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관계,이별,길더라도 읽어주세요ㅠ 정말힘들어요

ㅋ모르겟다2013.07.23
조회133

좀 깁니다. 그래도 읽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17되는 남자입니다. 중국에서 오래살앗고 그외에도 많은데서 살다가

이제 한국에서 국제학교다니고 있는 남자입니다. 지금 좋아하는 여자애 잇고요, 상황이 하도 꼬이고

복잡해서 이렇게 글써봅니다.

 

그 여자애는 아마도 2년전 쯤 저희 학교로 전학왔습니다. 그렇게 눈에 띄게 이쁘다?거나 반할정도는 아닌데 정말 착하고, 배려할줄 알고, 욕안하고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착한애는 처음봤습니다. 정말 착한게 단점이라 할정도로 성격좋은 여자학생이엇습니다. 저랑 이 여자아이는 같이 중국에서 왔습니다. 원래 알던 사이는 아니고 학교에서 보고 친해졌죠. 처음엔 호감?정도 그냥 친해지면서 성격도 좋고 잘 웃고 착하고 말 잘 들어주고, 그러면서 연락도 하고 지냈습니다. 제가 별로 여자 밝히지도 않고 보통 톡이나 그런 메신져 잘 안쓰는편인데,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좋아하게 되었고, 언제부턴가 그냥 빠졌습니다. 그래도 사귀자고는 안햇습니다. 나중에 깨지면 상처주기도 싫고 관계가 서먹해질까 두려워서 일수도 있고요. 그렇게 친하게만 지냇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 여자애가 다른 선배를 좋아하고 있었죠. 그리고 저는 그 사실을 알고, 그 여자애랑 그래도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방학때는 서로 만나고 놀기도 했습니다. (학교가 기숙사학교라 방학에는 집에 가야하는)

 

그렇게 잘 지내다 이번학기 들면서 모든게 바뀌엇죠. 저는 그대로 친하게 지냈습니다. 연락도 하고 만나면 잘놀고 웃고, 그리고 이번학기가 되면서 또 새로운 편입생들이 들어왔죠. 그중 한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얼굴도 그냥 그럭저럭 생기고 운동도 꽤하고, 드럼도 칠줄알고요. 그 아이도 중국에서 온 한국인이엇고 저랑 같은 기숙사 방을 쓰게됐습니다. 처음이어서 제가 잘 대해줫고 금세 친해졋습니다. 남자 기숙사라 금방 친해지니까요. 그 남자애는 그럭저럭 괜찮앗습니다. 친화력도 잇고, 금세 친해지고 다만 여자애들을 너무 좋아하고 여자를 너무 밝히고 금세 언제 번호는 다 따고 연락도 하면서 있었습니다. 그 남자애랑 그 여자애랑 저는 같은 반이 되었고, 그래도 뭐 아무생각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 남자애가 그 여자애를 좋아하게 됐습니다.하는짓이 좋아한다는 티를 내고, 이미 반 애들이 분위기를 또 그렇게 몰아갓고요. 그 여자애는 뭐 착하고 부끄러워하기만 하고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러고, 저는 답답하고. 그렇게 삼각관계가 형성되엇네요. 무튼 그 남자애는 남자애대로 그 여자애와 친해지고 연락하고 지내고, 저는 저대로 그 여자애와 연락하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거의 같은 학년 학생들이 그 남학생하면 여학생하고 엮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같은 방멤버들에게 제 사정과 속마음을 얘기햇습니다. 걔들은 더 전부터 알고있엇고 믿을만한 친구들이었니까요. 걔들 말로는 그냥 남자애랑 담판을 지으라고 햇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힘들어지고 더 상처만 받는다고. 그래서 남자애랑 날을 잡아서 1:1로 말을했습니다.(저랑 그 여자애는 학년보다 한살 많습니다) 그렇게 그 남자애한테 털어놓고 말햇죠. 그리고 남자애는 좀 충격을 먹엇죠. 처음와서 먼저 친해진 형한테 배신당한 느낌이고, 좋아하던 누나한테도요. 그 남자애가 이미 그전에 그 여자애한테 사귀자고 했다네요. 그런데 여자애가 착한건지 무튼 거절을 안하고 기달려달라고 마치 다른 누군가가 있는것처럼 말을 햇답니다. 그리고 그 남자애는 그게 아마도 나라고 생각햇을거고요. 걔 말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게속 피하고 말을 안햇답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이미 그 여자애가 선배를 포기하고 관심을 끈 상태엿고요. 그리고 그 남자애는 자기가 만약 차엿으면 그냥 멀리서 지켜봣을것이다라고 햇습니다. 저는 그렇게 못한다햇습니다. 그만큼 깊은건 아니죠.

