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기담 시리즈-궁금한 이야기Y

기담2013.07.21
조회160,076

오늘은..

제가 내일까지 A4용지 70장이라는 사상 최악의 사태를 하루안에 마감해야하기 때문에..

한편만 올리고 가요..

쉬어가는 의미로 댓글로 요청해주신 것들에 대해 간편하게 써놓고 갑니다..

이순신과 유성룡의 관계에 대해서는 워낙 말이 많고 헷갈려서 패스..

저도 확실하다고 보장할수는 없는 이야기니..골라 들으셨으면 좋겠다는..

 

 

1. 세종대왕은 성병으로 죽었다?

 

세종대왕이 죽은 원인에 대해서는 저도 궁금한데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이 아니니
정확히는 모르겠고..여기 저기서 듣고 본 바로는


원래 이런 저런 병이 많았다고 함. 말씀하신 성병도 있었다고 하고

당뇨병도 있었고 좀 고기를 많이 좋아하셔서 그런쪽으로도 병이 있었다고 하고..

근데 그 병으로 죽었다기 보다는 대왕님이 워낙 아들 팔불출이셨어서 아들 기록만 찾아보면 죄다 세종대왕님이 극진히 사랑한 아들이었다. 라고 나오는데..

 

어린 공주와 두 아들 잃은것도 모자라 소헌왕후까지 떠나보내니까 힘들어 하다가 그 병들이 심해져서 가장 눈에 넣어도 안아플 막내아들 영응대군 집에서 눈을 감았다고 전해짐.

 

 

2. 이자겸의 족보

 

 

 이자겸은 인종을 야 이리와봐 라고 손가락질로 불렀을 정도로 권력이 엄청났고 사실상 임금이라고 불렸던 인물. 어찌됐든 왕의 할아버지였으니까..경원이씨가 곧 왕이었음.

 

저번에 메디치집안 얘기할때 메디치 집안을 고려말 전주이씨집안같다고 해서 어떤분이 경원이씨로 고쳐달라고 하셨는데...물론 경원이씨가 왕비를 많이 배출한 집안인것은 맞지만 전 다음 나라를 세우는게 가능했을만큼 잠재적인 위험을 갖고 있는 집안이라는 의미에서 전주이씨와 비교를 했습니다..

 

3. 철종과 양순이야기

 

철종이 강화도에서 살던 시절 첫사랑이 양순이다고 함.

 

철종은 어느날 갑자기 나무를 패다가 왕이 됨.

 

그래서 강화도령이라고 불린다고 함.

 

강화도에 있을 때 양순이랑 사랑했어서 한양으로 데려가고 싶었는데 양순이 신분이 너무 하층민이라 사람들이 반대한듯.

 

강화도에 양순이를 놔두고 온 철종은 너무 힘들어함...

 

그래서 왕실에서 몰래 사람을 보내 양순이를 독살해버림.

 

나중에 이를 알게 된 철종은 슬퍼서 괴로워하면서 술과 여자에 빠져 살다가 일찍 죽게 됨.

 

4. 세종과 안탁갑 (이건 보너스~)

 

세종때 경상북도 청송에 안탁갑이라는 여인이 있었음.

 

이 여인은 발칙하게도 자신은 왕한테만 시집가겠노라고 자기에게 들어오는 결혼을 다 물림.

노처녀.

 

이를 듣게 된 세종 호기심을 느끼고 안탁갑을 만났고 드디어 안탁갑은 세종의 빈이 됨.

 

안탁갑은 집현전에서 한글창제도 돕고, 육진개척도 도움.(여자가..)

 

세종이 안탁갑에게 너무 빠져버리니까 신하들이 그녀를 청파동으로 내쫓아버림.

 

청파동에서 살던 안탁갑. 세종대왕님이 동네에 행차한다는 소식에 얼른 나와 길목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미음을 올렸고,

세종대왕님은 그걸 단숨에 마셨는데 그때 그 괴로움이 말이 아니었어서 그때 안탁갑->안타깝다라는 말이 생겨나게 됨.

 

슬픈 사랑이야기같지만 사실은 근거없는 이야기임.

 

세종대왕 후궁에는 안씨가 없음.

 

민간 국어 연구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함.

 

 

 

 

 

댓글 41

이얍오래 전

Best계속계속 보고 싶은데 안탁갑다

S2오래 전

Best세종대왕에게 성병이있었다는것은 낭설입니다고려장과 같은목적으로 행해진 일본의만행입니다

역사오래 전

Best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전 글쓴이님이 대단하신듯 합니다. 유럽이나 그리스로마 신화는 알아도 우리역사는 모르는 이들이 천지인데 이렇게 재미난 일들이 있었다하고 전해주시니 얼마나 좋을까요? 역사편찬위원회는 요즘 사람들 역사에 관심없다며 한탄만 하는데 글쓴이님한테 감사패같은걸 주며 감사해야 할 듯합니다.

궁금이오래 전

세종대왕은 어마마한 미식가로써 성인병 합병증으로 죽은걸로 아는데요? 성병? 왕이라서 위생이 철저했을건데 성병이라??

