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기로 했던 이태원에 있는 유명한 마카롱집에 가기에는 늦은 시간.매봉역 근처에 늘 보고 지나쳤던 가게가 생각나서 친구랑 거기로 총총총.그 집을 기억했던 이유는 "보석가게"같아서..였다.여기 이곳에 테마가 있다면 고급 쥬얼리 샵의 느낌이다.얼마전에 이태원에 있던 패션5이라는 커다란 가게또한 쥬얼리 샵의 느낌이였지만여기는 그 가게의 1/5크기는 되려나..굉장히 아담하다.굳이 크기를 말하자면 작은 부띠끄의 느낌이다.매봉역에서 나와 뒷쪽 카페거리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카페거리의 끝자락에 까만 가게가 하나 있다.언뜻보면 진짜 절대적으로 보석을 팔것 같지만 앞에 적혀있는 말은 LP Only Macaron이다.소담한 카페의 전경은 이러하다. 테이블이 4개정도 된다. 한 테이블당 최대 6명을 앉힌다고 계산할때 여긴 20명에서 24명까지 앉힐 수 있는 작은 크기.한쪽 테이블에 이 가게 주인이랑 주인의 지인인듯한 사람이 수다를 나누다가쇼케이스쪽에 손님이 나타나면 부리나케 와서 도와주려고 그런다.꽤나 젊은 청년이라 처음에는 알바인줄 알았는데 마카롱을 만드는 분이라는 말을 듣고 좀 놀랐다.(요즘에는 젊은 카페 사장들이 참 많구나..) 처음 시킬때는 크렘불레, 블루치즈, 커피 맛을 시켰었던것 같다.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었던건 크렘불레 맛!한입 베어베어먹으며맛을 보며 느낀건데, 뿅가죽네~......였다.세상에나... 본차이나 티셋트는 언제나 옳다!두번째에 우릴때 더 맛있었던 차.두명이서 하나 시키면 딱 알맞다. 이곳 이름은 "레프레미스" Les Premices.그리스.로마시대에 '신에게 바친 첫선물'이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이란다. 원래는 세개만 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하나씩 점점 늘어나버린 마카롱들..얼그레이, 까시스, 꼬냑맛이 추가로 사버렸다....... 하아...일단 굳이 비교를 하자면한국에서 먹어본 마카롱들을 비교해봐야할것 같다.홍대에 유명한 "마카롱"이라는 집이랑 슈아브 마카롱이랑 두어군데를 다녀왔었는데,유명하기는 했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부드럽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홍대의 "마카롱"이라는 집같은 경우 살짝 위화감도 있었다.갔더니 백인 요리사들이 뒤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고카운터에 있는 여자는 '손님~죄송하지만 지금 진열된 것중에 이 2 라인같은 경우 판매가 안되세요~ 지금 먹기에는 숙성이 덜되었거든요. 내일정도 드실거면 판매가 가능하시구요~'라면서 마카롱을 쳐다보는 나를 일찌감치 차단(?)하고 그랬었다.뭔가 고급스러운 과자라는건 알겠는데 '지금 먹지 못하는 것을 가져다 놓을테니 네가 먹는 시기에 따라 내가 팔고 안팔고는 거기에 달려있다.' 라는 느낌이 장인정신이라기보다는 그럴거면 왜 거기 가져다놨는데..라는 원망도 있었고 조금은 까탈스럽게 느꼈던 것 같다.맛도 먹었을때 그 호들갑에 비해서는 그렇게 부드럽지도 않았고,'지금 먹어도 되세요~'라고 했던 마카롱같은 경우 안쪽에 발라져있는 크림 부분이 약간 딱딱해서살짝 이물감있게 입안에서 돌아다닌 편.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이 마카롱 집은 뭐지...한국에서 먹어본 것중에 가장 맛있어!!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바닐라 맛이랑 크렘불레맛 먹어야지!! 세상에나 세상에나 그외 나중에 도전할지도 모르는 아이들. 아잉~ 아 촘촘해....나중에 만나자꾸나..아쉽게도 여기 들어갈때 보니 "마카롱 빙수"라는게 있었는데내가 갔을때는 재료가 딱 떨어져서 못먹었다...아쉬워..아주 많이..기회가 닿는다면 그것도 도전하고 싶구나아그나저나 가끔 빈수레가 요란할때가 있고소문난 잔치가 오히려 별거 없을때가 있다.그런가 하면 생각지도 않은 이런 보물딱지같은 곳이 있질 않는가!굳이 이곳에 딴지를 걸자면 마카롱을 담는 플레이트가 너무 평범하다는 것정도?하지만 이 곳이 한국에서 먹었던 마카롱중에 제일 맛있다는 거!나 여기 마음에 들어.매봉역 생각보다 갈만한 카페들이 많은데..?!!?좋구나..좋아좋아Les Prémices 레프레미스Seoul 201344
Les Prémices Only Macaron
원래 가기로 했던 이태원에 있는 유명한 마카롱집에 가기에는 늦은 시간.
