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와 헤어진지10일됬습니다. 이 여자 마음을 도저히 모르겠네요 연애박사님들 도와주세요

생수머신20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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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대 후반 남자입니다.

정말 첫눈에 반한 사람과 격렬히 사랑하다, 헤어졌습니다.

이유인 즉, 너무 성격이 안맞고 여자친구 입장에선, 자기를 위로해주고 자기만의 변호사가 되달라 말했던 말들을, 전 저 주장을 고집하고 투정부리고 힘들게 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 자주 못만나게 되어서 저는 투정아닌 투정을 부렸고, 여자친구는 일이 너무 힘들다 보채는 반면 전 여자친구를 질책 했습니다. 결국 헤어졌지요.

혈액형을 전혀 안믿고 살아온지27년이지만, 쓰잘데기 없는 것 까지 다 빗대어서라도 그녀를 잡고 싶습니다.

전 O형이고 그녀는A형입니다. 사귈때는 애교도 많고 웃음이 많던 그녀가, 전혀 냉정하고 차갑게 변한 모습이 가슴아팠습니다. 전엔 일주일에 1번이라도 만났지만, 회사 회식이다 뭐다 하면서 만남이 피해갈 수록 전 투정만 늘었고 여자친구는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달라며, 하소연을 했습니다. 전 단지 어려운 거 없이, 얼굴이 보고 싶었을 뿐이지만, 그거조차 못해서 맨날 그녀를 이해할 수 없단 말로 그녀가 미안하단 소릴 계속 하게 만들었지요.

결국 자신의 감정이 지금 좋은 편도 아닌데, 감정소모를 하고 싶지 않다며, 이별을 고했습니다.

어느날은 카카오톡으로 느닷없이 밥집에서 애기를 봤는데, 너무 이뻐서 하나 낳고싶다고 얼른 그래서 전 장난을 또 쳤고, 내 아를 나아도란 말로 대화를 주고받다 또 맥이 끊겼습니다.

몇번을 잡았습니다. 그녀에게 돌아오는 말은 오빠랑 나랑은 안맞으니 정말 시간을 가지고 보자는 말 뿐이었고, 카카오톡이나 대화를 하는 내용들은 전 5개 보낼때 여자친구 한개로 단답하거나 했습니다.

너무나 차갑게 변해버린 그녀의 마음을 도저히 이해 못할 것 같아, 언젠간 돌아오겠지 란 생각을 가지고 기다리다 보니 제 마음도 언젠간 변심했습니다.

제가 볼땐 그녀가 헤어진게 자신이 너무 예민해져 있어, 또 제가 실수란걸 생각하니 괜한 이유같아 갈팡질팡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냉정해서 저도 차갑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헤어진 후, 한번만 보자고 보채던 제가 안보채기 시작했고, 그녀가 두고간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말을 했지요. 이젠 난 정말 떠난다. 고마웠다. 너란 여자를 알게되서 행복했다. 나를 보고 물건을 전달 못받을 거 같으면, 주소 줘라 택배로 보내줄테니 그리고 카카오톡을 퇴장했습니다.

2일있다 연락이 왔네요, 주중에 연락 할테니 내 물건도 돌려주고 한번 보자고. 제가 그래서 오늘 보자 했더니 오늘은 안된답니다. 그래서 저도 차갑게 나도 약속있으니 무슨요일 무슨요일은 빼고 불러라 했습니다.

전 정말 그녀 잡고싶습니다. 이 여자 과연 저한테 마음은 지금 조금이나마 있는 걸 까요? 너무 차갑습니다. 사귈때랑 전혀 다르게,,,

그녀가 두고 간 물건은 레인부츠랑 옷 몇가지 입니다. 내일부터 비가 너무 많이 온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출근길에 준비했던 제 이벤트 소모품과 같이 회사 경비실에 맡기고 가려 합니다. 그녀가 영업직이다 보니, 밖에를 많이 돌아다닐 걸 생각하니. 다 젖은 신발로 다닐게 걱정입니다.

그냥 서로 시간이 안맞아 주지 못했던, 커플카라티 및 여자친구 이벤트때 보여주려 했던 제작달력 그리고 편지한통을 동봉해 쇼핑백에 담아 경비실에 맡기려 합니다. 그냥 편지 내용은 잡고싶다 이런 내용 안쓰고 간단히 그녀가 초록색을 좋아하니, 너 생각나서 헤어지기 전에 디자인하다 오빠거랑 두장 샀다, 이거 입고 항상 밝은 마음으로 활기찬 웃음 되 찾길 바란다. 날 만나 고생 많았다. 오늘 만약 난 홍수가 나도 이걸 전달 해주고 갔을거다. 내 신발 다 젖어 물에 퉁퉁 불어나 발 아픈건 괜찮지만, 이쁜 너 발이 물에 불어서 꼼지락 거리는건 싫다. 행복해라 이렇게요.

과연 전 그녀의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까요? 또 그녀는 절 어떻게 지금 생각하는걸까요

왜 구지 택배로 보내준다는데 보자는 걸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잘된다면 그녀가 시간약속을 잘 못지키고, 술을 마시면 자제를 못하고 자기는 원래 핸드폰을 많이 안만져서 메세지 확인 잘 못한다. 이렇게 말하면 혼을 내야하나요 아니면 어떤식으로 잘 하게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