ㅋㅋ오래 전

세종대왕이 엄청난 고기닥후인건 유명하죸ㅋ 어느정도냐면 태종이 자기죽으면서 유언으로 원래 부모 죽으면 얼마까지는 고기 못머께했던거를 내아들은 괴기반찬있어야되느까 걘내가 죽더라도 그냥 먹여 이렇게 말했을정도.. 그와중에 우리의 세종대왕 효심으로 괴기안머껬다고 뻐기다가 쓰러졌더랬죠 ㄷ 세종대왕이 잠을 거의 안자고 일만해서 고기로 버텼다는 말도있어요 ㅎ

헤움오래 전

왕들이 일찍죽는건 변소의 문제도 있다고 들음.. 영화 광해에서도 나오듯 궁에는 똥간이 없었기 때문에 요강같은 간이변소...에 처리를 하는데 광해에서도 나오듯 궁인들 하인들 앞에서 볼일을 보는게 아무리익숙하다한들 어떻게 불편하지않겠어요..ㅋㅋ 그리고 그 변을 먹어보고 관찰하는 의관도 있을 정도였으니.. 똥참는게 건강에 안좋은건 당연한거고 변비니 똥독이니 달고 살았다고 함.. 아 그거에대한 증상이 어땠다들었는데 그건 까먹음... 뭐 이건 웃자고 하는말이니 큰 신빙성은 없지만 뭔가 그럴듯한 얘기들중하나인듯.. 그리고 성병얘기나와서 하는말인데 조선시대 왕들중 잘생겼다고 전해지는 왕이 둘있는데 헌종이랑 연산군임. 헌종은 8살이란 나이에 왕위에 올라서 정순왕후? 이름까먹었는데 암튼 친정정치를 했다고함. 근데 그 어머니 집안의 세력이 굉장히 막강했다고 함. 암튼 허수아비왕신세였던 헌종은 어려서부터 정치적으로 힘을 잃고 주색에 빠졌음. 헌종은 잘생겨서 궁녀들이 승은 받기위해서 난리였다하는데 궁녀들도 줄을 설 정도고 헌종도 눈뜨자마자 눈감을때까지 계속 궁녀랑 놀았다함.. 승은입은 궁녀가 하도 많아서 그 궁녀들을 다 헤아리지못해서 승은을 입고 공주를 낳은 궁녀들 마저 X씨 궁인 이렇게 이렇게 이름 붙혔다함. 근데 이렇게 주색에 빠져살던 헌종도 한 여자한테 빠짐. 경빈 김씨였나 암튼 그 여인한테 빠져서 낙선재도 지어주고 개인주택도 지어줌. 경빈김씨를 처음 본날이 세자빈뽑는 간택날이었는데 윗전 마마들이 경빈김씨네 집안이 아닌 다른 집안 여식을 세자빈으로 만들어버림. 헌종은 그에 마음고생하다가 정비와 3년간 자식소식이 없는걸 빌미로 후궁으로 경빈김씨를 들임. 그것도 한번에 후궁첩지중에서도 제일 높은 종1품 빈으로 올려버림. 굉장히 좋아했나봄.. 하지만 이른나이부터 주색에 빠져살아서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을 했고 경빈김씨는 77세라는 나이까지 과부로 삼.. 헌종 상상도는 인터넷검색하면 나옴. 연산군은 오늘날 흔히말하는 꽃미남? 같은 스타일이었다고함. 피부도 하얗고 예쁘장했던 스타일이었던가 그랬었다고 들음. 그래서 대신들은 남자답지 못한 용모라고 비판했다고 하지만. 암튼..

호호호호오래 전

왕들의 사인 중에 피부병도 있었대요. 한여름이고 뭐고 옷을 항상 몇 겹씩 입으니까 통풍도 안되고 온몸에 고름 잡히고 걸리기 딱 좋았대요. 근데 병이 나으려면 고름을 칼로 째서 짜야하는데 그러지도 못했대요. 감히 옥체에 어떻게 칼을 대겠어요. 이 이야기는 8년 전 고등학교 때 국사 선생님이 해준 이아기. ㅇㅊㅂㄱㅇㅈ고등학교 ㅇㅅㅂ선생님ㅋㅋ

그건말야오래 전

알려진 유명세 만큼이나 정력의 군주 세종대왕.. 성병이라기 보단 운동은 안하고 책 아니면 궁녀들 탐했으니 병이 없는게 이상하지.. 그거 아니? 사내들 마초들이 그것도 쌜거 같지? 그 반대야.. 몸 약하고 비실대는 것들이 여자와 잠자리에선 없던 힘까지 불쑥 나와.. 전형적인 변태들이 이런 넘들이지

강동오오래 전

비뇨기과에 가면 다성병이냐? 이런글은 사실이 아닌걸 아님말고 하는식의 글로밖에 안보임 세종은 지금으로따지면 비뇨기관문제가 잇었다 하던데 그걸 성병으로 치부해버리는것들이란 그걸또 재밋다고 킬킬댄다...진상들

더운데건들면문다오래 전

이자겸 자기딸 팔아 권력잡은걸로 유명하죠 그 권력정도가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말이 생길정도였음

류지환오래 전

세종 형아가 육고기덕후라는 건 유명ㅋㅋㅋ 괴기반찬 없음 안돼~

cindy오래 전

빨리 와요 글쓴이님~~~~~~~~기다리고있어요

ㅋㅋㅋ오래 전

으잉? 이제 더는 안올라오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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