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20대 흔남입니다. 맨날 톡글에서 보는 개념 없는 사람들 보다가 직접 눈으로 목격해서
놀람반 분노반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전 여름방학차 학비 보태려 파스타집에서 단기 직원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 너무 좋아서 이게 사람이 좋아서 일하는건지 돈때문에 일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주변은 회사들이 많은 지역이라 12~1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넘쳐나 바쁘고
그 이후에는 주로 주부님들이 많이 저희 가게를 찾아오십니다.
문제는 바로 이 시간대에 오시는 손님들인데요.(물론 좋은 손님들이 워~~~얼등히 많습니다)
이날은 1시쯤에 절반정도 손님들이 빠지고 한 아기를 안고 엄마분이랑 여동생 두분이 오셨습니다.
다행히 저희 매장엔 벽에 진열된 긴소파가 배치되어 있어서 아기를 눕힐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평소같으면 손님들 많이 빠지고 한가해져야 되는데 이날은 유난히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한창 음식 서빙을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이상한 구린 냄새를 맡아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홀서빙이라 홀 환경에 예민해서 한창 냄새의 원인을 찾아봤는데....
예.... 설마가 설마였습니다... 손님들이 한창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데 그 와중에 아기데리고 오신 엄마님은 아기 기저귀를 갈아계시고 계셨습니다.
작은 거였으면 재빨리 갈기라도 했을텐데 참나... 큰거였습니다 것도 덩어리 큰거요;;;
저희 매장 화장실에 기저귀 갈 수 있는 기구가 설치되어있는데도
그 아기 어머님은 꿋꿋이 소파에서 기저귀를 갈고 계시고 있더라구요...
그냥 제가 봐도 비위가 많이 상하는데 양옆에 계시던 손님은 오죽했겠습니까.....
말로 뭐라고했다간 괜히 싸움날거 같고... 그래서 그랬는지 결국 그 손님들은 파스타를 거의 먹지 않은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당연히 컴플레인은 저희가 듣고요...
전 그래서 그 아기 엄마 손님분께 화장실에 기저귀 가실수있는 도구 있다고 하니까 그 더러운 곳에 애를 데려가기가 좀 그러니 이해해달라고 그러시더라구요;;;;;;; 화장실 청소 맨날 빡쎄게 하는곳인데..;;;
그래도 전 물러서지 않고 다시한번 표정관리 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다시 기구 금방 깨끗하게 물티슈로 닦아드릴 태니까 다른 손님들도 계시는데 피해주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라고... 그랬더니 그 아기 어머님은 대충 알았다고 빨리 갈면 되지않냐고 그러고 자리를 사수하셨습니다. 같이 계셨던 동생분도 애니까 이해해달라고...ㅡ0ㅡ;;;;; 다른 손님들에게는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들으라는 듯이 "아이고 우리애기 응가했네~~ 어디보자~~" "건강하게도 쌌네~ 얼른 기저귀 갈고 엄마 맘마먹자~~" 이러고 앉아있더랍니다 정말이지 가관이었습니다. 허겁지겁 처리하느라 똥오줌있는 기저귀는 펼쳐진채 두어있고...
파우더 까지 퍽퍽 소리내며 바르는데 그 가루도 여기저기 날리고~ 안그래도 사람들과 음식의 뜨거운 열기때문에 냄새 너무 빨리 퍼지는데
환풍기 있는 주방까지 들어가서 (오픈 주방임) 주방장 형이 홀에 누가 똥쌌냐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한마디는 해주고 싶은데 소심해서 그러진 못하겠고..... 손님들도 꾹 참으며 음식 드시는 모습이 눈에 훤히 보여서 정말 너무나도 죄송했습니다.
게다가 결정적 한방은 자리를 뜨신다음에 그분 테이블 치우러 갔더니
똥있는 기저귀 안버리고 돌돌말려있는채 테이블에 그냥 놓고 가셨더군요....
우리보고 치우라고.... 살다살다 진짜 이런경우 다보네요..
그렇게까지 애 청결은 신겨쓰시면서 다른 사람들의 청결이나 비위는 신경 안쓰십니까?? 당신 덕에 우리는 손님들한테 컴플레인 들어가며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했습니다.
게다가 우리보고 기저귀 치우라고 떡하니 테이블에 놓고 가셨는데 이건뭐 영역 표시입니까??
생각이 있으시면 어디 다른 음식점가서 이런 똑같은일 하지 마세요
화날땐 못참는 성격이라 마음 같아선 CCTV영상이랑 실명 공개까지 다 하고 싶은데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여 여기까지만 합니다... 진짜 이글을 보신다면 정말 다시는 그러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파스타집 기저귀엄마;;;;
맨날 톡글에서 보는 개념 없는 사람들 보다가 직접 눈으로 목격해서
놀람반 분노반으로 이 글을 씁니다.
