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싸웠습니다.

11242013.07.23
조회169

전 여자친구랑 전 헤어졌다가 전 여자친구의 연락으로 저번주부터 만났는데요

그냥 여자친구라고 표시할께요

아직 다시 사귀진 않는데 저는 다시 시작하고 싶고,

여자친구도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연락한것 같았습니다.

저번주 수요일 목요일날 만나서 얘기도하고 밥도먹었는데

금요일날 여자친구가 남동생 면회간다고 윗지방 올라간다고 하고 3일동안 연락이 잘 안됬어요

전화를 해도 받지않고 부재중 봤으면 연락이라도 줘야댈텐데 그런것도 없고 카톡도 씹고

예전에 많이 다투던게 연락이랑 말 막하는것 때문이었거든요

다시 내려와서 어제 월요일 부터는 연락도 다시 잘되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연락 못할 사정이 있었으면 그 사정 말 해줬으면 했습니다.

굳이 물어보지 않더라두요,

근데 그런것도 하나 없고해서 아침까지만해도 제가 한 3일 연락읽고 답장안하고 전화와도 안받고 그럴생각이었는데, 연락오니 답장하고싶고, 전화오니 받고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녁에 만났어요.

근데 오늘 확실하게 얘기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하루종일 폰 붙잡고 있으라고, 내 연락에 많이 신경쓰라고 그런거 아니라고

사정있으면 연락 못하는게 당연한데 그렇게되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이유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저는 삼일동안 이 친구에게 서운했던거죠.

그렇게 그 상태로 만났습니다.

만나니까 또 좋더라구요 지하철에서도 손 계속 잡고 그렇게 밥먹으러 갔습니다.

근데 갑자기 손 잡지말라면서 넌 친구사이에도 손을 잡냐고 하는겁니다.

맨 처음에 연락왔을때도 통화하다가 넌 나랑 친구할 수 있어? 라고 물어보길래

난 너랑 친구못한다면서 그런 생각이면 더 할 말 없다고 끊자고 했었습니다.

안그래도 어정쩡한 사이에서 이런저런 생각많은데 그 말 들으니 되게 화가 나더군요

소리지를것 같기도 하고 안좋은 모습 보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에

나 그냥 집간다고 하고 골목길가서 담배 하나 폈습니다.

담배피면서 생각했는데, 원래 표현이 서툴고 말 막하는 얘니까 그냥 또 아무생각 없이 뱉은건가?

라는 생각도 들고, 길거리에 혼자 버린게 미안했어요.

그래서 쫓아가서 얘기 좀 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자기 나름대로 또 화가 날만큼 화가 나있더군요.

다음에 얘기하잡니다.

너 욱하는거 보기싫대요.

오늘은 좋은말 안나올것 같다고 담에 얘기하잡니다.

그래요 제가 욱한거 맞습니다.

근데 지금 저희 사이에서 이 친구가 저한테 그런말 하는건 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구요.

그냥 서로 잘잘못이 있기에 대화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상대방 조금 이해하면

금방 풀릴거라 생각해서

집 앞 카페에서 기다린다고 메세지 보내놓고 한시간 기다리다 왔는데

연락없다가 집도착하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랍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