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진짜 우정이 존재할까요??

ㅠㅠ2013.07.23
조회97,820

 

전 성격이 모 아니면 도 인지라..

 

친해질꺼면 정말 친해지고, 아님 말고 이런 편이라 그런지

 

직장에서 인맥 만든다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 적당선이란 게 저에겐 힘들고, 그래서 애초에 문제될 일 만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냥 조용히 아싸처럼 다니게 되네요 회사를..

 

회사에선 친한 척 시끌벅적, 밖에 나가선 연락 뚝,

이게 뭐죠 ??????

전 그런 게..너무 이해 안가고 그리고 싫더라구요

내 감정 소비하는 느낌이고.

 

굳이 직장 뿐만 아니더라도 이런 식의 관계가 저는 굳이 필요성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래도 문득문득 직장에 마음 둘 곳 하나 없다는 것이 외롭긴 하고....

 

그러나 옆에서 보면 하하호호 떠드는 사람들을 봐도,

딱 어느 순간 모일 뿐 나중엔 다 모르는 사람처럼 흩어지고 ...

 

그걸 보면 내처지가 그렇게 슬프진 않아요.

 

그러다가도 문득 직장 내에서도ㅈ 진짜 우정을 만들수 있을까

내가 정말 진심으로 가깝게 친한척 굴며 다가가도 될까

막 이런 갈등들을 해요

 

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직장에서 활기차게 지내시는 분들

 

다 그냥 한 때 아닌가요 그거?

 

아님 진짜 좋은 인맥들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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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톡이라니 !

 

댓글들 모두 빠짐없이 읽었어요

 

물론.. 모든건 마음먹기나름이라고 생각해요

 

없다고 생각한순간 정말 우정따윈 쌓지 못할꺼고, 그래도 우정을 쌓을수 있다고 맘만 먹는다면 어느 정도 좋은 인맥들을 만날지도 모르죠

 

근데 참 ...... 힘드네요 뭔가

 

학교 다닐땐 먼저 서스름없이 다가가 말 걸고 취미를 묻고 이것저것 이야기하며 가까워졌지만,

 

이 회사에서는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내가 먼저 다가가 이것저것 말 걸고 그러면 이상하게 보진 않을 지..

 

그냥 혼자 있는게 편해져서 오히려 누가 말 걸면 귀찮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기보단 대화를 끊어버리고

 

점점 더 사무적이게 되어가는것 같아요.

 

그게 편하다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외롭기도 하고 ..... 

 

제가 잘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그치만 한 번 이렇게 고립되면 빠져나오기가 참 힘든거 같아요..

 

하지만 이것 외에는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어서 회사를 쉽게 나오기도 그렇고,

 

참 ,,,,ㅎㅎㅎㅎ 전 판을 보면서 외로움과 매일매일을 싸우고 있답니다

 

주말에는 친구도 있고.. 남자친구도 있으니까.. 평일은 그냥 멍 -하게 언제 지나가나 .....하고 보내고 있네요

 

ㅜㅜ 이렇게 글 올린다고 제가 변하진 않겠지만........ 좋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

 

 

댓글 143

오래 전

Best직장 분위기에따라서 다르겠지만, 회사에선 가볍고 내용없는이야기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히히오래 전

분위기 많이 타지요

띵동오래 전

학교다닐때 서스름없이 다가가 친해질수 있죠 나중에 이렇게 만나는게 어려운줄몰랐으니깐 직장다니면 만남과 이별을 아니깐 생각이 많아지는거죠 님뿐만 아니라 직장다니시는분들은 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넘 고민하지마세요

왕시모나오래 전

글쓴이 성격이 완전 나랑 똑같네 ㅋㅋㅋㅋㅋ호불호가 확실한 그런 성격....모 아니면 도 그래서 잘해주는 사람에겐 한없이 잘해주고 못해주는 사람에겐 그냥 배척해버리는 성격.... 그리고 누구에게나 잘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듬 누군가는 이런 성격을 싫어할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이런 성격을 굉장히 선호함 그래서 저는 이런 저 같은 성격을 선호하는 사람하고만 어울리는 것 같네요 ㅋㅋ 또한 여자 친구 될 사람도 저처럼 이런성격이였으면 함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는게 쉽지 않다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인간관계를 좀 만들어가고 싶네요 요즘은.......ㅠㅠ특히 퇴근 후 맥주한잔 하고싶은데 연락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하....ㅋㅋ 그런 뜻에서 집짓고 갑니다 ㅠㅠ 그냥 편하게 만나실분언제든 쪽지......ㅠㅠ

