이말 한마디로 또 여자친구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여자친구는 "필거면 피고 안필거면 지금딱약속해라.단 ,어느것을 선택하든 이 이후로 아무 소리도 안할게"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전 계속 얼버무리게되더군요...

기차타고 갈때도 확답을 내놓지 못하고 ,서울로올라왔습니다.(방학이라서)

(전 서울살고 여자친구는 대전삽니다.)

 

그러고나서 오늘 통화하는데 어떻게어떻게 하다 담배얘기가나왔습니다..;

여자친구가 "너 담배끊었어?" 라는말에 거짓말을 차마 못치겠어서

못끊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랬더니 , 그럼 헤어져야 정상아니냐는겁니다.

이렇게 신뢰도가 바닥인상태에서 더 이어나가기 어렵다는거에요.

우리 어머니도 좀무섭고,성관계 같은것도 쪼끔 차지하는면 있다고..

(성관계는 거의 서로 합의하에 합니다.)

그래서 5시간동안 설득했는데 계속 미안하다는 소리만 들었네요.

결국은 한달간의 시간동안 전화만가끔하고 서로의 빈자리에대하여 생각좀

하고 , 한달뒤에 결정해서 헤어질지 안헤어질지를 결정하기로했어요..

 

하.. 무슨 이벤트 같은걸로 제 바뀌고자하는 의지를 표현하고싶습니다..

 

정말 서로 결혼에대해 잘생각하고있던터라

오늘같은일로는, 뒤통수 한대 세게 맞은거 같더군요..

 

하..정말 힘듭니다..

이 여자 정말 붙잡고싶습니다!

도와주십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