매봉역 근처에 늘 보고 지나쳤던 가게가 생각나서 친구랑 거기로 총총총.
그 집을 기억했던 이유는 "보석가게"같아서..였다.
여기 이곳에 테마가 있다면 고급 쥬얼리 샵의 느낌이다.
얼마전에 이태원에 있던 패션5이라는 커다란 가게또한 쥬얼리 샵의 느낌이였지만
여기는 그 가게의 1/5크기는 되려나..굉장히 아담하다.
굳이 크기를 말하자면 작은 부띠끄의 느낌이다.
매봉역에서 나와 뒷쪽 카페거리를 따라 조금 걷다보면 카페거리의 끝자락에 까만 가게가 하나 있다.
언뜻보면 진짜 절대적으로 보석을 팔것 같지만 앞에 적혀있는 말은 LP Only Macaron이다.
소담한 카페의 전경은 이러하다.
테이블이 4개정도 된다. 한 테이블당 최대 6명을 앉힌다고 계산할때 여긴 20명에서 24명까지 앉힐 수 있는 작은 크기.
한쪽 테이블에 이 가게 주인이랑 주인의 지인인듯한 사람이 수다를 나누다가
쇼케이스쪽에 손님이 나타나면 부리나케 와서 도와주려고 그런다.
꽤나 젊은 청년이라 처음에는 알바인줄 알았는데 마카롱을 만드는 분이라는 말을 듣고 좀 놀랐다.
(요즘에는 젊은 카페 사장들이 참 많구나..)
처음 시킬때는 크렘불레, 블루치즈, 커피 맛을 시켰었던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었던건 크렘불레 맛!
한입 베어베어먹으며
맛을 보며 느낀건데,
뿅가죽네~
......였다.
세상에나...
본차이나 티셋트는 언제나 옳다!
두번째에 우릴때 더 맛있었던 차.
두명이서 하나 시키면 딱 알맞다.
이곳 이름은 "레프레미스" Les Premices.
그리스.로마시대에 '신에게 바친 첫선물'이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이란다.
원래는 세개만 시켜서 먹으려고 했는데...
하나씩 점점 늘어나버린 마카롱들..
얼그레이, 까시스, 꼬냑맛이 추가로 사버렸다.......
하아...일단 굳이 비교를 하자면
한국에서 먹어본 마카롱들을 비교해봐야할것 같다.
홍대에 유명한 "마카롱"이라는 집이랑 슈아브 마카롱이랑 두어군데를 다녀왔었는데,
유명하기는 했지만 나는 그렇게까지 부드럽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홍대의 "마카롱"이라는 집같은 경우 살짝 위화감도 있었다.
갔더니 백인 요리사들이 뒤에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고
카운터에 있는 여자는
'손님~죄송하지만 지금 진열된 것중에 이 2 라인같은 경우 판매가 안되세요~
지금 먹기에는 숙성이 덜되었거든요. 내일정도 드실거면 판매가 가능하시구요~'
라면서 마카롱을 쳐다보는 나를 일찌감치 차단(?)하고 그랬었다.
뭔가 고급스러운 과자라는건 알겠는데
'지금 먹지 못하는 것을 가져다 놓을테니 네가 먹는 시기에 따라 내가 팔고 안팔고는 거기에 달려있다.'
라는 느낌이 장인정신이라기보다는 그럴거면 왜 거기 가져다놨는데..라는 원망도 있었고
조금은 까탈스럽게 느꼈던 것 같다.
맛도 먹었을때 그 호들갑에 비해서는 그렇게 부드럽지도 않았고,
'지금 먹어도 되세요~'라고 했던 마카롱같은 경우 안쪽에 발라져있는 크림 부분이 약간 딱딱해서
살짝 이물감있게 입안에서 돌아다닌 편.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이 마카롱 집은 뭐지...
한국에서 먹어본 것중에 가장 맛있어!!
다음에 기회가 닿는다면 꼭 바닐라 맛이랑 크렘불레맛 먹어야지!! 세상에나 세상에나
그외 나중에 도전할지도 모르는 아이들.
아잉~
아 촘촘해....
나중에 만나자꾸나..
아쉽게도 여기 들어갈때 보니 "마카롱 빙수"라는게 있었는데
내가 갔을때는 재료가 딱 떨어져서 못먹었다...아쉬워..아주 많이..
기회가 닿는다면 그것도 도전하고 싶구나아
그나저나 가끔 빈수레가 요란할때가 있고
소문난 잔치가 오히려 별거 없을때가 있다.
그런가 하면 생각지도 않은 이런 보물딱지같은 곳이 있질 않는가!
굳이 이곳에 딴지를 걸자면 마카롱을 담는 플레이트가 너무 평범하다는 것정도?
하지만 이 곳이 한국에서 먹었던 마카롱중에 제일 맛있다는 거!
나 여기 마음에 들어.
매봉역 생각보다 갈만한 카페들이 많은데..?!!?
좋구나..좋아좋아
Les Prémices 레프레미스
Seoul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