 

그렇게 상황이 종류되고, 다음날부터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랑 조용히 지내고, 저는 그대로 친하게 지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랑 여자아이랑 톡을하다가 진실게임을 하게됏습니다. 그러다가 저도 그냥 고백을햇죠. 내가 너를 좋아한다는 것을 하지만 사귀자고는 안햇죠. 상처받고 또 서먹해질까봐.그 여자애도 좀 멘붕왓겟죠?1년반동안 친하게 친구로 잘 지냇는데, 그렇게 지나고 어느날 아마 그 여자애가 많이 아팟을때, 제가 디게 걱정많이해주고 톡으로 괜찮냐고?그냥 말걸지말고 자라고 하고 걱정을 많이 해줫는데, 다음날인가 갑자기 톡으로 제가점점 좋아지고 잇다는거에요. 그때부터 더 설레이기 시작햇죠. 그리고 나서 그 남자애가 게속 여자애한테 톡도 안하고 서먹해지니까 어느날 여자애가 선톡이 왔죠. 요즘 갑자기 아무것도 안해서. 그리고나서 제가 그걸 또 알아챗어요. 그래서 두번째로 1:1로 얘기를 하게됏죠. 그러다 그 남자애가 그러면 그냥 전화나 연락을해서 그 여자애의 본심은 누구냐고 물어보자고 햇죠. 그래서 저는 그러자고 햇고, 결국 우리 셋은 서로 어떤 관게인지 알게됏고, 제가 물어봣죠. 전화로 목소리 들으면서, 그랫는데 그래도 그 여자애가 답을 못하는거에요. 그러다 말한게 그 남자애는 좋고, 나는 친구로서 좋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도 좋긴한데, 너무 친하고, 알거모를거, 비밀 같은거 이미 다 알고, 또 친구로 잇다가 이렇게 남자로 다가서는게 부담스럽다는 겁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건 그때 남자애말로는 그 여자아이가 이번학기를 끝으로 미국으로 간다는겁니다. 이걸 아무한테도 알려주기 싫엇다하고, 심지어 여자애의 절친인 다른 여자애들한테도 비밀로 하고있었죠.

 

