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키우는걸로 유난떨지 말자

지지2013.07.21
조회2,206

주제에는 벗어났지만 애 키우는 부모님들이 자꾸 여기에 글을 올리시길래 한 말씀 올립니다.

 

애 키우는 부모님들

 

애가 뭘 알아요

애가 어린데 어떻게 그걸 알겠어요

우리도 힘드니까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주제로 시작하면 끝도 없지요

 

애가 이해를 못하면 이해를 시켜주는 것도 부모의 도리입니다

애가 잘못하면 부모를 욕하는 이유가 그것이죠

 

 

예를들어 개 키우는 견주님들

 

개가 뭘 알아요

개가 길바닥에 똥 쌌는데 개가 잘못한 걸 어떻게 알겠어요

그러니까 이해 좀 해주세요라는 취지로 시작하면 끝도 없겠지요

 

개가 길바닥에 똥싸면 어떻게 하나요? 주인이 치워줘야지요 

 

개가 길바닥에 똥쌌는데 견주가 안치우면 욕먹는 이유나

애가 잘못하면 부모가 욕먹는 이유나 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금연석에서 담배피면 왜 욕합니까

냄새나고 간접흡연 몸에 안좋으니 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식당에서 똥기저귀 갈면 왜 욕하냐니요

냄새나고 밥맛떨어지고 똥오줌냄새도 몸에 안좋으니 욕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식당에 기저귀 가는 곳 없다고 어쩔 수 없다니요

식당에는 어떻게 오셨어요 식당 오는 내내 기저귀 갈 곳이 있어서 식당까지 올 수 있었습니까

 

본인들은 내 자식이니까 내 자식 똥은 냄새도 안난다고 느껴질 지 모르지만

남들은 달라요

 

공공장소에 있으면 공적으로 행동하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애가 이해를 못하면 이해를 시켜주는 것도 부모의 도리입니다

애가 잘못하면 부모를 욕하는 이유가 그것이죠

 

마지막으로 애 키우는거 힘드니까 이해좀 해달라고 하는 부모님들

애 키우는거 힘들겠죠 하지만 여기 있는 사람들 전부 부모님이 키워줘서 자란 애들입니다.

 

애 낳았으면 애 키우는건 당연한거에요,

애 키우다 힘들면 관둘 것도 아니고

힘드니까 이해해 달라는 말은 '애 키우는게 유세인가?' 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댓글 14

코알라오래 전

Best그만좀하지?

오세요오래 전

ㅜㅜ 이런 말 나오는 자체가 참 슬퍼... 에혀~~그냥 최소 남에게 피해주며 살지 맙시다.

민트그린오래 전

제발 머리 비었다고 홍보하고 다니지 맙시다.본인 선에서 해결 못할거면 나오질 말아야죠.왜 본인 편하자고 다수를 불쾌하게 만듭니까.제발 개념 좀 탑재하세요.

아오오래 전

내말이...나도여자지만 임신하면 벼슬이고 애있으면 계급인듯...미친여편네들 무식하고 한심스러워..니눈에만 이쁜새키지 보기엔 그냥 못생긴 애새키거든? 이래서 아줌마아줌마하는가봄....목소리크고 맨날 못생긴 애새키 찍어다 sns나 쳐올리고...무식한여편네들...저런년들하고사는 남편바람나는거 백번이해함ㅉㅉㅉ진짜 그지같은 아줌마들 넘 많이봄...아우 징글징글 아으

ㅋ잉오래 전

ㅋㅋㅋㅋ왜 판녀판녀하는줄알겠다 애엄마는아니지만ㅋㅋ여자들아 그러지마라 ㅡㅡ 막 이런글 올리면 모든여자들이 그러는거아니라며 확대해석하지말라더니 이런글에는 그저옹호ㅋㅋㅋ 개념없는 애엄마도 있겠지만 아닌분들도 많은데 왜 다 묶어서얘기하냐는 댓글하나없음? ㅋㅋ어마어마하네진짜

ㅎㅎ2오래 전

난분명히 봤다. 식당에서 애기 우니까 엄마 아빠 번갈아가며 밖에 애기 안고 나가서 달개고 달개서 들어오더라 근데 다른 부모? 또 봤다 애가 뛰든 다른 사람 터치를 하든 멀 하든 지 밥쳐 먹을거만 쳐 먹더라 ^^ 어떤 부모 이해해주고 싶을까? 애기 밖에서 계속 우는데 안쓰러워 내가 달래 주고 싶은데 밥먹으며 옆에사람 앉아 있는데 애기가 어깨 집고 건드리고 툭툭치고 하는데도 밥만 먹는 부모는 진짜 속으로 생각했다. 애를 왜 저렇게 키우지? 자 .. 애기 엄마들 식당와서 밥먹는거 누가 머랍니까. 그리고 노력하는 애기 엄마들 욕하는 사람 여기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서 뭐라고 하는건 식당 테이블에서 똥기저귀 가는 엄마들 .. 애기가 뛰 댕기고 울던 말던 신경 안쓰고 아이고 내 애새끼 잘한다 하는 엄마들 그런 애기 누가 훈수라도 두면 우리 애한테 왜 머라 하냐고 달겨들 엄마들이니까 욕먹는 거에요. 조금만 남생각하고 조금 수고스럽더라도 남들에게 피해 안주려고 노력하면 그 노력 다 이해해 드리고 안쓰럽고 이쁘게 보이죠. 안그런가요?

슬픈애기군요오래 전

저또한 글쓴이같은 마음이었던 사람이었답니다그런데 막상 애엄마되니 저도 누구나그렇듯 애키우는 새상에서 가장힘들다며 불평불만으로 울고 그러다가 아가보고 웃고 그럼 흔함 아줌마가 되었네요 그래서 한마디 하렵니다당신도 애 낳고 키워보세요 ㅠㅠ

너무오래 전

진짜뭘하던유세안떨었으면..애키우는것도그렇고난우리아빠가유세떠는거진짜싫음..돈돈돈돈돈다른사람마냥적당히좀했으면..티비보다가돈밥먹다돈옷입다돈돈돈돈어휴...그냥뭘하던유세부릴꺼면적당히...

오래 전

여기 애키우는걸로 유난떠는 아줌마들 몰렸네. 당신들때문에 더 이해하기도 싫어. 이글에 틀린게 어디있다고 맘에안들어하는지ㅋㅋㅋ 인정할껀 인정해야지 아오 이러니 욕을먹지 그걸몰라

ㅡㅡ오래 전

공감은 해요ㅋ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만 무개념애엄마들은 극히 일부분이고..아니 정말 소수이지요 그런사람들 제외하고 조심 또 조심하는 다른 아이엄마들은 이런글 읽을때 무심히 읽고지나친다해도 사람마음이 그렇잖아요..신경쓰이고 왠지 화도나고.. 그러니 본인이 직접 목격한것으로 그 사람을 욕할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불특정다수의 애기엄마들 보랍시고 싸잡아 자극적인 제목과 글은 자제합시다ㅋ

오래 전

역지사지..얼마나 잘키울진 모르겠지만~어쩔수 없는 상황도 있답니다. 유난?? 댁은 자식낳으면 어디싸돌아다니지 말고 방구석에서 김치쪼가리랑 물말아서 서서 먹어요 괜히 나와서 유난떨지 마시라구요~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지지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