ㅁㅁ오래 전

판보면서 일하는 사무직들은 정말 프로의식없네 대부분 여사원들이겠지만 어휴

허무한인생오래 전

저는 미스때 다녔던 직장 동료랑 퇴직한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연락하고 삽니다. 여자이지만 남자같은 성격이라 오히려 남자들이랑 더 잘 지내는것 같아요. 연락하고 사는 직원이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 분이라 살면서 힘들고 지칠때 가끔씩 투정도 하고 인생상담도 합니다. 직장이 울산이었는데 시집을 강원도로 와서 자주는 못 만나고 친정(울산)갈때 한번씩 만납니다. 지금은 대기업을 그만두고 대기업 하청을 맡아 회사를 운영하지만 지금도 통화할때 저의 이름을 부릅니다. 남편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제가 사는 강원도에 친척 경조사 때문에 왔다가 하룻밤 주무시고 간 적도 있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음맞고 대화가 통화는 사람이라면 사귀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인연 만나 연을 끝까지 맺고 사는건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하루의 대부분을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텐데 일만 하고 살기에는 너무나 삶이 무미건조하고 삭막하죠? 좋은 사람 사귀어 가끔씩 차도 마시고 밥도 먹으면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 퇴직하고 나면 직장생활 할때의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저도 그때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제 인생의 가장 황금같은 시기가 미스때 대기업에서의 직장생활이었던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좋은 사람이 있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가져 보세요. 꼭 좋은 인연 만나 직장생활을 더욱더 활기차게 하시길 바랍니다.^^.

키키오래 전

우리회사는 퇴사를해도 지속적으로만나고 그래요 누가먼저 마음의문을여느냐가 중요한듯...우리여자끼리도 할말못할말다까놓고 얘기하고지내는데요? 제가퇴사했어도 계속만나고 친구들보다 더많이얘기하고 더많이만나게되고그래요 공감대가있으니까

동료오래 전

저는 회사에서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도 생기고 정말 친한 언니들도 생겼습니다. 정말 마음먹기 나름이고, 정말 회사에서 절친이나 친한 선후배 그냥 회사 직장 동료가 아닌 친한 사람도 만들수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현재 그렇게 친해진 분들도있구요~ 먼저 어느정도 다가가보세요, 님 마음에서부터 선을 긋고 있으니까 상대편한테도 그 마음이 읽혀져서 그럴수도있습니다!.

ㅜㅜ오래 전

저도 호불호가 강한 편인데 이직 몇번 한 후 직장 동료였던 사람들 꽤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두어명 있어요. 직장 사람이라고 너무 선 긋진 마시고 좋으면 맘 터놓고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거 아닌가요?

6566오래 전

우정타령 앵간히 좀 해라.회사 돈 벌러 나가서 그러고 싶냐?일이나 똑바로 하는지 의심스럽구만. .니는 학교다닐때 한반 40명이면 40명이 다 끈끈했냐?개중에 친한친구는 두어명 많아야 너댓명.직장에 동기가 3명은 되냐?그중에 한명만이라도 끈끈해지면 적당한거다.일주일에 8시간넘게 5일을 보는데 퇴근해서도 연락하면 그게 우정이냐? 사랑이지. 앵간히좀 해라.그냥 글쓴이가 우울증 걸린듯.

경험상오래 전

직장에서 맘맞는사람~ 절친으로 가기는 참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11년째 직장생활하고있지만 처음으로~직장에서 만난그친구와 ,저는 현재 다른회사 다니고 있구요 ~ 오프라인에서도 지금까지 그친구와 연락하고 만납니다~! 전직장이였지만 ~이렇게 맘에 잘 맞고 오래 연락하며 지내긴 첨이네요... 있긴있는것 같아요... 찾기가 힘들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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