그렇게 관계는 얽히고 섥히게 되엇죠. 그리고 남자애랑 저는 그냥 서로 알아서 해결하기로 하고요. 그리고 일단 그 다음날부터는 웃으면서 다시 친하게 대했습니다. 아무 일 없엇듯이요. 그 전날밤 정말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나더라고요. 원래 잘 안 울긴하지만.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러갓습니다. 그냥 친구로써 잘 지내자고 여자애한테도 말하고 게속 친하긴하지만, 왠지모를 찝찝함, 그리고 이 감정이라는것이 정말 마음대로 안되더라고요. 별거 아닌거에 화나고, 그 남자애랑 여자애랑만 대화하면 질투나고 또 그렇게 여자애랑 대화를 나누고 옆에 잇어야 그게 풀리고요. 이기적인 걸까요?제가 너무? 그래도 잊혀지지가 않더라고요. 여자애를 최대한 배려하고, 정말로 정말로 여자를 좋아하고 지켜주고 싶으면 뛰다가 신발 벗겨진것도 신겨주고, 다른 남자애들이 여자애한테 장난하는거 말려주고, 공 날라오는거 잡아주고, 옷이나 속살 비치면 겉옷으로 '잘입고다녀'하면서 덮어주고 정말 잘해줬습니다. 매일마다 톡하고 연락하고, 물론 상대 남자애도 여자애한테 연락하고 지냈지만요. 그래도 저는 포기할수가 없엇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하고 싶엇고, 그래서 여자애랑 1:1로 만나고 싶엇고 기회를 찾기로 햇죠. 그런데 일단 1:1로 만날수잇는게 밤이고, 밤엔 기숙사에 잇고, 여자 기숙사랑 남자 기숙사랑 다르고 거리가 한 블록 차이?정도에 잇엇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룰상 여자 남자가 1:1로 몰래 만나는것도 금지엿고요. 그래도 기회 틈타서 많이 나가서 여자 기숙사 앞에서 서성거렷습니다. 그렇게 며칠 밤을 항상 서성거리다가 기회가 왓죠. 그래서 전화해서 내려오라하고는 몰래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냥 솔직하게 얘기를 햇죠. 사실 아직도 너 좋아한다고, 그리고 네가 날 그렇게 부담스러워하지 않앗으면 좋겟다고 햇죠. 그리고 그 남자애가 좋냐구 물엇죠, 좋다고 하더라고요 여자애가 저는 친구로써 너무 좋고, 그래서 제가 또 한번 그러면 정말 못 잊고, 정말 죽을정도로 좋아하냐라고 물엇는데 그건 아니더라고요. 이번 학기 끝나고 미국가고, 또 그렇게 오래 관계를 맺을 사이도 아니고, 아직 나이도 어리고, 그러니까요. 그래서 뭐 나중에 만나면 다시 어색해지지 않고, 그렇게 솔직하게 얘기하다 시간이 없어서 서로 헤어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기숙사 돌아와서 침대에 누으니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3년만에 오랜만에 많이 울엇습니다. 그 찝찝함인지, 아니면 미국에가는것 때문인지 무튼 그날 정말 슬펐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변치않았습니다, 정말 가더라도 상처주기 싫고, 그 여자애가 제 마음을 더 알아줬으면 햇으니까요. 그래서 그때부터 일기를 썼습니다. 매일 일어나는 일들과 걔를 향한 생각들을요. 거의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 일기를 써봣습니다. 그래도 매일하나하나 써가면서 일기를 이었죠. 그렇게 참 힘들고 가끔은 좋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점점 학기가 끝나가고있었습니다. 그때도 남자애랑 여자애는 잘 지냈고, 저 또한 여자애랑 서먹해지진않앗습니다. 그대로 관계를 유지햇죠. 많은 생각을 햇습니다, 나중에 크면 어떨까? 또 지금은 이렇지만, 나중에 내가 그대로 마음이 유지될 보장도 못하고 또한 그 남자아이는 성격상 여자아이를 되게 밝히고 엄청 카사노바 스타일이고, 그 여자아이도 지금 이렇게 보내다 미국가서 잘 지내고 돌아와도 웃으면서 만날수있을지?그리고 그 때를 기리는거면 나는 왜 이렇게 지금의 충실해서 감정에 억매이는지등 많은 생각을 햇죠. 또한 그 남자애랑 같은 방을 하다보니 다른 친구들한테서 들려오는 얘기들도 잇고, 눈치상 다 알고잇고, 또 애들말로는 그 여자애랑 남자애가 지금 사귀고 있다고 하는데, 그걸 믿든말든 중요한건 제가 걔를 좋아하는 것에만 집중햇죠.

 