전 여름방학차 학비 보태려 파스타집에서 단기 직원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 너무 좋아서 이게 사람이 좋아서 일하는건지 돈때문에 일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게주변은 회사들이 많은 지역이라 12~1시 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로 넘쳐나 바쁘고
그 이후에는 주로 주부님들이 많이 저희 가게를 찾아오십니다.
문제는 바로 이 시간대에 오시는 손님들인데요.(물론 좋은 손님들이 워~~~얼등히 많습니다)
이날은 1시쯤에 절반정도 손님들이 빠지고 한 아기를 안고 엄마분이랑 여동생 두분이 오셨습니다.
다행히 저희 매장엔 벽에 진열된 긴소파가 배치되어 있어서 아기를 눕힐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금요일이어서 그런지 평소같으면 손님들 많이 빠지고 한가해져야 되는데 이날은 유난히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한창 음식 서빙을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이상한 구린 냄새를 맡아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홀서빙이라 홀 환경에 예민해서 한창 냄새의 원인을 찾아봤는데....
예.... 설마가 설마였습니다... 손님들이 한창 음식을 드시고 계시는데 그 와중에 아기데리고 오신 엄마님은 아기 기저귀를 갈아계시고 계셨습니다.
작은 거였으면 재빨리 갈기라도 했을텐데 참나... 큰거였습니다 것도 덩어리 큰거요;;;
저희 매장 화장실에 기저귀 갈 수 있는 기구가 설치되어있는데도
그 아기 어머님은 꿋꿋이 소파에서 기저귀를 갈고 계시고 있더라구요...
그냥 제가 봐도 비위가 많이 상하는데 양옆에 계시던 손님은 오죽했겠습니까.....
말로 뭐라고했다간 괜히 싸움날거 같고... 그래서 그랬는지 결국 그 손님들은 파스타를 거의 먹지 않은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당연히 컴플레인은 저희가 듣고요...
전 그래서 그 아기 엄마 손님분께 화장실에 기저귀 가실수있는 도구 있다고 하니까 그 더러운 곳에 애를 데려가기가 좀 그러니 이해해달라고 그러시더라구요;;;;;;; 화장실 청소 맨날 빡쎄게 하는곳인데..;;;
그래도 전 물러서지 않고 다시한번 표정관리 하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다시 기구 금방 깨끗하게 물티슈로 닦아드릴 태니까 다른 손님들도 계시는데 피해주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라고...
그랬더니 그 아기 어머님은 대충 알았다고 빨리 갈면 되지않냐고 그러고 자리를 사수하셨습니다. 같이 계셨던 동생분도 애니까 이해해달라고...ㅡ0ㅡ;;;;;
다른 손님들에게는 신경쓰지않고 오히려 들으라는 듯이 "아이고 우리애기 응가했네~~ 어디보자~~" "건강하게도 쌌네~ 얼른 기저귀 갈고 엄마 맘마먹자~~" 이러고 앉아있더랍니다
정말이지 가관이었습니다. 허겁지겁 처리하느라 똥오줌있는 기저귀는 펼쳐진채 두어있고...
파우더 까지 퍽퍽 소리내며 바르는데 그 가루도 여기저기 날리고~
안그래도 사람들과 음식의 뜨거운 열기때문에 냄새 너무 빨리 퍼지는데
환풍기 있는 주방까지 들어가서 (오픈 주방임) 주방장 형이 홀에 누가 똥쌌냐고 그러더라구요;;;
진짜 한마디는 해주고 싶은데 소심해서 그러진 못하겠고.....
손님들도 꾹 참으며 음식 드시는 모습이 눈에 훤히 보여서 정말 너무나도 죄송했습니다.
게다가 결정적 한방은 자리를 뜨신다음에 그분 테이블 치우러 갔더니
똥있는 기저귀 안버리고 돌돌말려있는채 테이블에 그냥 놓고 가셨더군요....
우리보고 치우라고....
살다살다 진짜 이런경우 다보네요..
그렇게까지 애 청결은 신겨쓰시면서 다른 사람들의 청결이나 비위는 신경 안쓰십니까??
당신 덕에 우리는 손님들한테 컴플레인 들어가며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했습니다.
게다가 우리보고 기저귀 치우라고 떡하니 테이블에 놓고 가셨는데 이건뭐 영역 표시입니까??
생각이 있으시면 어디 다른 음식점가서 이런 똑같은일 하지 마세요
화날땐 못참는 성격이라 마음 같아선 CCTV영상이랑 실명 공개까지 다 하고 싶은데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을거라 생각하여 여기까지만 합니다...
진짜 이글을 보신다면 정말 다시는 그러지 마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