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쓰진 않겠습니다.
현명하신 주부님들, 시어머님께서 반찬을 집에서 다 만드시는데요.
오이소박이, 김치, 깍두기, 장조림, 감자볶음, 오이피클, 콩자반, 모든 마른반찬은 기본이고 식당에서나 볼수있는 반찬이나 여튼 안만드시는게 없어요.
양도 엄청 많이하셔서 큰 글라스통에 담으시고 항상 접시에 조금씩 덜어 내오십니다.
문제는 2주전 반찬을 어마어마하게 싸주셔서 감사히 받아들고 집에와 실컷 먹었는데요...
이걸 깨끗이 씻어놓기는 했는데 답례라는게 있잖아요..
꼭 무언갈 담아드리진 않아도 된다지만 색다른 반찬이나 소박해도 정성 팍팍 담아 돌려드리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어머님께서 워낙 요리도 잘하시고 살림왕이세요.
시부모님 모시며 살림을 좀 배우고싶었는데 두분이 젊으시기도 하고 노후도 탄탄히 준비하셔서, 필히 분가를 하라고 말씀하셔서 분가했습니다.
혼자 독학하는데도 부족하고 부족하네요 ㅠㅠ
아무리 검색해도 반찬통답례를 어떤거로 주로 하시나 얘기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실력이 부족해서 어머님께서 만드시는거 따라했다가 오히려 역효과 날것같아 두렵기도하고..
결시친 현명하신 주부님들 꼭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