그렇게 학기가 끝나갈즈음 저희 반이 모여서 날을 잡아서 놀게되었습니다. 쫑파티(?)느낌처럼 그냥 모여서 치킨,피자등 먹고 영화보고 같이게임하고 그때쯤에는 이미 많은 애들이 그 여학생이 미국으로 간다는걸 알고잇어서 깜짝파티를 해줄려고도 햇죠. 그때 이미 저희반 애들은 다 남학생이랑 여학생이랑 관계가 잇다는걸 아는애들이 다 엿고, 몇몇애들도 제가 그 여학생을 좋아하는것을 알고잇긴햇죠. 그러다 어쩌다가 저녁쯤에 진실게임을 하게되엇습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엇는데 분위기상 하게되더라고요.진짜 오랜만에 심장이 떨렸습니다. 근데 아니나다를까 초반부터 그 남학생이 걸렷습니다.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직설적으로 '누구 좋아하냐'고 햇죠. 그런데 남학생이 한참 머뭇거리다 패스 없냐고 졸라서 패스를 햇죠. 이미 다 알고잇기는 하지만, 그러다가 얼마뒤에 여학생이 걸렷습니다. 또 친구가 여학생한테 어떤 남자?누구 좋아하냐고 물엇죠. 그랫더니 그 여학생이 그냥 착하고 자기한테 잘해주고 자기 좋아하는데 잇어서 자존심 같은거 안 내세우는 남자라 햇죠. 그리고 너무 어의없게도 2번정도 돌리고 제가 걸렷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친구들이 좋아하는 사람 잇냐고 물어서, 저는 그때 생각이 많앗죠. 지금 안하면 후회할거같고 심장은 떨려오고, 그래서 제가 그냥 좋아하는 사람이 잇는데 그 사람한테 되게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햇죠. 그리고 너무 좋앗엇다고 하면서 제가 '그치?'하면서 그 여자애를 봐라봣죠. 그리고 걔를 쳐다보면서 고마워, 라고 햇죠. 그때 반 분위기가 갑자기 고요해졋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뭐 그럴수도 잇지, 뭐 멋잇다, 와 잘햇다 등 그냥 애들이 흐지부지하게 넘어갓다가 얼마뒤 그 여자애가 나간사이 준비해서 깜짝파티를 해줫고, (미국 가니까)그 여자애는 울엇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같이 괜찮다고 토닥거리면서 잇을때에 저도 이상하게 눈이 빨개지더라고요. 그리고 화장실로 가서 세수를 하다가 이상하게도 그 날 또 눈물이 나면서 울었습니다. 진짜로, 잘 안우는 성격인데. 그렇게 파티가 끝나고 다들 기숙사로 돌아갓죠. 그리고 그날밤에 톡으로 연락을하면서 그 여자애가 고맙다고 하고 끝낫죠.

 

그리고 방학식날이 되엇습니다. 방학식이라 좋기도 하지만 이제 이 시간이 지나면 이 여자아이랑 헤어져야됩니다. 뭐 방학이후에 잠시 있다가 미국에 가게되지만 그래도 학교에서는 그 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학교 나가는 사람들 한마디씩 하다가 그 여자애가 울더라고요. 너무 정 많이든거 같고, 감사하다고 그러면서 저희 학년 아이들이 응원해주고 잘가라고 하고, 그렇게 끝나고 방학식이 끝낫으니 다들 집에 가야되는 상황이엇죠. 그 여자애는 어머님이 와서 데려가야됫고, 저는 다른 애들이랑 버스타고 집에가야됫으니까요. 그때 가기전에 제가 그 여자애한테 일기장을 건내줬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보지말고 나중에 가서 보라고, 하고 그렇게 인사 나누고 서로 갈길을 갔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저도 집에와잇고, 그 아이도 집에 가있습니다. 지금은 그 여자애는 캠프를 가서 이번주까지 연락 안되고요. 그 남자애는 어학연수간다고 해외나가잇고, 저는 지금 서울에 있습니다. 그 여자애는 8월6일에 미국가게되고요. 저는 서울에 있습니다. 미국 1년 갓다온다고 하는데, 1년 있다가 돌아와도 다시 만날란지, 그리고 만나도 이렇게 아직도 가슴이 뛸지는, 그리고 정말 울고싶네요. 아니 울수도 없네요. 뭐 아직 어리고 다시 만나서 웃을지도 모르고, 마음 한쪽에서는 기다리고 싶은데, 장담할수도 없는거고. 뭐 당연히 기다리고 싶죠. 그리고 이번주끝나고 이제 또 한번 아님 몇번정도 만나서 더얘기하고 정말 잘 보내주고 싶습니다. 저 정말 어떻게해야되죠? 저 정말 그냥 표현하자면 아직 어리고 책임 다할수 없지만 정말로 사랑합니다. 기다리고싶어요,가능하다면 그리고 무사햇으면 좋겟어요. 그 아이 미국가서도 적응잘하고......

 

좋은 조언이나 답변구합니다. 정말힘들긴해요...이만큼 좋아한것도 처음이고

이 여자애가 그래도 저한테 한번도 거짓말한적이 없거든요.알기로는 그 남자애에 대해서나

일부러 거짓말은 한번도 안하고 정말 착하고 순수해서 정말 곁에잇고 사랑하고싶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하 진짜 이 말밖에 안나오네요

 

여기 말고도 원래 다른 곳에도 올렸는데 답답해서 이곳에도 올려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